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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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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고추장 볶음 실패

| 조회수 : 3,74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28 10:16:53
남편이 먹고싶다고 하고 어머님이 주신 집에서 담근 고추장이 제 입맛에는 맞지않아 어제 만들어봤는데요 꿀넣고 했더니 단맛만 나고 시판고추장으로 했을때처럼 감칠맛이 없어요 ㅠㅠ
제가 집고추장을 싫어해서 그런가 참기름에 깨도뿌리고 꿀도넣었는데도 집고추장 특유에 맛이 안사라지네요..
방법없을까요?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3.8.28 11:29 AM

    집고추장이 아직 익지 않았나요..??

    꿀 말고 조청을 넣어보세요.
    단맛이 은근히 달아야 하는데 꿀은 너무 뙇~하고 달아요..ㅎㅎ
    그리고 간을 맞출때 양조간장을 조금 넣어보세요..
    다진 마늘도 적당히 넣으면 어떨까 싶네요..

    집간장 특유의 맛이 어떤건지 잘 상상이 안되요..
    된장이라면 특유의 메주냄새가 있어 그런가보다 할텐데..
    전.. 시판 고추장이 들큰하고 텁텁해서 싫은데..^^;;

  • 2. yumyumyum
    '13.8.28 11:35 AM

    아 뭐라고 해야할지.. 시큼하면서 짜지고 달지도 않고 메주같은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그리고 너무 되직한데 어제만든 볶음 고추장에 배를 좀 갈아서 다시 끓이면 될까요? 마늘이랑 간장도 넣었는데 맛이 없고 떡같아요 소고기가 많이 들어가 버리긴 아깝고 먹긴 싫고 골치네요 ㅎㅎ

  • 3. remy
    '13.8.28 1:47 PM

    시큼하고 짜지도 달지도 않고 메주냄새가 나면.. 담은지 얼마 안된건가봐요..ㅎㅎㅎ
    김치도 잘 익기 전에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럴때가 있지요.
    장도 마찬가지예요.
    차라리 담고 나서 금방은 맛이 쓸만한데 이게 익으면서 시큼떨떠름해져서....ㅎㅎ
    제대로 익어야 제맛이 나거든요..

    우짤쓰까나...
    떡같은 상태면.. 그냥 시판 고추장 사서 섞으세요..
    그리고 꿀이나 배 보담 물엿(조청)을 넣으시구요...^^;;

  • 4. 꼭대기
    '13.8.28 9:13 PM

    매실액기스넣고 마늘넣고 조청도너으면 윤기도나고 맛있을텐데요

  • 5. heesun
    '13.8.30 11:37 AM

    위에 꼭대기님말씀처럼 3가지 첨가해서 다시한번 끓여보시면 어떨까여??
    저두 이방법을 얼마전에 알았거든여
    일케하면 시판고추장에 길들여진 아이들도 잘먹는다 하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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