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장충동 족발집에 갔다가...
어느집인지는 말씀 안드릴께요...
족발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종업원 아줌마가 발로 뭘 쿵 밟더니
구석으로 슝 차더라구요...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윽....
그 아줌마는 아무렇지도 않게..많이 해보신 솜씨로 해치우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도저히 그 광경을 보고 족발을 먹을 수가 없어서
말씀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기분나빠했는데...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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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줄알았어요
lena0083 |
조회수 : 5,491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7-07-05 1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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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기엄마
'07.7.5 2:00 PM전혀요... 저같아도 그냥 나왔을것 같아요.
2. 상큼한레몬걸
'07.7.5 3:31 PM불결한곳에서 그냥 나오는것은 당연한거죠 민감하신거 절대 아니에요 그쪽 족발집 사장의 머리 상태가 의심스럽네요 이러니 식중독이다 뭐다 음식 먹을거 나가서 못먹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거지요 그런집들이 망해야 되는데
3. 초콜초코
'07.7.5 11:02 PM어딘지말해주셔요~~ 저 장충동족발 조아한단말이에요.ㅠ.ㅠ
4. lena0083
'07.7.6 9:43 AM그 사람들 말이.. 다른 집도 다 그래... 하더라구요..
5. 달콤앙꼬
'07.7.6 5:53 PM네 다른집들도..다 위생관념 하나는 철저히 없는 편이죠.
ㅠㅠ6. 미스타손
'07.7.9 8:15 PM제가잴루시러하는것중에하나여,,ㅠㅠㅠㅠ넘시러,,,비얌,,,쥐,,,바퀴,,,넘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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