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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번 수원 토막살인 녹취록

| 조회수 : 3,02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06 17:29:00


이번 사건을 언론을 통해 들은 한명의 대학생으로 정말 실망을 안할수가없네요.
처음 언론보도당시 '아 그럼 경찰분들도 열심히 찾았는데 다만 장소에 관한 정보가 전무하고
그 조선족을 막을수없었던 불가피한 범죄였구나..'하고 탄식했는데
녹취록이 공개되고 또 탄식하게 만드는군요.

지난번이 아쉬움이었다면 이번에는 실망과 분노의 탄식입니다.
살인강도강간 3대 강력범죄아닌가요? 이런 경악할 범죄에 신고도 비교적 명확한 장소를 말해줬고
실제로 인터넷 맵을보며 찾아가보니 일반인도 찾겠더군요.. 왜.. 그정도 노력도 못한걸까요. 실망 또 실망입니다.
그리고 전화받은 분은 문의 모양이나 지금 있는 곳의 층과 같은 중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더 얻으려는 노력은 커녕 
계속 했던 말만 되풀이하며 진정성이라고는 느껴지지않는 녹취록을 보며 저는 분노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경찰의 수사권독립? 권한강화? 
국민들이 받아들이겠습니까? 지지할까요?
무엇을 더 얻고자 함에 있어 욕심보다는 자세가 먼저되어야 할것이며 소양을 더 갖춰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번일 이후로는 다시는 국민들이 이렇게 실망하고 탄식하는 일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관계자의 강력한 문책과 경찰분들의 소양교육, 상황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음지에서 묵묵히 소신껏 노력하시는 수많은 경관분들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12.4.6 7:31 PM

    녹취록을 읽기만해도 가슴이 막 떨리고 그러네요.
    지난번 조선족 토막사건도 그렇고...
    범행장소가 알려준 곳으로부터 50미터도 안된다면....
    가족들 마음은 어떨까요.ㅠㅠ

  • 2. 마.딛.구.나
    '12.4.6 8:55 PM

    정권에 충실한 견들이라...
    서민 치안에 신경 쓸 여력이 있었을까 싶네요~

  • 3. 웰치
    '12.4.8 6:15 PM

    진자... 경찰이... 누구를 위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4. 하늘담
    '12.4.8 7:17 PM

    서장이 술에 취해 전화해서 나 여기 어디지 몰라 빨리와 하면 바로 찾을것 같아요.
    나쁜 사람들 남의 일이 나의 일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 5. 보리피리
    '12.4.9 9:18 AM

    견찰이 ... 정말 큰 일을 해냈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별일아니겠구만요.
    왜? 충견노릇만 하면 되니까

  • 6. 올드앤뉴
    '12.4.9 11:09 PM

    경찰이 아닌 견찰 참으로맞네요

  • 7. 쟈스민홈
    '12.4.10 12:09 PM

    성폭행도 단순과 단순 아님이 있음을 처음 알았어요..자기 동생이나 딸의 전화였어도 저런 반응이였을련지??
    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합니다. 며칠동안 피해아가씨 생각을 하면 눈물이 쏟아지면서 이 찢어지는 가슴을 어찌할수없는데 유가족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내신변은 스스로 지켜야하는 세상에 살고있네욧. 경ㅍ찰이 믿을 존재가 아니라 옆집 똥강아지보다도 못한 존재인 이땅에 살고있는 비애란..

  • 8. 애플
    '12.4.10 12:31 PM

    성폭행당하고 있다할때 위치추적 바로 들어가야지 무능력이 따로 없슴
    목숨값인 그 몇분동안 필요없는 저런 대꾸를 하고 있었으니..임기응변없는
    저런 사람이 112에 앉아 있었다니 한심해요.
    세상엔 실용적인 사람이 필요하고 실리 중시하는 세상도 되어야지요.

  • 9. Gyuna
    '12.4.10 10:07 PM

    여성분..목소리가 참 예뻤어요.;;;; 아직도 그 놀라서 흐느끼듯 또박또박 대답하는 그 여성분 음성이 귓가에 왱왱거려요.. 아..나 어째요. 잠은 다 잤어요. 넘 가슴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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