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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굴러다니는 빵들

| 조회수 : 3,877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3-03-13 14:29:55
빵집에서 빵사면 어떤데는 작은 비닐봉지에 하나씩 넣어주잖아요.
페스트리류는 그놈들끼리, 도우넛은 또 끼리끼리...
아니면 비닐에 들어가 있는 놈들을 사오던가.
이렇게 잔뜩 빵 사가지고 오시면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또 먹다남은 식빵은, 냉동고에 들어가기전, 어디에 두시나요.
전 그냥 식탁위에 두거나, 아니면 빵 바스켓에 담아두는데
이렇게들 식탁 위를 딩굴딩굴하는게 지저분해 보입니다.
식빵 3분의 1 남았을때, 페스트리 반만 잘라먹었을때
그 나머지가 눈에 쉽게 띄는 자리에 버티고 있으면 얼마나 지저분해보이는지요.  
외국형으로 `브레드 빈'이라고 빵 담는 용기에 넣고 뚜껑 내려버리게 설계된게
있는데(먹다남은 빵이 다 감춰집니다) 살까말까 하다가, 한마디로 너무 커서 안샀어요.
정말 빵을 주식으로 하는 걔들 물건이더군요.
실온에 2-3일 둘때 빵을 보기에도 깨끗하고 굳지않게 보관하는 법 없을까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도사랑
    '11.11.17 11:25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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