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멀리서 오신 외삼촌
그러니까 시어머니의 남동생분이시지요
감사하다고 우리집에서 주무시라고 남편이 그래서
우리집에서 주무셨는데
선넘는 발언을 자꾸 하시네요
남편하고 내앞에서
시어머니 혼자 두면 안된다 갑자기 노인네 죽는다
내가 누나한테 이야기했어 니네집으로 가라고
니가 (며느리)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니네집으로 가라고했다
듣는 저는 상당히 선넘는다 싶었어요
이제껏 시누 애들 키워주셨는데 간병 필요하고 혼자 되시니 시부모님도 아닌 외삼촌이 나한테
합가를 해라마라 모셔라 마라 혼자 살게하면 안된다
이런 이야기 할수 있는건가요?
내가 본인 며느리도 아니고 무슨 자격으로
시어머니한테 니네집으로 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