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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명동

| 조회수 : 4,765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2-05 23:17:13
낼 아줌마들이랑 명동에서 만납니다
만원 내외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소개를 부탁드립니다
sarah (hym5913)

살림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은 중2, 고1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항상 이 사이트에 관심이 있었어요 물론 김혜경 선생님 책 사서 보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gie
    '07.2.6 9:39 AM

    딘타이펑 어떠세요? 2인세트가 2만원 안됐던걸로 기억하는데...

  • 2. 상큼한레몬걸
    '07.2.6 1:21 PM

    딘타이펑 향신료에 익숙하지않으심 비추요 그 유명하다는 대만에 비해 우리나라 딘타이펑은 향신료 냄세 너무난다고 대만은 안나는데 비추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차라리 샤브샤브 어떠세요? 명동 유투존 뒤에 그 골목길 올라가시다 보면 로엠 옷집 있어요 거기 바로 앞에 이층에 샤브샤브 괜찮아요 두가지 국물에 먹는거 있는데(하얀국물 빨간국물) 이것보다는 그냥 다시국물낸게 더 맛이있어요 죽도 끓여드시고

  • 3. 해피
    '07.2.6 1:23 PM

    명동교자 저도 추천이요- 근데, 오랫동안 앉아서 수다떠는 그런 분위기는 절대 아니에요^^; 언능 먹고 자리 비켜줘야하는 분위기죠^^;; 명동성당가는길에 2층인가 3층에(ABC마트맞은편건물) 있는 돈까스참잘하는 집도 괜찮아용.

  • 4. 최은주
    '07.2.6 2:03 PM

    명동입구(롯데 맞은편) 아바타 건물 지하2층 "데바수스"라고
    하우스 맥주집이 있는데 낮에는 점심뷔폐를 합니다.
    7,000원인가 한거 같은데 맛도 괜찮고, 특히 대화(수다 ㅎ)하기에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커피도 있으니깐요..참고하세요.

  • 5. 봉달엄마
    '07.2.6 9:16 PM

    일본사람이 하는 일식, 돈까스집
    롯데백화점 건너편 명동입구에서 신세계방향으로 아주조금 걸어가다 보면 건물 입구에 "명품수선"이라는 허름한 간판이 보입니다. (흰 바탕에 세로로 글씨쓴 아주 오래된 간판)아주 잘 보셔야 보입니다.
    그 안으로맨 끝까지 들어가서 오른쪽 구석을 보면 이런곳에 식당이 있었나싶게 아주 조그만 식당이 있습니다. 돈까스, 고로케, 튀김류 아주 바삭하게 잘 튀깁니다. 우동, 덮밥도 맛있고요, 일본술, 회 다 좋습니다.전 고등어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식사시간이 정해져있으내 3-4시경은 피하는게 좋아요

  • 6. 해피
    '07.2.7 12:25 AM

    봉달엄마님이 말씀하시는 곳이 진까츠인것 같네용 ^^ 저도 거기 튀김류 추천이요~ 가쯔돈이랑 에비돈도 괜찮아요^-^

  • 7. 창공
    '07.2.7 11:51 AM

    봉달엄마 말씀하신 것은 '가쯔라' 같습니다.
    연말에 공사해서 지하와 1층을 같이 사용하는데 다다미같이 되어 있어서 앉기 편하실 겁니다.
    좀 먹어준다는 사람들에게 소리소문없이 유명한 곳이지요.

  • 8. 아네스
    '07.2.7 6:10 PM

    가쯔라는 정종 한 잔 하기 참 좋죠. 대신 여러 명 가기엔 불편합니다. 2명이나 3명이 딱~

  • 9. 우사기
    '07.2.15 1:46 PM

    진까스, 가츠라, 메데타이를 점심시간에 자주 애용하는데요, 셋다 괜찮아요.
    모임하시기에는 진까츠를 추천하고 싶어요. 가는길은 좀 그렇지만, 일단 안에 들어가심 젤 깔끔한거
    같아요. 윗분들이 추천하신 메뉴들과 함께 나베우동도 추천드려요~
    가츠라랑 메데타이는 굴튀김,고로케,돈까스,돈부리종류 두루두루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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