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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 조회수 : 3,64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11-14 10:53:53

문의 드립니다


현미가 건강에 좋은 영양밥이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러나 알다시피 현미밥은 소화가 안 된다는 거북스런 단점이

있지요


저 역시 오래전에 현미밥 한ㅇ 번 먹어보고는 바로 꼬리를 내렸어요^^;;

소화가 엄청 안 되더라고요 허헛^^;;


그렇지만 이제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 보니 겅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현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나날들 입니다

저는 현재 백미에 두어가지 잡곡을 넣고 밥을 해먹지만

장이 항상 더부룩 하고 가스가 차는 등...장 건강을 위해서 현미밥을

해먹고 싶은데요


도대체 현미밥을 어떻게 만들어야 소화 걱정없이 먹을 수가 있을까요?

오래오래 씹고 삼켜야 한다는 진부한 답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60대. 70대. 연세가 드신 분들은 치아상태가 안 좋은 분들이 많을텐데

그분들은 현미밥은 쳐다보지도 말라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즉,,,,

치아가 약간 부실한 분들도 소화 걱정없이 현미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문의 드려봅니다


살림고수인 주부님들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현미밥!!

어떻게 만들어야 소화 걱정없이 먹을 수 있을까요?

부디 방법 좀 알려 주세효^^;;


숲과산야초 (paranmool39)

파란물처럼 맑은 의식의 세계에서 늙은 잉어처럼 살고 싶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peromia
    '15.11.14 11:12 AM

    살림하수이지만....발아현미를 만들어드시거나, 구입해드시거나,

    아님 현미를 아주 오래 물에 불렸다하심 확실히 식감이 부드러워요.

    현미를 씻어서 물과함께 냉장고에 3일정도 묵혀뒀다해보세요..

  • 2. 숲과산야초
    '15.11.14 12:20 PM

    미아님/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당~~

  • 3. 마.딛.구.나
    '15.11.15 3:32 AM

    발아현미를 만들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운건 사실인데요.

    겉껍질은 섬유질껍질이라,어쩔수없이 잘 씹어줘야 소화가 되는것이라서

    잘 씹어야 대변에서 현미가 안보인답니다.

  • 4. anf
    '15.11.15 9:59 AM

    t.v.에서 본 것 따라 해 보니 변이 좋네요.
    치아가 안좋아 대충 먹거든요.

    불린 현미를 분쇄기게 두세번 컷팅해서(현미 싸래기로 만들어..)쌀과 함께 밥을 지어 먹어요.
    그 분은 절구를 이용하더군요.
    우리는 아파트라 분쇄기로...

  • 5. 쌀농부
    '15.11.16 3:13 PM

    반갑습니다. 쌀농부 입니다.
    현미를 쉽게 드실수 있는 방법은 발아현미를 만들어서
    현미의 표면의 막이 크랙이 가면서 표면의 막이 소화가 잘되게끔
    만들어서 드시는방법이 있겠구요 그다음은 현미의 표면의 반짝거리는 막만 살짝 제거를
    하여 드시는방법이 있는데 가정에서는 하시기에 어렵겠습니다. 보통은 현미를 일정시간 불린후
    밥에 놓아 드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쌀농부에서는 현미의 막을 살짝 제거를하여
    피막제거현미라는 상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차진 밥맛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일정비율의 찹쌀이 들어가면 드시기에 좋답니다. 찹쌀도 현미상태인데 살짝 막만제거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쌀눈이 붙어있고 쌀과 현미의 중간정도로 방아찧은 오분도미도 좋습니다.
    위에 답변 주신 불린 현미를 믹서기에 아주 짧은 시간 살짝 컷팅하여 드시는방법도 아주 좋은방법 인것
    같습니다.

  • 6. 숲과산야초
    '15.11.18 11:48 AM

    쌀농부/

    댓글 감사합니다
    쌀농부에서 팜내하는 상품을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요?
    주소라도 좀 적어주시지....^^;;

  • 7. 숲과산야초
    '15.11.18 11:49 AM

    팜내하는 ---> 판매하는

  • 8. 할매
    '15.11.20 3:03 PM

    옛닐보리쌀 삶듯이 한번 삶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밥 할때마다 조금씩 쌀과 섞어 해보세요 밥이 한결부럽고 맛도 좋답니다

  • 9. 그냥
    '15.11.20 4:48 PM

    현미를 전기밥솥에 넣고 재가열로 보온해요. 뜨신물로 불리면 잘 불려지죠. 그 다음에 밥을 해요.

  • 10. 김란
    '15.12.28 11:57 PM - 삭제된댓글

    오분도 드셔보셨나요? 현미와 비슷한 영양소인데 쌀밥같은 질감이여서 먹기 수월했습니다. 아버지가 티비에서 보시고 드셔보시고 싶으시다셔서 어머니가 사오셨었거든요. 제가 구입한건 아니라 모르지만 아마 가격은 좀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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