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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홍대앞 프리모바치오

| 조회수 : 3,602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7-07-29 13:30:14
어제 점심때 12시 20분쯤 갔었는데요.

4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실제 자리 잡고 앉은 시간은 1시 40분.

저는 빠네, 같이 간 선배 언니는 라자냐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래요.

나쁘지는 않지만 굉장히 맛있다 정도도 아니고,

피클은 너무 시큼하지 않고 딱 좋았고

후식으로 주는 셔벗도 뭐 그저 그런 수준.

저희 먹고 나올때쯤에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

한시간 넘게 줄서서 먹을만한 집은 아닌 듯.

차라리 강남역 로리타가든이 맛이나 분위기 면에서 몇 배 더 나았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이
    '07.7.29 2:13 PM

    아 그런가요? 전 그쪽에 사는데도 한~번도 못갔어요. 항상 갈때마다 어찌나 줄이 긴지..^^: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레 그래? 궁금했는데... 줄 설 만큼은 아닌가보군요

  • 2. 둥이둥이
    '07.7.29 10:10 PM

    울면서 얘기하면 안돼요.싸움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공격할때는 완벽하게 기선을 제압할 수 있을때 해야지요.
    어슬프게 공격하다 정신이상한 사람으로 되치기 당했네요.

    눈물이 여자의 무기라지만 이번 사안은 단호하고 짧게 경고성으로 해야지요.
    서로 책임있는 행동을 하자고...
    이쯤에서 그만하세요.질질 끌어서 좋을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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