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얌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recipe로, 어제 네살 배기 아들이 의자 밟고 올라서서 지켜보는 가운데 만들기 시범을 보여봤는데,
찌기 시작한지 15분 쯤 지나서 약간 타는 듯한 냄새가 나는거예요 (부얌님이 30분 찌라고 했는데).
뚜껑 열고 찜기 바닥을 보니 바닥의 물이 말라서 하나도 없네요.
할수 없이 거기서 끝내고 떡을 보니 겉은 찰편처럼 되어 있는데, 속은 끈기 없이 가루처럼 되어 있어요. 흑 흑...
찜기에 다시 물을 붓고 더 쪄 보았으나 달라지지 않음. 으앙~
바로 잡아 주세요...
참고로 저는 부얌님 처럼 찹쌀을 방앗간에 가서 빻아 온것이 아니라 찹쌀가루를 사서 썼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02 13:27)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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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찰편에 대한 질문
다린엄마 |
조회수 : 93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2-02 0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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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asmine
'04.2.2 10:16 AM방앗간에 가면 찹쌀 빻은 것 팔아요.
전, 마른 찹쌀가루 쓰는것 아니라고 배웠거든요.......2. peacemaker
'04.2.2 12:11 PM다린 엄마~
떡은 방앗간 찹쌀로 해야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가루는 소고기 찹쌀구이 할 때 방앗간 것보다 모양내기 더 좋아요..3. 다린엄마
'04.2.2 12:28 PM아웅...창피~이제 알았네요.
예서 말순 없다! 다시 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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