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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들 몸보신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1,407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7-13 11:56:38
결혼한지 일년된 주부인데요.
울 신랑이 요즘 몸이 안좋아 병가를 내고 집에서 쉬고있어요.
2주정도 사골을 끓어 열심히 먹고있는뎅 사골도 넘 오래 먹으면 질릴것같은데..
사골 말고 또다른 몸보신할거는 없나요?
아무리생각해봐도 생각나는게없어서...선배주부님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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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7.13 12:01 PM

    삼계탕...영양탕...장어탕 등등 생각이 나네요.

  • 2. 깜찌기 펭
    '04.7.13 12:27 PM

    어디가 편찮으세요?
    자세히 말씀하시면, 더좋은 음식들 알려주실꺼예요.
    걱정많으시겠어요...

  • 3. 어부현종
    '04.7.13 12:41 PM

    닭1마리에 황기를 넣어서 푹삶아 주세요
    기운 차리는데 황기가 좋다고 합니다

  • 4. 영어사랑
    '04.7.13 1:17 PM

    여름에 일단 닭이 최고구여(당연히 황기, 업나무,대추,마늘,감자,인삼..넣고)
    저희신랑은 허약하진 않치만 여름이니깐...남자들한테 복분자가 좋다고해서
    저는 홈쇼핑서 사서 지금 먹이고 있습니다. 좋다네여..

  • 5. 달님안녕
    '04.7.13 2:37 PM

    저 복분자는 어떻게 해서 먹는건가요?
    맛은 어떻구요?
    저희 신랑이 입이 매우 까다로와서...

  • 6. 안 경
    '04.7.13 2:45 PM

    몸보신 하겠다고 보양식 먹는거요..그거 체질대로 먹어야 해요.
    물론 평소엔 골고루 먹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특별히 몸보신이라고 따로 해 먹으려면요
    체질에 맞는 재료를 골라서 하셔야겠지요.
    보통 보약식으로 아려진 것들은 거의 대부분 체력이 약한 소음인 위주예요.
    특히 삼계탕 같은거요..체질을 보고 맞는걸로 검색해서 만들어 주세요.

  • 7. 하이바라
    '04.7.13 3:13 PM

    사골은 별로 몸보신 안되는거 같아요
    제남편은 보신탕을 먹고요(욕하지마세요)
    그것도 아무데서나 안먹고 직접 키운거 잡아서 해주는 믿을만한데서..
    근데 여름에 진짜 자주 먹거든요
    친구들이랑 식구들이랑..저도 배웠는데 처음엔 구역질도 했지만 정말 잘하는데가서 먹으니
    맛있더군요
    근데 원래 건강체질이기도 하지만 힘을 주체못하죠--;;

  • 8. 키세스
    '04.7.13 4:51 PM

    어디가 안좋아서 쉬시는지 질문 올리시면 여러분들이 더 상세히 대답해 주실 것 같아요.

  • 9. 해보성우
    '04.7.13 5:07 PM

    천마를 과일과 함께 공복에 갈아 마시고요
    홍삼 내려서 아침 저녁 공복에 마십니다
    피곤이 좀 가신 느낌이 들고 마시는 본인도
    그렇다고 하네요....

  • 10. 이옥희
    '04.7.13 5:44 PM

    홍삼은 남녀노소 체질에 상관없이 좋은것입니다.
    사골은 여름보다는 가을지낸 소가 좋다고 들었어요. 기력이 없다면 고단백식품을 섭취하는게 좋아요.(^^^^탕류)
    음식이 때로는 약이 되므로 증세와 상관있게 먹는게 좋을것 같은데 어디가 안 좋은지도 알려주면 더 좋은 방법이 나올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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