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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분당 서현 먹자골목...산수화...한정식..별로예요..ㅠㅠ

| 조회수 : 6,493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0-11-04 01:24:36
4년전에..첫 개업 할 때부터 다녔었는데요....

그때는..주변에 다른 어떤 곳보다...가격대비..꽤 괜찮아서.

아는 아짐들과 자주 갔엇는데..

바로 얼마전 아주 오랬만에 가보니...

예전과 많이 달라요..ㅠㅠ

반찬도 많이 적어지고....이젠..다른 곳으로..아짐들과 다녀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저만 그런가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ㄽㅈ
    '10.11.6 8:28 PM

    괜찮은 식당 발견하시면 자주 가주세요.
    사실 좋은 식당 차리는건 쉬워요. 그 좋은 식당 유지하는게 어렵죠.
    손님이 안오면 좋은 메뉴와 서비스 갖춘 식당을 유지한다는게 불가능하거든요.
    아무리 시작이 의욕적이었어도 돈이 쪼달리기 시작하면 식자재비 아끼고 직원 잘라서 서비스질 떨어뜨리고 그저 그런 가게로 변할 수 밖에 없어요.

  • 2. 은지향
    '10.11.9 9:44 AM

    산수화 음식도 별루지만 사군자 가 더 어이없어요.
    젤 낮은가격이 삼만원에 텍스까지 붙어있는데
    어찌나 음식이 흔하고 질 떨어진것만 나오는지... 억울해서 욕 나오더라구요.
    분당서 욕 젤 많이 얻어먹는 음식점으로 꼽으라면 산수화와 사군자 입디다.

  • 3. Harmony
    '11.4.4 7:46 PM

    배고픈 시간에 가서 정신없이 맛나게는 먹었어요.
    점심시간에는
    반찬 모자르면 몇번이나 이야기 해야 가져올 정도로
    --종업원들이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손님 많더군요.

    단품
    황태구이인가는
    맛은 정말 좋더군요. 맛 있게 먹었었는데

    시간 좀 지나니
    목에서 기름냄새가 올라오는데 속 쓰려서 아주 혼 났어요.

    전 산패된 기름 같은거 --길거리 튀김 같은거- 먹고 나면
    몇시간뒤 기름냄새가 올라오는데 아주 속쓰려 죽습니다.

    손님 어마하게 많던데...
    아마 여러번 쓴 튀김기름이거나
    별 좋지 않은 기름을 쓰는듯해요.


    위의 ㄽ ㅈ님 말씀마따나 손님 많으면 유지가 될텐데 왜 그렇게 하는지...좀 실망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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