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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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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치미국물은 따로 만들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782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9-11-11 13:48:06
보통 음식할때는 육수를 만들어서 쓰는데요..(무+양파+마른 표고버섯+다시마+건고추)
동치미국물도 그렇게 만들어 써도 될까요?
무즙과 배즙을 넣은 물외에 육수만들때 쓰던 다시마랑 양파등을 우린물을 쓰면,
맛이 어떨까요?
한번도 동치미 만들어 본적 없는
결혼연차 무쟈게 오래된 이가 질문드려봅니다...
요리고수님들 ...
주옥같은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09.11.11 4:46 PM

    동치미의 생명은 맑고 시원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육수를 쓰면 완전 국수육수인데 그런 맛이 날지..
    보통 냉면이나 국수의 국물을 저렇게 낸 후에 동미치 국물을 섞곤하죠....^^;;
    그리고 제 경험으론 채소나 과일을 자르거나 갈아서 넣으면 국물이 뿌옇게 되던데요..
    그래서 동치미의 무는 잔뿌리만 잘라내고 손으로 잘 씻어서 사용하곤 합니다.
    마늘, 생강, 파, 고추등도 썰지 않고 통으로 넣거나 잘라도 한두번만 토막내 넣고
    배도 작은 것으로 구해서 통으로 넣고 위 아래 제사상에 올리는 것처럼 잘라 넣습니다..
    청갓도 넣을땐 뿌리만 잘라내고 절인 후에 한번 꺼내먹을 정도로 묶어서 넣습니다..
    익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국물이 맑고 시원한 맛도 유지되고
    갓이나 고추등도 물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믈은 꼭 짜게 하세요..
    일반 김치 양념의 짠 정도와 장아찌 담을때의 짠 수준의 절반정도로 맞추시면 될듯합니다..
    싱거우면 망가지지만 짠 것은 먹을때 물에 희석해서 짠 맛을 조절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무가 짠지 같아져버리면 종종 썰어 찬물에 담가두면 짠맛이 적당히 줄어듭니다.
    그럼 국물 희석한 것에 동동 띄우면 짠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싱거우면 다 물러서 아예 먹지도 못하게 되니.. 웬만하면 평소보다 더 짜게~ 짜게 담으세요..

  • 2. present
    '09.11.11 5:57 PM

    아~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게 담아서 후기올릴께요...
    맛난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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