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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직 관련 도와주세요(영업직)

| 조회수 : 2,77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9-13 17:11:47
저는 아이 둘 가진 전업이에요. 
직장맘 분들이 잘 아시지 않을까 도움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남편은 34이고 보험 영업하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 이직하고 싶어 하는데요...
영업은 하고 싶어해요. 본인이 사람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근데 어느 분야로 갈지 
막막해 하더라구요.
저도 짬짬이 찾아봤는데.. 혹시 코** 홈케어 닥터 기사를 봤는데, 어떨지 고민되네요.

만약에~남편 분이 같은 홈케어 닥터 일을 하고 계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구요..
남편 중에 영업관련 다른 업을 하고 계시다면..또 그일을 만족하고 계신다면
추천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아래 기사인데...이직 참 어려운 일이네요. 제가 더 근심걱정.) 

----
“홈케어닥터, 매력 있는 직업이죠”
코웨이 CL사업본부 이동수씨, 종합평가 전국 1위·기네스상 등 휩쓸어

지난 2월 홈케어닥터 업무를 시작한 이동수씨는 보험회사 영업팀장 출신이다. 맡은 팀 모두 실적 상위 10% 안에 진입시킨, 보험업계에선 알아주는 실력자였다. 그런 그가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안정적 수익과 미래 비전 때문이다.

“보험영업과는 달리 홈케어닥터의 경우 매트리스와 에어컨 등을 관리하면서 얻는 수익이 있어 안정적입니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홈케어닥터에서 팀장, 지국장으로 승진할 수 있고, 강사직군으로 전환할 기회도 있죠.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집안 환경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므로 사업의 미래 비전도 긍정적입니다.”

특히 그는 “ 젊고 부드러운 코웨이만의 기업문화 덕분에 쉽게 일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가 평소에 좋아하는 말은 ‘긍정’과 ‘나는 할 수 있다’로, 이러한 마음가짐은 놀라운 업무 성과로 연결됐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
    '13.9.16 6:39 PM

    기사에도 보이네요. 보험 영업할때도 상위 10% 안에 들게 했던 사람이라고..

    한분야에서 영업 잘하는 사람이 다른 영업도 잘합니다. 대체로..

    보험이든 메트리스든 뭐든 영업의 기본은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에게 신뢰를 줘서 내편으로 만드는겁니다.
    그걸 못하면 어떤 영업이든 못해요.

    보험 영업은 힘들고 홈닥터케어 영업은 쉬울까요??
    아닐거에요. 지금 성과가 안나는 이유가 뭘지 스스로 잘 돌아보세요.
    그리고 만약 이직을 하셔서 다른 영업을 하신다면 그건 계기는 될 수 있어도 실적보장은 아니란걸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저 직장 20년차 이상이고 영업조직 데리고 있습니다. 모르고 답변하는거 아니란 뜻입니다.)

  • 2. mmmmm
    '13.9.25 9:16 PM

    다양한 스토리도 광고... (윗분 지못미)

  • 3. 건튼맘
    '13.9.28 3:12 PM

    저도...
    정말이지 광고도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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