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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 만드는걸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339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9-01-12 21:51:16
장이 맛있어서  집에서 쌈장할려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맛있을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아지매
    '09.1.12 11:14 PM

    집된장있으면..그걸루 하시고..된장에 파시는 쌈장이랑, 고추장이랑 섞어서 작은냄비에 끓이고,양파, 고추, 파, 마늘 등등 야채를 잘게 썰어 넣으시고, 우렁있음 우렁도 넣으시고, 물엿을 조금넣고,보글보글 끓이시면 됩니다. 농도 조절은 물이나, 멸치다시마 다린물,,,로 농도를 조절하시면 될듯 하네요.저희집은 이렇게 만들어서...배추쌈이나, 상추쌈이나.. 양배추 살짝 데쳐서 쌈을 싸먹고, 삼겹살도 이렇게 한걸로 먹음 맛있습니다..

  • 2. remy
    '09.1.13 8:20 PM

    집된장이 맛난게 있으시면요..(전 집된장으로밖에 안만들어봐서..)

    감자나 고구마, 혹은 단호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아낸 후에 으깨서 집된장에 섞으세요.
    이렇게 해서 걸죽한 농도나 짠맛이 조절이 되면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다진 파, 물엿을 넣어서 간을 맞추세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고추장을 적당히 넣으시고 고춧가루나 다진 청양고추를 넣으시면 훨씬 깔끔합니다.
    실온에 반나절 정도 놔두면 적당히 숙성이 되는데 다시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간장으로 맞추시면됩니다.
    양이 많으면 한번 끓이셔도 되구요, 그냥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면 걸죽한 된장 정도의 농도에 심심한 간이 되는데요,
    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밥에도 비벼먹어요.. 짜지 않으니까요..
    감자나 고구마, 단호박은 셋중에 하나만 있으면 하나만 넣어도 되고,
    감자+고구마, 감자+단호박. 이렇게 섞으셔도 괜찮구요.
    고구마 + 단호박은 넘 들큰한 맛이 나기 때문에 나중에 물엿으로 조심스럽게 간을 맞추셔야 하구요..

  • 3. kim
    '09.1.13 8:22 PM

    고구마아지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고추장이며 양파 파 마늘....
    야채들은 얼마만큼식 넣을가요 상세히좀알려줄수없을가요처음하는거라...

  • 4. kim
    '09.1.13 8:29 PM

    remy씨 오늘새로운걸 알앗어요. 감자 고구마 단호박이랑 쌈장에 넣는건 전 처음 배웠어요
    참중요한걸 배운 느낌이예요 제가처음하는거라 여러가지넣는비율은....

  • 5. 예지맘
    '09.1.13 8:42 PM

    전 집된장 밥 스푼으로 5스푼 고추장 3스푼 들기름이나 참기름 2스푼 고추 2~3개정도 다져서 넣고
    마늘 1~2스푼 파 취향 만큼 넣어 드심 되요~~
    고구마 아지매처럼 육수 부어서 끓여 드셔두 맛나구 전 그냥 양념 쓱쓱 비빈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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