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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양재동이나 청계산 근처 맛있는 식당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5,723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3-09 10:23:19
엄마랑 코스트코 양재점 갈 예정인데요
일하는 저 대신에 하루종일 우리 딸래미랑 씨름하는 엄마를 위해 맛난 점심 사드리고 싶어요..
청계산 쪽으로 식당많던데 아는 곳이 없네요..
믿을 곳은 82쿡 식구님들밖에 없어 글올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3.9 10:56 AM

    혹시..한정식도 괜찮으시다면....열두대문 추천드립니다....청계에 있고요.....부지가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습니다...평일 점심은 저렴하다고 하니....시간 되시면 가보세요...실은 전 아직 못 가봤구요...
    친구가 아들내미 학교 엄마들하고 가서 먹었다구....추천해 주더라구요.....평일 점심은 저렴하고 맛나서
    아줌마들이 줄섰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그럼....어머님이랑 맛난 점심 드시고 오세요...
    031-426-1236입니다....

  • 2. 또이엄마
    '07.3.9 2:55 PM

    청계산 들어가는 굴다리 입구 맞은편에 보면 해물뽕잎칼국수집 맛있어요. 해물도 꽤 양이 많구요, 그리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소호정 안동국시도 맛있어요. 근데, 여긴 좀 비싼편이더라구요...^^ 더 들어가시면 한국순대집의 순대국도 맛있는데, 여긴 초행길이면 찾기 힘들어요. 토성옛골 근처거든요.

  • 3. bridget jones
    '07.3.9 5:50 PM

    저도 소호정에 한표 ^^

  • 4. 세라
    '07.3.9 8:54 PM

    열두대문 정말 값싸고 맛있어요
    강추 인덕원 사거리에서 판교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의 주유소 지나서 계속 직진
    이거 길 막힌거 아냐 싶어도 계속 직진하시면 왼쪽으로 나타납니다
    평일 점심은 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5. 쿵쿵
    '07.3.10 9:34 AM

    근데 일반 칼국수 생각하시면 소호정 별루실거에요.
    아주 얇은 면이에요. 국물은 소고기 국물 김치도 일반적이지 않고..후후.
    그래두 부추김치랑 깻잎에 싸먹음 훌륭하다는.

  • 6. 럼미
    '07.3.10 2:29 PM

    뽕잎칼국수 적극 추천!!!! 주인 아주머니의 따뜻한 인심도 좋아요. 먹고 싶은 만큼 리필도 주신답니다.
    오늘 비오니까 또 생각나네요...저 때문에 그집 사랑 하시는 분들이 넘~~~ 많다는것...

  • 7. 바다
    '07.3.11 1:55 AM

    열두대문 맛은 별로예요.
    주위 분위기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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