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조카 돌....반지 말고도 다른걸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429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8-17 11:22:09
저희 시아주버니의 아들이 26일날 돌이에요...
시아주버니 댁이 그리 사정이 좋지 않아 집에서 돌 잔치를 할 모양이던데
돌반지는 당연히 해줘야하는거고
저희가 얼마라도 돈을 드려야 하나요?
아님 뭐 다른 선물이라도 해드려야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별로 해드리고 싶지 않거든요...
저희는 나가서 사는니 시엄마 용돈드리는거 당연히라고 생각되 꼬박꼬박드리고
틀니 하시라고 틀니값드렸더니 다른데 쓰셔서 다시 이번에 해드리거든요...
(설마설마했는데 결국엔 돈이 2배로 드네요...ㅠ.ㅠ 우뛰....)
거기다가 돌잔치하라고 돈을 드려야하는지...또 몇백이 나가서 몇십만이라도 궁한 상황에
울 신랑이 그런 눈치를 보이니 참 난감하네요....형생각하는건 아는데......

아~~~ 증말루 넋두리 하고싶다!!!! ㅠ.ㅠ
시댁욕하믄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라는뎅....ㅠ,ㅠ
이 속상한 마음 어디서 풀으려나....ㅠ.ㅠ

열분....제가 얼마라도 해드려야하나요?
돈반지 + 10만원 정도면 될까요? ㅠ.ㅠ (울고싶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맘
    '04.8.17 12:07 PM

    저희 아기 돌때 시누이가 10만원,
    결혼 안한 시동생이 반지한개,
    친정동생이 돌반지+10만원,
    결혼안한 친정동생 10만원 이렇게 해줬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몰라도 반지+10만원은 좀 과한듯하네요.
    반지값도 비싼데 반지만 하시던지 아님 돈(10만원)만 주던지 것두 좀 그러시면
    반지+옷(5만원이하료) 또는 반지+5만원이하의 장난감
    뭐 이런거 어떨까요?
    금값이 비싸서 반지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거의 다 돈이거나 옷임
    헌데 옷만 해주는것은 별루에요.
    엄마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고 사이즈도 적을 수 있고...

  • 2. 쵸콜릿
    '04.8.17 1:07 PM

    돈으로 10만원정도 하면 돌반지 따로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하거든요.
    그리고 저희애 돌때도 그렇게 받았어요.

  • 3. plumtea
    '04.8.17 1:45 PM

    반지 하지 마시고 돈만 하세요. 저도 좀 있으면 돌인데 저라면 차라리 돈이 반가울 것 같아요.^^

  • 4. 앗.
    '04.8.17 4:33 PM

    질문하나 더드릴께요~!!!
    저도 좀있음 시조카돌인데 돍잔치를 안할것같더라구요.
    식사도 안하고 시댁에서 잠깐 얼굴만 볼것같은데
    10만원 돈봉투하나만 달랑 주고올려니 좀 그럴것같기도하고.
    애들 옷이나 장난감 싼거하나라도 같이 줘야하나 어쩌나 고민이에요.

    그냥 돈만 주고올까요.아님 뭐라도 하나 같이넣어서 줄까요?
    (별걸 다 질문한다싶지만서도. 시댁이라 고민이되네요.ㅡㅡ;)

  • 5. ..
    '04.8.17 5:34 PM

    10만원씩이나 하는데 왜 따로 또 옷이나 장난감 사줘야 하나요?
    그냥 돈만 주세요.
    금값보다도 더 주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354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451 1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165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617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939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705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47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86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47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97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846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46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858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263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43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69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77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47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89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06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596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35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75 0
35289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74 1
35288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2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