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파트 입주할때 등기는???

| 조회수 : 906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6-10 21:12:25
매번 질문만 하고 도움만 받아 넘 죄송하네요.
입주 할려니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것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아서요...

아파트 입주하면 등기를 하잖아요..
보통 아파트에서 단체로 같이 등기를 할 수도 있고 개인이 하는것도 있는것 같던데...
어떻게 다르나요?
가격도 좀 틀리다던데...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을 추천해 주시겠는지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iffin
    '04.6.10 10:03 PM

    저희 고모가 발품 팔아서 하셨다는데 한 30만원정도 덕 보셨데요.
    방법은 몰라서 도움이 못되네요.

  • 2. 다리아
    '04.6.10 10:31 PM

    저는 처음 아파트 살때 단체로 하는 곳에 맡겼다가
    등기권리증 중간에 없어지고, 무진장 불친절한 법무사 직원땜에 열받았었죠.
    대부분 규모가 큰 곳에서 맡아하더군요. 그때 비용은 25만원정도였지 싶습니다.

    그 다음 집살때는 제가 직접 했습니다.
    tv에서 아마도 천리안 주부동호회 회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주부님이 직접 등기하면서 관공서에서 잘 받아주지 않는다고
    시청자고발 뭐 그런 코너에 나온걸 봤거든요.

    그래서 "그래? 한번 해보자" 불끈!

    검색해보시면 등기 직접하는 걸 도와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회비 얼마 안내고도 서류작성과 다른 사람들의 사례까지 모두 나와있어서 겁 안내고 했지요.
    공시지가나 좀 어려운 것은 부동산에 물어도 보고,
    요즘 공무원들은 친절하게 잘 대해주니까 좀 물어도 보면서 해보세요.

    며칠 서류 준비하고, 하루 정도는 구청, 은행, 법원(등기소)를 돌면서 서류를 내야합니다.

    돌아다니기도 하고 시간도 드니까 직장생활하시거나 바쁘시면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험삼아 한번 해볼만합니다.

    하고 나서 남편과 식구들, 주변분들에게 칭찬 많이 받고 큰소리 좀 쳤지요.

    돈으로 따지면 20-30만원이야 집사는 큰 돈에 비해 별거 아니라 생각되기도하고,
    내 수고 던다는 의미로 낼수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해보니 돈절약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이 있더군요.

    근데 새로 입주하는 곳이면 따로 하겠다고 하면 뭐라 할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204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06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36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861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563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44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098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37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24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907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40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514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73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33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57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403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202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67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82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86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69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85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871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91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2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