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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홍대 신촌 이대에 맛있는 집..

| 조회수 : 9,607 | 추천수 : 185
작성일 : 2006-09-10 23:49:57

일년에 4번 정도 (계절마다) 만나는 친구가 있어요 서로 집도 멀고 애들도 있고..

이번엔 신촌 근방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 맛있는 집 없을까요??

뭐 식성은 좋은 편이라 어느 메뉴던 무방하네요..

밥 먹고 앉아서 얘기도 할수 있느 곳이면 더 좋구요..

화요일에 만나기로 했네요.. 추천 부탁 드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y
    '06.9.11 9:13 PM

    지난주에 홍대쪽에 사는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었는데요..
    프리모 바치오 라는 파스타 전문점이었어요.
    노리타 주방장이 나가서 차린 곳이라는데, 더 맛있고 가격은 더 싸요.
    저는 그런데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그동네에선 이미 유명해졌는지
    손님이 꽤 많아서 식사시간대에 가시면 웨이팅 시간이 좀 걸릴꺼예요
    (그래도...오래 앉아있어도 눈치 안주고 괜찮더라구요...)

    파스타 종류 좋아하심 한번 가보세요.
    위치는... 음...
    홍대입구역 6번 출구나가자 마자 왼쪽 골목길로 쭉~ 직진해서 막다른곳에 ,KTF가 보이면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서 약 2~30m쯤 걸어올라가면 좌측에 있어요. 1층에 옷가게고 2층인데
    간판이 잘 안보여요. 1층옷가게 겉 벽이 핑크색이랑 멜론색이었던것 같아요

  • 2. 아직은초보
    '06.9.11 10:17 PM

    아.. 그래요.. 참고 해 볼께요.. 감사드려요.. ^^
    친구가 먹자고 하면 가볼께요..

  • 3. Somdari
    '06.9.12 10:49 AM

    이대 정문에서 신촌기차역 가는 길 사이에 [바이타]라고 화덕에서 구운 피자와 파스타 파는 곳이 있습니다. 연두색 간판에 건물 지하에 있구요. 파스타에다가 추가 하면 파스타도 화덕에서 구워 주는데 참 맛있습니다.
    그리고 신촌 기차역 맞은편(화장실쪽) 건물 3층에 yummy 라고 샐러드 전문점이 있습니다. 신선한 샐러드랑 파스타, 스테이크를 조금씩 종류별로 원하는대로 맛볼수 있어요. 샐러드가 굉장히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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