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사월에 보리밥" 다녀왔어요

[이영민]

점심시간에 가게 되었는데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는군요 1000원 받습니다.
유명한 집이라더니 기다려서 번호를 기다리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번호 쓴 주걱을 나누어 주는것이 재밌더군요.
저희는 보리밥과 고등어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음식도 다먹어가는데 계란찜이 나오고 서비스 받는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더군요. 그냥 먹고가란 식인가요?

전 고등어 조림을 먹었는데 고등어도 신선하고 괞찬았어요. 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1인분에 비싼 가격은 아니니 한가한 시간에 이용하면 좋을 듯 싶어요.

[핑크하트]

저는 그냥 그런 맛인거 같아요.
일부러 찾아 갔는데 특별히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 없거나 하지도 않고..

[이혜영]

저렴한 가격 대비 괜찮았던 것 같은데요? 서비스는 좀 그렇지만..누룽지탕도 맛나고.

[capixaba]

전 인사동 5월에 보리밥 갔었는데 거기도 그냥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shortbread]

저도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긴 하더군요. 조명도 맘에 들고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그러나 테이블 사이 간격이 좁아
밥만 먹고 나와야 되는 분위기더군요.

[곰돌이색시]

저역시..맛도 그럭저럭..왜 유명한건지..

[라니니]

저역시...더 맛있는 보리밥집도 많은데 그냥 분위기탓에 그런거 같아요

[mazingga]

압구정동에서 그만한 분위기에 5-6천원주고 밥먹을때가 흔치 않아서 일겁니다.

[뚱뚱맘]

대치동에도 생겼더군요 (최선학원입구)
가격대비 고ㅐㄴ찮았어요 대치동이 생각보다 먹을곳이 마땅치않아요
특히 한식은 반찬재활용 우려땜에 먹고나도 항상 찜찜했는데
그렇지는 않은것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