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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내가 만든가구 1

| 조회수 : 9,043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8-07-03 01:56:38
토요휴무를 기념으로 뭔가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가구 diy...
벌써 5년정도 흐른듯 하네요.. 요즘 만든 애들 책상까지 첨에 만든 책장,그다음해 5단서랍장,
그 다음해 2층침대,작년에 거실책장...1년에 한작품씩 꾸준히 만들었지요..
언제나 갈증은 있었지만 직장다니랴 애들 키우랴ㅠㅠㅠ
나무만지는게 왜그리 좋은지.. 내 자신이기특하다 칭찬하며 사진정리하다 82쿡 생각이나 들어왔슴다~~
제가 쇼파를 선택할때, 다이슨청소기 결정했을때 82쿡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됐거든요...
아이를 키우며 엄마인 내가 해줄수있는게 뭔가 하다 만들기 좋아하는 제 컨셉에 맞게 또 저의 실용주의 노선과도 딱 맞는 작업이었구요.
원목가구 정말 강추 드려요..
가구 만들기라고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은 사이트들이 나올꺼예요..
둘러 보시고 하나 하나 장만하셔도 되구 저처럼 배워서 1년에 한개씩 모으셔도 뿌듯하실거예요..

이 새벽에 사진용량줄여가며 자랑질하고 있슴다 ㅋㅋ  


++++++++ㅇ 어 사진이 안올라가요ㅠㅠ   왜 그런거죠?? 낼 다시 올릴께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
    '08.7.3 8:48 AM

    최강 엄마 이십니다...
    따님들이 부러워요~~~
    아~저도 엄마가 만든 책상에서 공부하고
    엄마가 만든 침대에서 잠자고 파요~~~

  • 2. 블루
    '08.7.3 9:20 AM

    두딸래미들은 참 행복할거예요^^
    그행복을 그대로 느낄수 잇는 엄마는 더욱더 행복한 엄마구요

    늘 행복하고 달콤한 나날 되시길^^
    부러움에,,,(날 왜그리 재주가 업는지 흑흑)
    담에 또 좋은재주 올려주세요

  • 3. 달샘
    '08.7.3 9:27 AM

    글 올렸을땐 사진이 안보이더니..성공했네요 아자~~
    아직 몇게 더있는데..좀 있다..올려 볼께요~

  • 4. 크리스
    '08.7.3 9:45 AM

    넘넘 부럽습니다. 가족들이 넘 좋겠어요^^

  • 5. 고릴라
    '08.7.3 9:58 AM

    첨에 사진만 보고 아빠가 만드신건줄 알았어요.
    저녁때 남편오면 한바탕 쏴대려고 준비하고 찬찬히 읽었더니....뜨아~~~
    엄마가 만드셨네요.@@

    울아드놈 아파서 유치원 안가고 같이 보다가 왈,
    " 나도 저런 침대 있으면 아빠엄마랑 따로 잘수 있는데..."
    께갱~~

  • 6. 해와바다
    '08.7.3 10:01 AM

    와~ 대단 하십니다.
    저도 2층침대를 사려고 하는데
    이 침대를 보니 제가 생각하는 2층 침대네요.
    원목으로 된 튼튼한 이층 침대 와~
    그런데 이런 2층 침대 만드는데는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나요?

  • 7. 동현이네 농산물
    '08.7.3 10:26 AM

    정말 대단하시네요. 넘 이뻐요.
    저도 요즘 diy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런 대작을 보니 더 빠져들고 싶어요~

    엄마의 사랑을 듬쁙받으며 항상 행복하고 달콤한 꿈나라에 갈것 같아요.
    솜씨가 넘 부러버~~~~~~~~~~~~

  • 8. 달샘
    '08.7.3 10:26 AM

    해와 바다님~제가 만들었을땐 2년 전이라 재료비만 75만원정도들었어요..지금은 나무값이 50%정도 올랐다네요..직접만들면 이가격이구..의뢰하시면 40%정도 추가하신다 생각하시면 돼요~~
    작은애가 아토피가 심했어서..메트스는 넘 싫었는데..이 침대 정말 초 강추예요~~

  • 9. bistro
    '08.7.3 11:44 AM

    헉 직장맘이시라니...; 82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

  • 10. 마루
    '08.7.3 7:39 PM

    누구 저 사진 보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너무 궁궁해요 근데 왜 저만 안보일까요?

  • 11. 김선희
    '08.7.7 4:35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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