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같은데서 일하면 얼마나 월급받는지 아세요?

[전업주부]

아직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마트나 모 그런데서 일할까 생각중인데요
그런데는 보수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정확하게 문의해본건 아니라서  대강 알고 싶어서요
글구 그런곳 일은  강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혹시 일하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실래요?
들어가기 힘든가요?
여러가지 매장들도 많은데 거기 아무 경험도 없는 사람은 대체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근무시간같은거  일하는 조건은 어떤지...

[머절]

할인마트 사이트보면 채용조건등등 나와있어요.
대개 보수는 거기서 거기구요.
어디든 그렇지만 익숙해 질때까지 여러가지 고충이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언제나 인간관계가 젤 힘들지만...
요즘은 아줌마들도 많이 일하시니까 그런점이 괜찮을거예요.
그런데도 힘쓰는곳이 있고 뭐 좀 지루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첨에 어느쪽에서 일하고 싶냐고 하면 좀 선택할수잇는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딱입맛에 맞는건
없겟죠.

[...]

요즘 하도 경기가 안좋아서 마트에서 일하시려는 주부들 많대요.
그래서 빽을 써야 한다는 소문까지 돌던데...
시간당 보통 3500원 정도 라고 하던데..
저도 대충 들은거라 정확하진 않아요.

[나도..]

동네 슈퍼 이런 곳은 시간당 3000원 이내,
대형 대기업 할인마트는 좀 많다고는 들었어도 3500원은 아직 못 들은 것 같은데요.
아마 구하기 까다로운 분야에 해당된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아마 물건 정리하고 매대 진열하고 하는 일 할 것이구요,
좀 익숙해지고 자질이 된다 싶으면 캐셔일 같은거 교육시켜 시킬 겁니다.
그리고 노동조건상 삼개월 일하고 한달 이상 쉬고 다시 하고 아마 그럴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스케줄을 미리 파악하고 일을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싶네요.
기왕 일하는 거 열심히 차질없이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 하다가 집안일, 무슨일 하면서 아쉬운 소리도 해야 하지만,
시키는 쪽에서도 인력계획에 문제가 생기니 불편하고
인상이 나빠지면 다음 채용시 고려하게 되구요.
급여를 얼마받건 맡은 일은 똑 부러지게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하지 않는게 기본이라고 보구요, 그 결과로 항상 부르고 싶은 파트타임 직원이 된다면
나름대로 능력 인정 받는 일이니 기분 좋은 일 아니겠어요?
열심히 하셔서 사람 아쉬울 때 부르고 싶은 1순위 되시기 바랍니다.

[근처에]

2001아울렛 있으심 그쪽 알아보세요.
무엇보다도 일요일날 쉬니까 좋은거 같아요. 급여는 얼마나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3천원 이상은 아니었던거 같아요..(잘 몰라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