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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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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갈 때 국 담아가려면요.

| 조회수 : 1,00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9-27 08:45:38
안녕하세요..?
소풍갈 때, 된장국을 담아가면 좋을거 같은데요.
전에 백화점에서 보니까, 큰 사이즈의 보온병이 있긴 하더라구요. 1L 정도 하는거 같았어요.

거기에 담아가면 되나요?
그런 큰 보온병이 없어서, 새로 사야 하는데.... 사 놓으면 이모저모 쓸 일이 많이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 번 쓰자고 사기도 뭐하고.

1. 큰 사이즈의 보온병(긴 병 스타일이었어요.) 에 넣어가는 방법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다른 모양이나 사이즈의 다른 보온되는 도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만일 사게 된다면 다른 때도 쓸 일이 있을지요...?
   즉, 사놓고 쓸만한 물건인지. 한 번 쓰고 잘 안쓸 물건인지...

3. 국을 담아 가면 냄새가 배일까요? 그 냄새는 없앨 수 있는 정도겠지요?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 답변 부탁드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찌기 펭
    '05.9.27 9:03 AM

    저는 종이컵크기만한 일회용미소(일본된장)국 사가요.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서 편하고..김밥먹을때 잘어울리더라구요.

    말씀하신 크기의 보온병.. 두루두루 참 잘쓰여요.
    커서 부담스럽지만, 놀러갈때마다 얼음물/커피..담아가면 편하더라구요.
    냄새가 분명 배일꺼지만, 쌀뜬물담아 하루 두시면 가신답니다.

  • 2. 아줌마
    '05.9.27 9:15 AM

    조금 큰 물병 쓰는데요
    여러 가지 용도로 잘 써요
    밥 국 찌게 커피 식혜 등 담아서 쓰고 냄새도 잘 안 배이고요

  • 3. 양정은
    '05.9.27 10:25 AM

    고맙습니다.

  • 4. 양정은
    '05.9.27 11:40 AM

    답변을 받고 보니 참 반갑고 기쁘고 고맙네요. 일단, 큰 보온병을 사는 것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종이컵크기만한 일회용미소국은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 5. orange
    '05.9.27 12:13 PM

    나들이용 된장국은 심심하고 옅게 국물만 끓인 후 보온병에 담고
    불린미역과 조그많게 깍둑썰기한 두부를 밀폐용기에 담고
    드실때 그릇에 국물은 붓고 미역과 두부를 동동 띄워주는 센스!!!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0^

  • 6. 신연순
    '05.9.27 11:50 PM

    국을 유리병에 담아서 베스킨 케익박스에 넣고
    뚜껑덮은후 테이프로 잘 밀봉하면 괜찮은데......
    그래서 종이 컵에 따라서 드세요....
    나들이 갈때 밥도 이렇게 싸가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올땐 모두 버리고 오시면 간편 합니다.
    근데 아이 학교 소풍이라면 좀 그런가요?

  • 7. 양정은
    '05.9.28 7:52 AM

    그런 방법이라면, 굳이 보온병을 사지 않고서도 적당히 보온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사실은, 큰 보온병이 집에 있었는데, 이사하고 시댁이랑 합하면서 어디로 갔는지 찾아볼 수가 없어서요. 고민하고 있었어요. 어딘가 있을텐데 새로 사야 하나.... 그런 방법을 한번 써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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