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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 조회수 : 85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6-03 00:24:36
인터넷 싸이트에서 알게 된 남대문 대한화재빌딩 8층(신한은행,국민은행건물8층)에
시사토론회장에서 광고2편과영상물2편을 보고 소감을 쓰고  인적사항을 적고
주민등록증을 내면 끝날때  주민등록증과15,000원을 준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을 데리고 오라고도 합니다. (나이는40~44세 주부,50~55세주부)
그러나 영 찜찜해서 글을 올립니다.
주민등록증을 혹시 복사해서 악용하지 않을까 내가 무모한 짓을 하지 않았나 하는 걱정에
잠이 안옵니다.
그리고 www.iscankorea.co.kr에서 설문지 조사도 했습니다.
신빙성이 있는곳인지 확인도 안하고 무모한 짓을 했는지 걱정이 됩니다.
주민등록증을 일단 냈다가 반납 받은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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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족
    '04.6.3 12:13 PM

    좀 의심쩍긴 합니다....주민등록증이 왜 필요했을까요?
    보통일이 아니네요..

  • 2. 그럴것
    '04.6.3 1:29 PM

    같진 않아요...
    요새 설문조사하는데서 본인확인과 다음조사때 동일인은 되도록 참석시키지
    않으려고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3. 분홍리본
    '04.6.3 1:31 PM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인거 같아요.
    집안이 넉넉해야 부모님들도 뒷바라지를 해주시죠. 꼭 의사가 아니어도 여자가 나이 40 넘어까지도 직장생활하려면 특히 결혼해서 아이까지 딸렸다면 친정부모님들의 써포트 없이는 참으로 힘든일이죠.
    의대 다니려면 꼬박 6년 학비 대주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게 해줘야죠.
    방학이면 아르바이트 하는게 아니라 머리 식힐겸 해외여행도 보내주고 부족한 공부할 수 있게 뒷바라지 해주고요.
    교수는 정말 집안에 돈이 있어 써포트해줘야 가능한것으로 알아요.
    또 본인도 그런 풍족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노력했겠죠. 환경만드로 의사만들고 교수만드는건 아니니까요.
    다만 환경이 여유로우면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되고 든든한 뒷배경이 시너지 효과를 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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