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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 소금구이와 치즈케이크

| 조회수 : 3,25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13 20:07:34

서산댁 님께 주문한 새우와 쭈꾸미가 오늘 오후 도착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과 함께 둥둥 떠다니는 새우들, 드디어 저도 새우 원없이 먹어봅니다ㅠ_ㅠ
(저 새우 엄청 좋아하거든요.)
1kg 샀는데 신랑이랑 둘이 절반 후딱 구워먹고 나머지 절반은 얌전히 냉동실로 보냈습니다.
콩나물이랑 미나리 넣고 매운 찜 해먹으렵니다. 크으으으, 신난다!

막 쓰는 후라이팬에 호일깔고 구이용 소금 소복히 놓고 새우 구웠습니다.
소금이 튄다는 리플도 생각나서 새우 올리자마자 유리뚜껑 덮고,
쭈꾸미 살짝 데쳐 초장 찍어먹으며 새우 익기를 기다렸습니다. 신랑 엄청 눈을 빛내더라구요^^
마구마구 먹고 또 굽다보니 그제야 사진 생각이;;;
그래서 사진이 이 모양입니다만, 정말 맛났습니다.
다시 한번, 서산댁 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저녁 먹었습니다~~~~!!

치즈케이크는 홍차새댁 님의 밥통 수플레치즈케이크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엄밀히 따지면 예전 직장 상사이자 언니) 생일 선물로 만든 거에요.
쿠쿠가 밥솥 밑이 좀 동그래서 옆면을 커버하고자 저렇게 포장했더니, 그럴 듯해 보이지요?(아니라구요ㅠ_ㅠ)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awoman
    '04.10.13 8:52 PM

    저도 새우랑 쭈꾸미 엄청 좋아하는데....

  • 2. 경빈마마
    '04.10.13 9:41 PM

    언제봐도 새우는 좋네요...
    쭈꾸미 잘 드셨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럼요 배가 불러야 생각이 나지요...^^^^

  • 3. 서산댁
    '04.10.13 9:50 PM

    steal님...
    맛있게 드셔줘서 고맙고 감사하네요...

  • 4. 민무늬
    '04.10.13 9:53 PM

    저는 한물 간 새우 튀김해 먹었는데
    저도 새우 엄청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조만간 서산댁님께 연락을 하게 될것 같아요.
    이렇게 저를 유혹하시다니
    미워용 미워. 가계부도 구멍 났는데.

  • 5. 김혜경
    '04.10.13 11:19 PM

    케잌 받는 선배님, 무척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 6. steal
    '04.10.14 9:28 AM

    beawoman 님, 저희 저녁상에 오셨으면 진짜 좋으셨을텐데요~^^
    경빈마마 님, 새우는 진짜 언제 봐도 좋은 거 같아요. 쭈꾸미는 서산댁 님의 추천으로 주문한 건데 야들야들하고 넘 맛있더라구요ㅠ_ㅠ
    서산댁 님, 친절하게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그리고 신랑은 껍질 벗기는 거 귀찮다고 먹기 전에는 그냥 덤덤하더니 막상 굽기 시작하니까 굉장히 좋아하는 거 있죠;;
    민무늬 님, 죄송해서 이를 어째요;; 근데 먹고 싶은 건 먹어야 병이 안 난대요*_* 파이팅!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실 선배님 생일 이미 지났는데요, 사진기 정리를 안해서 케이크 사진을 이제 올리는 거에요;;; 게으름을 들켰네요ㅠ_ㅠ

  • 7. 선화공주
    '04.10.14 10:37 AM

    저런 케익을 선물로 받는 사람은 이 가을이 행복하겠는데요^^

  • 8. bero
    '04.10.14 10:40 AM

    냉장고가 텅텅 비는 그날까지 마트고 장이고 안가겠다고 허벅지 찌르며 버티고 있는데,
    치즈케키가 ... 케키가... 당장 마트에 달려가고 싶게 만드네요 ㅜ.ㅡ
    steal님 책임져요

  • 9. 안개꽃
    '04.10.14 1:48 PM

    구이용 소금 말고 그냥 소금 깔아도 괜찮을까요?

  • 10. 비오나
    '04.10.14 2:58 PM

    안개꽃님.
    전 그냥 소금깔았는데, 안 튀던데요?
    구이용 소금이란게 따로 있나보죠?

    암튼, 쿠킹호일 3장깔고, 소금을 한 1센티 정도 깔았는데, 하나도 안 튀고 맛있게 먹었어요

  • 11. steal
    '04.10.14 3:02 PM

    와, 그새 또 리플이...(신났음;;)

    선화공주 님, 홍차새댁 님 레시피가 진짜 쉬워요. 그대로 하면 실패확률 제로. 혹시 좋은 분께 선물하고프시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저도 진짜 사랑받았습니다~
    bero 님, 사실 저도 같은 결심 중입니다. 새우는 마지막 만찬인 셈이었죠(웃음) 그리고 케이크는 정말 있는 재료로 만들었어요. 필라델피아 치즈 싸게 팔때 꿍쳐둔 거, 생크림 1리터 짜리 냉동해둔 거, 달걀이랑 밀가루 등등... 냉장고 좀 한가해지면 꼭 한번 해드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안개꽃 님, 비오나 님. 저는 집에 굵은 소금이 없어서 마트에서 파는 구이용 소금 산 건데요. 다른 분들 새우 드신 이야기 읽어보면 굵은 소금을 주로 쓰시고 어떤 분은 꽃소금도 쓰셨더라구요.

  • 12. 홍차새댁
    '04.10.14 8:49 PM

    흐미....steal님, 리봉까정....누군지 진짜 부러워요~

  • 13. steal
    '04.10.14 10:02 PM

    앗, 원 레시피의 주인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다니요^^ 덕분에 맛난 케이크로 여기저기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릴게요.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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