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배추나물~

[현석마미]

냉장고 청소놀이를 했답니다..
무하나 굴러다니는거 채칼로 썰어서 볶구..
배추도 속은 쌈싸먹을려고 씻어두고 나머진 살짝 데쳐서 참기름이랑 소금이랑 조물조물한다음 후라이팬에 들들~ 볶아줬어요... 깨 탈탈~ 털어 넣구... ^^
오이도 하나 볶았거든요...
오늘 저녁엔 이 세가지 나물넣고 고추장에 비벼 먹었답니다...
가을무라서 그런지 무지 달달~ 한게 맛있었어요..
일주일동안 장을 안봐서 먹을 게 없었는데...반찬도 생기고, 야채들 정리하고 나니..냉장고가 훤~ 합니다요...^^

[자수정]

비빔밥. 맛 있엇겠네요???
부지런 하십니다.

[이재준]

현석마미님, 드뎌 볼더 다녀왔어요.
조만간 이웃이 되면 우리 배추전 나눠 먹어요.
저도 제사때 큰엄마가 하시던 그 전이 제일 맛있었어요.

[cinema]

어머 재준님하고 현석마미님 곧 이웃되세요..좋겠당~부럽
현석마미님..
오늘 저녁에 피자먹고왔더만 저 나물들넣고 고추장에 비벼먹었을 비빔밥이 무지 먹고싶네요.
여긴 무우라곤 다이콘밖에 없는데..그나마 한번사면 저렇게 나물해먹는건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ㅡ.ㅡ
울신랑 쫌있음 무우한박스 사들고 한국장 잔뜩 봐가지구선 오거든요...
그럼~저두 꼭 일케 해먹을래요..^^

[현석마미]

재준님..드뎌 볼더를 다녀가셨군요..
울 집에서 볼더까지 고속도로 달려서 1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쪼~께 먼 이웃사촌이 되겠지만..그래도 미국에서 1시간이면 이웃이죠..^^
cinema님 무 한박스 생기시면 깍두기 꼭 담그시구 무나물도 해드세요..
요새 무가 맛있어서 뭘해먹어도 맛나더라구요...

[hippo]

배추나물은 첨보네요. 해먹어봐야겠어요. 색이 참 예쁩니다.

[퐁퐁솟는샘]

아하!
배추 몇포기 시골무몇개 있는데 저렇게 해먹어야 겠네요
나물에 고추장 넣고 쓱쓱~~~
군침이 도네요 ~~~~

[단아]

저 오늘 저녁에 현석마미님 배추나물 해먹었어요, 간단하고, 싸고. 맛있고..
전 배추를 푹 삶았더니, 씹을게 없었지만, 다음엔,정말 살캉하게 삶아서 성공할겁니다..
참, 오늘낮엔,현석마미님표,떡볶이도 해먹었어요~~~~

[달맞이]

저도 구제하지 못하구 있던 배추한포기 있었는데
이렇게두 할수 있네요...낼 저녁반찬 으로 찜...
맛있게 해먹을게요~~

[김혜경]

아...내일 반찬 정해졌네요..고마워요...

[cook엔조이♬]

무나물이 정말 달큰하고 맛잇어 보여요,
배추도 그렇게 요리를 하시는 군요.
새로운 요리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벚꽃]

아~~ 배추나물 저거 맛있어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건데...

저도 실습 들어갑니다^^

[단비]

그렇지 않아도 시들해진 배추로 고민 햇는데 오늘 저녁 반찬 낙찰입니다..
ㄳ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