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자주가는 블러그 애슐리님댁(항상 눈팅 감사히^^)에서 코카콜라컵내용이 올라왔더라구요.
아들래미 햄버거 사준지도 오래된거같구해서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저는 시내에 있는 젊은애들 많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애꺼랑 제꺼랑 일반세트에 라지추가해서 두개 시키고 컵도 두개 받았지요.
식구가 세명인데 담주에 또한번 와야되나? 아놔 또 먹기는 싫은데 갈등때리고 있는데
앞에 옆에 다 컵하나씩은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들래미보구 "컵 필요없으시면 천원에 파실래요?"하라구 했더니
요새애들말루 X팔려서 싫다구 강력히 말하더라구요 나이 마흔에 제가 할수도 없구...
'아 그냥 두개만 쓸까?' 그러고 있는데 옆옆테이블애들이 컵만 테이블에 놓고 나가더라구요..
잠시후 앞에 남자애들도 컵두개 테이블에 놓고 나가더라구요..
그애들은 진~~정으로 라지세트 먹는것만 바란거더라구요..
참고로 전 5시~6시까정 먹다왔습니다..
그래서 3개만 원하던 저인데 내돈주고 산 2개와 3개는 덤으로 가져왔답니다..
지금까지 맥도날드 원정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