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된장을 담았습니다.
간장을 빼지않고 담는 된장방식인데
하얀게 생겼습니다.
좀 큰건 만지면 제법 단단합니다.
냄새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인터넷으로 이 하얀게 뭔지 검색하다가 밑의 글을 봤어요.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혹시 다 아시는 건지?
- - - - - -
고추장과 된장은 매일 싸우는 앙숙지간이었다.
그러나 힘이 센 고추장이 힘이 약한 된장을 매일 두드려팼다
이렇게 맞을 수 만은 없다고 생각한 된장은 신령님께 기도를 했다.
“싸움 잘하는 된장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그러자 된장은 어느새 ‘쌈장’으로 변신을 했고, 상황은 역전됐다.
쌈장으로 변신한 된장이 고추장을 두드려패게 되었다.
며칠을 맞던 고추장 … 고추장 역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더 강한 고추장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그러자 다음날 아침 고추장은 변해 있었다.
뭘로??? 초 고추장!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게 뭐지요?
주니맘 |
조회수 : 824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3-31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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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렌지피코
'05.3.31 12:12 PM하하하...아래 유머에 일단 함 웃어주고...^^;
곰팡이 아니예요? 단단하면 아닌가...???
에궁...실은 저두 잘 몰라요...ㅠ.ㅠ;;
근데, 막장위에 소금 한켜 안뿌리셨네요? 글케 해도 괜찮아요?
저는 소금 한켜 살살 뿌리고, 랲을 한장 깔고, 그 위에도 소금을 왕창 뿌렸었답니다.
혹시라도...그...구**라 불리우는 것들이 생길까봐서...
윽! 생각만해도 소름이...
설마 그건 아니겠죠?
에궁...잘 모르는데 죄송...=3=3=3332. yuni
'05.3.31 12:43 PM소금기가 뜬거 아니에요??
뱉어낼 각오 하시고 한번 찍어서 입에 넣어보세요.
뱉고서 얼른 입안 헹구면 배 안 아파요. ^^*3. 석두맘
'05.3.31 3:36 PM곰팡이같아요...
4. morihwa
'05.3.31 6:32 PM햇빛 못 봐서 곰팡이 핀것 같내요.
위에 빨리 긁어내고 웃소금 뿌려둬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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