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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녹차 대나무통밥 >

| 조회수 : 3,16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9-29 12:18:44
드디어 해 먹었습니다. 추석 연휴도 있어 일을 함 벌려보았습니다.

"녹차를 넣은 대나무 통밥"

밥할 때 대나무 향이 마치 고구마 익는 냄세처럼 고소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국내산 대나무밥통을 구매했는데, 3일만에
도착했습니다.
한번만 사용하는 일회용인 줄 알고 엄청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개당 세번까지는 밥을 해 먹을 수 있답니다.

긴 대나무 통은 삼겹살용이고, 큰통은 삼계탕용..
오랫 동안 사용 안할 경우 냉장, 냉동 보관하라고 하네요.

< 녹차 대나무통밥 레시피 >
4인용 기준

1. 찹쌀 1컵과 쌀 1컵(흑미 있으면 조금)을 30분정도 불린다.
2. 대나무통과 밤, 대추, 불린 표고를 씨를 빼고 손질해 놓는다.
3. 씻어둔 대나무통에 5-6스푼 정도의 불린 쌀을 넣고(대나무통의 1/3가량)
   고명을 얹는다.
4. 다음 가루녹차를 1/2 - 1 ts 넣는다.(기호에 맞추어..1/2는 좀 적은 것 같고
   1ts는 좀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5. 대나무통에 물을 쌀위로 0.5cm~1cm정도 부어 넣습니다.
6. 한지로 통입구를 막고 손 끝에 물을 약간 묻혀서 대나무 옆면에 살짝 눌러 붙인다.
7. 압력솥에 세워서 넣고 대나무통키의 반절정도 차게 물을 채우고 가열한다.
8. 20분정도 센불에서 가열후 끓기 시작하면 15분정도 약한불에서 뜸을 들입니다.

Tip : 찜통에 할 경우 강한 불에 25분, 약한불 15분 뜸들인다.

대나무통밥의 건강효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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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과 본초강목등을 보면, 대나무는 전체가 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뿌리부터 잎, 수액에 이르기까지 혈액순환·중풍·정신을 맑게 해주고 주독을 풀어주며,
피를 맑게해주어 여성분에게도 좋고, 중풍예방과 해열, 기침, 염증을 삭히는데도 좋습니다.
은근한 불에 끓이게 되면 대나무의 타이로신이라는 성분이 밥에 스며들어 고혈압이나
중풍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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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 (ysoonkim)

저는 일밥, 칭쉬의 팬입니다. 처음 일밥을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요리도 요리지만 김혜경님의 살림하시는 스타일이 어찌나 제맘에 공감..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9.29 3:39 PM

    넘 맛있어 보여요^^

  • 2. 지성조아
    '04.9.29 7:40 PM

    음마~~ 대나무 통밥두 해먹을수 있군요..
    참 좋아해서 잘 사먹었었는데..
    향기롭고 고슬한 밥이 너무 맛있겠어요...

  • 3. 레지나
    '04.9.30 8:43 AM

    대나무통 어디서 구해요? 저 쪽지루 꼭-----꼭 좀 알려주시와요.
    시어른 생신때마다 밥이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이 밥 한번 해보려구요
    도와주실거죠?

  • 4. 물레방아
    '04.9.30 1:15 PM

    www.daenamuter.com/shop/index.php
    특별한 밥이 필요할때 요긴했답니다

  • 5. 배영이
    '04.9.30 10:55 PM

    담양대나무몰도 있는데, 여기는 접속하니 얼마전에 사이트가 폐쇄된 듯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남산 대나무를 판다는 곳을 찾아 거기에 주문을 넣었어요. 물레방아님이
    게시한 사이트와 같습니다.

    대나무터 : http://www.daenamuter.com

    제가 구매한 것은 대나무통밥고급형으로 지름은9cm-10cm 높이는10cm-13cm 정도
    되는 것이었는데 일반 대나무밥통을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고급형이라 이름붙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좀 크다싶고 무겁더라구요.
    그리고 배달 온 몇개의 물건 중에 파란 곰팡이가 핀 게 있었어요. 전화로 이런 물건을
    보내준걸 항의하려다가 바쁘고 제가 출장중에 물건이 온거라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
    습니다.

    사시려는 분은 미리 전화하셔서 곰팡이 없는 깨끗한 물건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거것 같아요.
    그럼 참고가 되셨길..

  • 6. 지호
    '06.10.7 7:28 PM

    제 블러그로 담아갑니다. 언젠가 꼭 해먹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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