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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원에 가입하라는 의뢰를 받았어요

| 조회수 : 86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9-09 17:22:47
  저는 30대인데 조부모님, 시부모님 계시다니까 상조회원에 가입하라 하더라구요.
  양도도 된다는데 믿을만 한건가요?
  조언을 부탁드려요.  적은회비로 장례에 대비하는 거라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사실 저는 장례절차에 대해 전혀 모르거든요.  제가 외동딸이라...
  저희 남편은 가입함이 좋을 듯 하다는데 님들의 조언을 좀 듣고 가입하려구요.
  내용:  월 2만원의 회비로 장례시에 48가지(관수의포함)해서 궁중대렴을 해준다나??
           물론 장례복지사와, 직원들로 부터 많은 서비스를 받는다고... 도우미도 지원
           리무진은 전국 무료.. 사용안할 시 장의차 300?km까지 무료지원...
           장례가 발생되면 어느 병원이든 수의나 관값을 상중하로 대충얘기를 해준다는데...
           저희 고모한테 물어봤는데 시어머님 장례때 수의만 250만원짜리 했다고 하던데...

  넘 길었죠?  신중해야 할거 같아서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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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05.9.9 6:43 PM

    전에도 상조회 가입관련 글들 있었는데... 대부분 반응이 막상 큰일 당했을때는 옆에 아무도 없더라...
    저도 외동딸이라 사실 그래서 엄마가 스무살 넘으니까 성당에 다니라고 그러더라구요. 종교를 가지고 사는것도 좋고 또 어려운일 닥치면 성당은 조직이 잘 되어있어 잘 도와주시니까...
    결국 결혼하고나니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남편이 젤 큰 힘이더라구요. 거의 손님도 친척하고 남편회사관련 손님들이였고, 친구들이 휴가내서 와서 상차리는거며 뒷일 다 해주고...

  • 2. 팽이
    '05.9.10 1:23 PM

    식구가 적거나 집안이 적은 사람들에게 종교가 많은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저희 이모댁이 이모부가 고아나 다름없는 혼자시거든요...조실부모에 일가친척 하나 없는.....
    이모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성당에 정말 열심히 다니셨거든요....
    밤새도록 성당사람들 미사드리고 등등.....정말 가족보다 낫다고 울 엄마가 말씀하셨죠....
    식구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게 그렇더라구요...혼사나 잔치같은 좋은일은 둘째치고 상당했을때 사람이 없으면 그것만큼 서러운
    것도 없답니다....시골이면 동네 사람들이 있어주지만 도시생활하다보면 옆집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삭막하게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
    남자들의 경우 친구들끼리 어느정도 나이먹어 부모님들 연세드시면 알아서들 상조횡를 결성하던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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