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거실이 조금 덜 덥지 않을까요?

[미미컴]

오늘 아침에 이렇게 했어요

동향인 우리집은 아침부터 쪄요.

강한 햇살에 베란다 유리창이 달궈져 아침 8시만 되어도 유리창이 뜨거워요.

요즘 캠핑매트 하나쯤 갖고 계실텐데 베란다 유리창과 바깥 난간사이에 저렇게 세워두심

그래도 한결 났더라구요. 매트가 하나더 있음 좋았을걸..

큰방쪽은론 은박매트로 했어요. 은박매트는 힘이 없어서 방충망 사이에 끼워서 했어요

저렇게만 해도 한쪽창이 안 달궈지니 그래도 났네요.

거실 확장을 해서 유리창 달궈진 열이 그대로 전해오는 집은 더 시원할것 같아요

[봄사랑]

저희도 창문 다 닫고, 커텐 몽땅 다 내리고 삽니다.
저녁엔 에어컨 29~30도로 켜놔도 서늘하네요..
창문열어둘때보다 확실히 덜 더워요..

[jiny]

우드블라인드 강추요. 저희도 동향인데 저렴하게 구입해서 설치했더니 신세계에요.

[완전초보]

저도,,우드블라인드 강추요,,남서향인데 여름엔 효자 상품입니다..
원글님이 소개해주신방법,,확장형 거실에 비오는날해도 비가 덜 들이치고 좋아요

[소선]

우드 블라인드..... 좋을거 같아요

[뚱딴지]

천정 빨래건조대에 이불을 널어놔요^^ 베란다도 덜덥고, 빨래도 살균시키고 좋아요

[아직은]

그러게요... 햇빛만 차단해도 좀 시원할 거 같네요

[나답게]

저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때문에 달궈진 방이 싫어서 차양막을 창밖에 치고 살아요.

햇빛안들어올때는 빨래집게로 고정해서 올려놓고 올여름 그나마 방은 시원합니다.

[dlfjs]

안보이는창엔 뽁뽁이 붙였어요

[경이엄마]

힘들게 보내다가 저도 얼마전부터 브라인드 내리고 문닫고하니 좀 낮네요.
확장형이라 아침부터 들어오는 열기 대단해요.

[끈달린운동화]

우드블라인드는 비싸서 천?같이 생긴 블라인드 젤 싼 걸루 했어요.
33평 남향,아파트 베란다 전체 걸었는데 17만원 들었네요.
근데 가격대비 이쁘고 무척 시원해졌어요.
안했으면 어찌 견뎠을까 상상하기도 싫네요^^

[뿡뿡이네]

우드블라인드는 곰팡이관리 잘해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