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스 스테이크-

[르플로스]

이미 잘 알려져 유명한곳인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어제 갔었어요.

본점이 방배동에 있다고 하던데..제가 간곳은 역삼동 영동전화국 뒷쪽에 있는 분점입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근처인데 저 회사 다닐땐 없었거든요... 친구만나러 점심시간에 갔더니 거길 가자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생겼나봐요.

12시 반이 넘었는데도 자리가 꽉차서..기다리고 있는데 친절하게 기다리는 동안 허브티를 마시라고
가져다 주더군요. 감기기운이 있어서 목이 아팠는데 어찌나 딱 ~ 맞는 서비스이던지요.

점심이라서 스테이크는 안하고..런치스페셜을 주문했는데요...전 토마토와 모짜렐라치즈를 얹은
햄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스프, 빵, 샐러드, 메인과 커피까지 부가가치 10% 별도에 10,000원 안쪽이니까
가격대비 괘찮았구요, 수수하니 격조(?)있는 실내에 좋은 서비스...추천할만해요.
맛도 괜찮았구요, 일인분 안남기고 먹으면 굉장히 배불러요.

잘되는곳은 다 이유가 있네요. 담엔 스테이크 맛보러 가야겠읍니다.

[크리스]

전 이천점,오목교점을 가봤는데...둘다 만족이였어요.
가격대비 음식 질 만족스러워요.분위기도 왠만하공^^

[옥토끼]

에릭이 처음엔 몇개 안되더니 요즘엔 여기저기 정말 많이 생겼어요.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 압구정점보다는 도산대로에 있는 청담점(?)-전 여기가 본점인 줄 알았는데...-이
더 맛이 좋더군요.서비스도 좋구요.
점심 스페셜은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이번 방학 때 스테이크 좋아하는 큰애 데리고 몇번
갔었어요.

[Fay]

저도 오목교점 갔었는데(벌써 2년도 더 전에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주차하기가 좀 힘들고, 가게가 좁은 편이라 여럿이 가기보다는
친구나 연인끼리 가면 좋을 듯 싶었어요.
스테이크 맛은... 확실히 생각은 안 나지만 양념이 좀 진해서 그렇지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가봐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