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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퀼드백

| 조회수 : 7,78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15 12:22:34

이번 봄은 날씨변덕이 너무 심하네요.

봄과 딱 잘 어울린다 싶어 만들어서, 동생에게 선물한 레스포삭 스타일 백입니다.

별루 크지않은 사이즈인데 동생이 쓰는 갤럭시 탭도 들어가네요.

 

 

핸드백의 앞부분입니다.

퀼팅을 조금만해도 되서 아주 좋았어요 ㅎㅎ  

 옆면을 둘러줄 부분입니다.

퀼팅라인은 3cm폭의 다이아몬드 문양입니다.  

양쪽 앞  면과 뒷면 옆면으로 퀼팅이 끝난 상태입니다 .  

옆면을 붙여준 상태입니다.  

위로 올라온 부분은 잘라서 정리해주면 되구요.  

바이어스 달고 지퍼만 달면 완성입니다.  


가방끈은 양쪽옆에 D링이 달린 가죽장식을 달고

고리달린 가방끈을 달아주면 됩니다.  


 

전화 통화할때 수화기 건너편으로 낑낑대던 폴을 위해 만들어준 칼라만있는 옷(?)

ㅎㅎㅎ 웃겼는데 사진은 점잖게 나왔네요 .
 

똑같은 백이 세개나 더 완성되길 기다리네요.

매주 바느질 모임을 하니 같은 디자인의 백이 여러개 생산(?)되어요.

이제 곧 봄 나들이할 레스포삭 스타일의 핸드백입니다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럭키
    '12.4.15 5:56 PM

    저도 좀있다퀼트 배울껀데ᆢ이거보니까 빨리 배우고싶어요ᆢ
    이달말에 홈패션 셤치고 배울려고요
    가방 이쁘네요
    만들기 간단해서 저도 꼭 만들어 보고싶어요

  • 안젤라
    '12.4.16 9:16 PM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홈패션하신다면 더더욱 쉽게 하실 수 있으세요 ^^

  • 2. 선인장
    '12.4.16 10:36 AM

    상큼발랄 기분 좋아지는 가방 봄맞이 잘어울리겠어요

  • 안젤라
    '12.4.16 9:18 PM

    안 올것같던 봄이 왔네요
    봄과 무척 잘 어울리는 가방이예요 ^^

  • 3. 크림베이지
    '12.4.16 2:59 PM

    아~안젤라님 오랫만이예요~
    안보이시는 동안 봄맞이 가방을 대량생산 중이셨네요? ㅎㅎㅎ
    오늘은 정말 봄같은 날씨예요.
    달랑 모니터에서 저 가방 꺼내서 들고 나가고 싶다요^^

  • 안젤라
    '12.4.16 9:20 PM

    네 ^^ 오랜만 이죠 ㅎㅎ
    제가 잠시 외유좀 했어요
    제가 하나 만들어 동생에게 선물하고
    나머지는 같이 바느질하는 분들 꺼예요
    아웅 ~~ 모니터에서 꺼내지면 좋겠어요 ^^

  • 4. 행운의여신과
    '12.4.16 3:08 PM

    너무 이쁘네요.
    손재주 없는 제가 홈패션배워도 될련지....
    배우고 싶어요....

  • 안젤라
    '12.4.16 9:23 PM

    만들기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조금씩 배우시다보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

  • 5. 루피나
    '12.4.16 4:56 PM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이예요~
    급마무리해서 얼른 들고다니고 싶어요~

  • 안젤라
    '12.4.16 9:23 PM

    이번주에는 충분히 완성 가능하세요 ^^
    요 백 들고 같이 나들이 가요 ㅎㅎ

  • 6. 다언삭궁
    '12.4.17 9:06 AM

    행운의 여신과님
    바느질 처음하는 저도 배우고 있어요
    선생님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니까
    같이 배우면 재미있어요 오세요

  • 안젤라
    '12.4.17 8:46 PM

    처음엔 처음이었으나 현제는 달인이시잖아요 ㅎㅎ
    같이하니 배로 재미있는거 같아요 ^^

  • 7. mustmoney
    '12.4.18 4:01 PM

    ㅋㅋ폴의 나비타이모습이 정말 점잖아 보여요. 눔망울도 초롱초롱..

  • 안젤라
    '12.4.26 9:56 AM

    귀엽죠 ???
    저녁 9시만 넘으면 꾸벅꾸벅 조는 눈도 귀여워요

  • 8. 제이미맘
    '12.4.19 10:10 PM

    오일릴리에서 파는 가방 같아요. 멋져요~~

  • 안젤라
    '12.4.26 9:56 AM

    감사합니다
    파는 가방보다 직접 만들어보니 더 애착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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