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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고기리 장수촌에서 닭백숙 먹었어요.

| 조회수 : 5,489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8-07-20 00:10:56
오늘 급하게 자게에 글남기고 확인못하고 나갔더니
답글이 있었네요.^^;
제가 갔던 장수촌...ㅋㅋ
같이 갔던 분이 인터넷검색해서 장수촌가자고 해서 갔슴다.
일단 외부느낌은 좋았어요.
장사가 잘되는 집분위기
주차해주는 아저씨들
방송사 플랭카드~
들어가보니 종업원들은 죄다 젊은 외국인(중국인? 조선족?)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어서 저희가 설명까지 했다는..--
한국인종업원은 없는듯...나올때까지 못만났어요.ㅜ.ㅜ
암튼 각설하고
음식은 밑반찬 나오는데요. 별로 깔끔치 못했어요.
깍두기는 일부러 익혔는지 너무 물컹했고
반찬담겨진 모습도 성의없고
메인인 닭백숙만 먹을만 했어요.^^;
가격은 닭백숙3만, 오리백숙35천원(아 돈아까워~)
가격에 비해 서비스가 형편없었고 이가격에 후식도 없고...--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던데 이상타했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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