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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갈매기 수산(비추)

| 조회수 : 4,141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9-01-03 16:20:15
1월 1일에 영업 안 하다는 것을 모르구 센텀 롯데 백화점에 갔다가 발길 되돌려서 후배가 괜찮다는 얘기를 한 것

이 생각나서, 마린스 뷔페 위층의 갈매기 수산 갔었죠.

주차장에 차 많고,엘리베이터에도 몇 번 기다렸다가

꽉차서 올라갔는데 .....

캘리포니아롤에 단무지만 있는 것도 첨이고, 회도 다 안먹고 그냥 나왔어요.

연초부터 가족들에게 욕 들어 먹었어요.

그냥 초원농원갈껄.....

해운대에 그런 음식점이 장사가 되는 지 이해가 안되네요.

비추입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09.1.9 1:20 PM

    저희 동네라 가보려고 맘 먹었었는데 ...
    회만 싱싱하다면 불친절하다거나 곁들이 음식이 적어도
    가보려고 하거든요.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1월에 가족모임이 있거든요.

  • 2. min8994
    '09.1.10 9:47 PM

    갔던 날이 휴일이라 하지만, 큰 쟁반도 없고 , 지저분하구요.
    옆에 테이블에선 같은 회접시에서 머리카락이 2번이나 나왔고,
    고추가루도 나왔다고 항의를 하니깐,
    음료수 갖다 주면서, 사과하더군요.
    그 쪽 테이블에는 사람이 많아, 회도 접시에 가지런히 썰은 채로 갖다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 쪽손님들은 우리꺼 보고 비교하며,
    회를 아무렇게나 마구 갖다 줬다고 직원에게 항의를 했어요.
    결정적인 것은 분위기가, 시끄러운 시장속에 국밥집같은 분위기라 가족 모임으론 비추입니다.

  • 3. min8994
    '09.1.10 9:52 PM

    돈까스도 안 먹어봤지만, 얇고 말라 비틀어진게 좋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게 분명해요.
    그러니,당연히 맛없어 보이구요.
    튀김은 오징어 튀김뿐인데, 그것도 비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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