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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제주도 진주식당....

| 조회수 : 5,058 | 추천수 : 125
작성일 : 2010-08-06 13:02:46
신랑이  맛집이라며 가자고 해서 여행 마지막날  갔습니다
갈치구이 2인이랑 오분자기 뚝배기  먹고 나오는데  정말  배고프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은 짜고 갈치도 짜서 딸이 짜다고 하고 오분자기도 국물은  특이하던데  
정말 제주도 다시가면  정말 가도 싶지 않은 곳이었어요..........
왜 유명한지 나참........
제가 짜게 음식을 해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어찌나 짠지  ........
갈치 3쪽 3만원  오분자기 15천원  공기밥 추가 해서  48천원 주고 나오기 정말 아까웠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리아
    '10.8.6 4:35 PM

    유명세를 타면 초심을 유지하기가 힘든가보네요
    거기뿐아니고..

  • 2. 블루
    '10.8.18 5:58 PM

    가보고싶어요

  • 3. 마루
    '10.8.22 5:54 AM

    여기 원래 좀 짜더라구요... 근데 7-8년 만에 음식 값은 딱 배로 올랐네여... ㅎㅎ 거의 매년 올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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