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알록달록 꽃덧신

| 조회수 : 7,3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9-02 21:55:51

 

태풍오던날....이젠 여름의 끝자락이구나....하면서

슬슬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겠군...라고 혼잣말을 했지요

그리 바지런한 성품이 아니면서 말이지요...

그러면서 한나절 들여서 짠 덧신


 

나이가 들면....화려한것이 참 좋아요

발등에 화려하게 알록달록 작은 꽃밭만들어 주었어요

 

 

스마트폰으로 패턴 보면서 뜨느라 두 눈이 어질어질....

이젠 다시 그런짓하면 안될듯 싶어요

눈이 이젠 예전만 못하네요

세월따라 우리도 늙어가니까요


 

뒷태도 깜찍하게 ^________^


 

순모로 떴으니 춥다는 올겨울 따땃하게 보내려 합니다

 

 

 


 

煙雨 (heeae39)

바람도 없는데 괜히 나뭇잎이 저리 흔들리는 것은 지구 끝에서 누군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기때문.............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현주
    '12.9.2 11:18 PM

    완전 귀.여.움..!!!

  • 2. troy
    '12.9.3 4:50 AM

    요키 몸 반쯤 하는 발을, 강아지 목에 걸쳐 놓고 사진 찍다니,헉.....

  • 煙雨
    '12.9.3 10:46 AM

    흠.. ㅎㅎ 우리개님 그리 작지는 않아요 얼핏보면 나의 하마발로 누른듯이 보일지 모르나 그런거 아니라는 아.. 변명을 왜 할까요? 찔리는데가 있나? 여튼 님의 말씀처럼 내발의 반쯤만되는 몸이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무거워서 안고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신장수술을 한 이후에 더 그렇게 됐답니다

  • 3. 뉴질마미
    '12.9.3 8:56 AM

    완전 예뻐요

  • 4. 크리스틴17
    '12.9.3 11:59 AM

    우와~ 예쁘네요^^

  • 5. 푸른강
    '12.9.3 1:30 PM - 삭제된댓글

    예쁜 꽃신 신은 주인발에 전혀 관심없는 강아지...ㅎㅎㅎ

    꽃덧신 너무 귀엽네요.
    나도 재주만 있다면 만들고 싶으나...ㅠ.ㅠ

  • 6. 수수맘
    '12.9.7 3:24 PM

    여성스러워요~~@@

  • 7. 커피향
    '12.9.8 11:38 AM

    너무 예뻐요.
    예쁜 발이 호사하네요.

  • 8. 티나짱
    '12.9.12 10:37 PM

    동화책속에서 보던 신발같아요...

  • 9. carry1981
    '12.9.14 10:18 PM

    우와~정말 한나절만에 완성하신거예요??
    대단하세요..
    저는 덧신짜기 이틀헤매다가 던져버렸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3 가방만들기에서 생활형소품 만들기도 시도 5 주니엄마 2024.01.07 4,355 0
2842 겨울이 와요. 6 wooo 2023.10.17 6,518 1
2841 매칭 드레스 3 학교종 2023.10.08 5,990 1
2840 누가 더 예뻐요? 19 wooo 2023.08.11 10,733 1
2839 에코백 꾸미기 4 anne 2023.08.02 8,678 1
2838 오! 바뀐 82 기념 실크 원피스 아가씨 7 wooo 2023.07.10 10,978 1
2837 가방장식품(bag charm)이 된 니퍼의 작은 인형 10 wooo 2023.04.06 10,824 1
2836 봄과 원피스 18 wooo 2023.04.05 10,485 2
2835 지난 겨울 만든 가방들 그리고 소품 7 주니엄마 2023.03.16 10,907 2
2834 아기 가디건을 떴어요. 6 쑥송편 2023.03.14 8,977 1
2833 늦었지만 3 화안 2023.02.14 5,627 2
2832 개판이 아니라 쥐판입니다 ㅋㅋㅋ 18 소년공원 2023.01.20 11,211 2
2831 디즈니 무릎담요 - 코바늘 뜨기 12 소년공원 2023.01.11 8,211 1
2830 가방 만들기 8 얼렁뚱땅 2022.12.20 6,590 2
2829 크리스마스 리스 2 wooo 2022.12.18 4,887 2
2828 나의 인형들 11 wooo 2022.10.03 7,811 1
2827 여름 뜨개질을 하게 된 사연 16 소년공원 2022.06.20 17,506 0
2826 만들기와 그리기 14 wooo 2022.05.29 13,250 0
2825 5월의 꽃들 8 soogug 2022.04.29 13,645 1
2824 1/24 미니어처 서재 만들기 9 wooo 2022.04.17 15,944 1
2823 미운곳 가리기 2 커다란무 2022.04.12 15,037 0
2822 니퍼의 작은 인형 21 wooo 2022.02.21 15,516 1
2821 가죽 가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3 그린란드 2022.01.26 17,867 1
2820 새로운시도 1- stumpwork(입체자수라고 하긴엔... 6 wooo 2022.01.18 15,549 1
2819 도마와 주방장갑 걸기 4 커다란무 2021.12.03 20,255 1
2818 인형이불과 요 만들기 6 wooo 2021.11.28 16,048 0
2817 내 안의 꼰대에게 주는 작고 우아한 메시지 6 wooo 2021.11.13 17,425 0
2816 두 달동안의 나의 놀이 7 wooo 2021.11.02 15,240 1
2815 추석음식을 많이드신 그대에게 3 wooo 2021.09.25 16,475 0
2814 부엌탐험 5 wooo 2021.09.08 17,315 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