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간단해서리...

[소머즈]

너무  기대하시기  전에  빨랑  고백해야지..
걍  물을  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할  때  굴을  넣었어요.
한그릇 정도  나오게  물을  잡았어요.

  무슨  다시로  할까  고민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해서  ...
제  생각에  조개  같은  걸로  육수를  내면  더  좋을  듯  싶긴  한데요.
저  혼자  먹는거라   굴만  듬뿍  넣었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대신  참치액으로  했어요.
마늘, 파 , 참기름, 깨, 고추가루  넣고  숙주랑  건진  굴이랑  무쳐서   고명으로  올리니
양념이  물에  풀어지면서   먹기  괜찮았어요.

***참고로  제  입맛은  무엇이나  맛있긴  합니다.^^*

[혁이네]

이거 tv에 나왔어요

황해도 해주식 굴국수라더군요

소머즈님처럼 굴을 5분정도 끓이다 국간장넣어 간하고 굴은 건져 양념해 고명으로쓰고

굴삶은 물에 국수 말아내더이다 대파 약간곁들여 내고요

[꾸득꾸득]

이야~~~이런 음식도 있군요.
허나 우리집에선 할 수없는음식--;
친구 놀러오면 해 먹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