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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3 수능 응원밥상

| 조회수 : 13,121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11-12 01:17:55



이제12시가 넘었으니

수능이 D-4일이네요~

한달동안은 하루 한끼라도 응원하는 밥상을 차려주자!

마음먹고 차려준지 26일 되었네요~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해서

원하는 대학 갔으면 좋겠습니다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ison
    '23.11.12 3:35 AM

    쮸피루님, 밥상이 참 정갈하고 정성이 가득하네요. 자녀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고 3 엄마인 저는 이제 반성하고 장보러 갑니다 ㅎㅎ

  • 쮸피루
    '23.11.12 9:20 PM

    반성이시라니요~
    아이들은 엄마의 정성을 먹고 자라죠~
    각자의 정성은 다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성이 부족해서 딱 밥만 해주는걸요-~^^
    그것도 정말 큰 마음 먹고 30일 도전!으로요~

  • 2. 도마와행주
    '23.11.12 7:20 AM - 삭제된댓글

    먹다 체할듯하네요
    굳이 저 메모가 필요할까요? ㅎㅎㅎ
    죄송해요 ^^

  • 3. 푸르미온
    '23.11.12 7:26 AM - 삭제된댓글

    캘리그라피는 다른데서 활용하시고
    밥만 먹게 합시다요
    저도 죄송…

  • 4. ATMOSFERA
    '23.11.12 8:15 AM - 삭제된댓글

    음, 메모만 없으면 환상의 밥싱이네요
    저도 죄송요 ^^;;

  • 5. ATMOSFERA
    '23.11.12 8:16 AM - 삭제된댓글

    음, 메모만 없으면 환상의 밥싱이네요
    저도 죄송요 ^^;;

  • 6. T
    '23.11.12 8:19 AM - 삭제된댓글

    음식은 보이지도 않고 메모만 보이는데..
    숨이 턱턱 막혀요.
    저도 죄송...

  • 7. T
    '23.11.12 8:19 AM - 삭제된댓글

    음식은 보이지도 않고 메모만 보이는데..
    숨이 턱턱 막혀요.
    저도 죄송...

  • 8. 앙칼진마눌
    '23.11.12 8:27 AM - 삭제된댓글

    정성가득한 밥상~ 차림새도 하나하나 이뻐요
    고3아이 힘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겠어요

  • 9. 혀니미니맘
    '23.11.12 8:28 AM

    우와 솜씨가 대단하세요! 같은 고3맘 반성합니다. 엄마의 정성에 자녀분도 매일 힘이 날 것 같아요.
    울집 고3은 저런 한식밥상 쳐다도 안보는데 저런 메뉴 다 잘 먹는 고딩도 있다니 대견하고 부러워요.
    모든 수험생들이 응원 받고 수능 잘 치길 바랍니다.

  • 쮸피루
    '23.11.12 9:22 PM

    네~ 저희 아들은 까다롭긴 한데
    식재료에 있어서는 다양하게 잘 먹는 편이예요~
    혀니미니맘님 아이도 꼭 수능 대박나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빌겠습니다

  • 10. 좌회전
    '23.11.12 8:30 AM

    맛있는 밥상.. 엄마 사랑이 느껴지네요.

  • 쮸피루
    '23.11.12 9:22 PM

    저희아이도 사랑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 11. Since1996
    '23.11.12 8:35 AM - 삭제된댓글

    이렇게 요리 감각이 있으신 분이 다른 면에는 센스가 없으실리가요
    자녀분과 바이브가 잘 맞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응원합니다.

  • 12. sheena
    '23.11.12 11:15 AM - 삭제된댓글

    솜씨 좋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렇게 먹어주니 하는 사람도 힘이 날 것 같아요. 울집 수험생은 아침엔 너무 피곤해서 밥이 안 들어간다고 새 모이만큼 먹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D-00일을 보면 너무 긴장된다고 인강 홈피도 보는게 힘들고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저런 문구나 디데이도 아이가 부담으로 안 느끼고 밥을 잘 먹고 가는걸 보면 마음이 강건하고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 같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네요. 무탈히 시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 13. sheena
    '23.11.12 11:16 AM - 삭제된댓글

    솜씨 좋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렇게 먹어주니 하는 사람도 힘이 날 것 같아요. 울집 수험생은 아침엔 너무 피곤해서 밥이 안 들어간다고 새 모이만큼 먹거든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D-00일을 보면 너무 긴장된다고 인강 홈피도 보는게 힘들고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저런 문구나 디데이도 아이가 부담으로 안 느끼고 밥을 잘 먹고 가는걸 보면 마음이 강건하고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 같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네요. 무탈히 시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 14. 가람휘
    '23.11.12 12:07 PM

    정말 근사하고 정성이 깃든 밥상이네요.
    자제분 맛있게 잘 먹고 기운 나서 수능 잘 볼것 같아요.
    수능 대박 날 거라고 전해주세요.
    엄마 밥상에 감동한 어떤 아줌마가 같이 빌어준다고요. ^^;;

  • 쮸피루
    '23.11.12 9:24 PM

    와~~~~~
    정말 감동적인 댓글 감사드려요~
    아이가 맛나게 잘 먹는 것까진 확실한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서 시험을 정말 잘 봤음 좋겠습니다|

  • 15. 오늘도맑음
    '23.11.12 12:42 PM

    깜짝 놀라 눈을 다시 크게 뜨고 보았어요 ㅎㅎㅎ 화보 아니고 현실에서 차려주신 밥상인거죠? 엄마 마음이 꼭 아이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 쮸피루
    '23.11.12 9:26 PM

    30일 정말 큰 맘 먹고 차려준 밥상이예요~
    평소 현실밥상은 계란밥 주식입니다~~^^

  • 16. 예쁜솔
    '23.11.12 5:09 PM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아름다운 밥상이네요.
    음식 솜씨도 멋지시고 플레이팅이 정말 돋보입니다.
    이거 먹고 건강하게 수능에 임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 쮸피루
    '23.11.12 9:29 PM

    아이가 엄마가 자기를 위해 노력하는 걸 보면서 힘든걸 조금이라도 좀 잊었음 해서요~
    아무튼 이렇게 해줘서 좋아하긴 엄청 좋아했어요~~^^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 17. 쮸피루
    '23.11.12 9:17 PM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급 익명으로 올리고 싶어서 올리고 잤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댓글을 보니

    애가 부담스러워서 체해겠다고 하시는 글과
    캘리그래피는 다른데 사용하면 안되냐는 글을 읽고는
    뭔가 마음이 불편해서 더이상 안들어왔었어요~
    지금 용기내서 들어와보니
    그 글들이 다 삭제가 되었네요
    어찌된 건지~

    설마 아이가 부담응 느끼면 이렇게 했겠어요?
    아니는 100일 전부터 이렇게 해 줬으면
    자기가 성적이 훨씬 더 잘 나왔을거라고
    너스레 떨 정도로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진심이 담기신 응원글은
    하나하나 가슴에 담고 남은 3일 저도 정성을 더해보겠습니다

  • 18. 요리보고
    '23.11.12 10:06 PM - 삭제된댓글

    정성가득한 밥먹었으나 좋은성과 있을꺼예요!
    화이팅!!

  • 19. 요리보고
    '23.11.12 10:07 PM

    정성가득한 밥 먹었으니 좋은성과 있을꺼예요!
    화이팅!!

  • 쮸피루
    '23.11.13 9:14 AM

    정성은 자부합니다~~^^
    좋은 성과 있을거라는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 20. 뮤즈82
    '23.11.12 10:25 PM

    그런 영양가 없는댓글들 읽으면서 기죽을 필요 없어요
    내가 내자식을 위해서 응원글귀 적어준게 뭐 어때서요??
    사진에 요리들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요리드만요~!
    힘내세요.
    수능치는 모든아이들의 부모들이 힘과 기를 붇 도와 줄겁니다

  • 쮸피루
    '23.11.13 9:17 AM

    기가 죽을 정도로 멘탈은 약하지 않은데~^^;
    아이에게 별로 좋은 기운이 되지 않을거 같아서요(이런게기가 약한건거죠??? ㅍㅎㅎ)
    응원해 주시는 예쁜 마음으로 봐 주셔서 밥상을 더 좋게 봐 주시는거 같아요
    짐심으로 감사드리고 뮤즈82님 좋은 기운 아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

  • 21. 리본
    '23.11.13 5:23 AM

    집밥이 이런 비주얼이 가능하다니!
    멋있는 엄마예요
    이렇게 정성스런 밥상을 받으면 아이가 정말 힘을 얻을 것 같아요

  • 쮸피루
    '23.11.13 9:19 AM

    자세히 보시면 별거 없는 날도 많아요~
    매일 너무 거하게 먹으면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될거라는 제 나름의 자기합리화로~^^
    칭찬에 힘입어 남은 몇일도 화이팅하겠습니다????

  • 22. 후라이주부
    '23.11.13 8:16 AM

    이런 정성 듬뿍 밥상을 받은 아이는 수능은 물론 앞으로의 인생에도 커다란 울타리가 될 것이라 생각돼요.
    수고 많으셨어요!

  • 쮸피루
    '23.11.13 9:21 AM

    제가 진정 원하는 바를 정확히 말씀해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아이에겐 수능이 지금까지 인생 중에 가장 큰 고비겠지만; 살면서 어디 그보다 더 높은 고비가 없겠어요?
    그런 순간에~ 나중에 제가 없을 때라도 이 밥상을 기억하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격려 너무 감사드려요

  • 23. 캐로리
    '23.11.13 11:59 AM

    20일 밥상 인상적입니다. ^^

    아드님 건강하게 수능까지 화이팅입니다.~ 울 아들은 내년이네요.

  • 쮸피루
    '23.11.13 1:28 PM

    ㅍㅎㅎ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집에서 포장해 온 게로 차려서 완전 거저 먹은 날이예요~
    밥상 차리는데 집에 와서 배고프다고 난리 나서 게 한마리 통째로 턱~ ㅍㅎㅎ

    아마 지금부터 고3될 때까지가 제일 마음이 쫄리실거예요~ 그럴수록 아이 응원해주시고 콘크리트 지지해주세요(소곤소곤; 저는 제거 못 했어서 아이에게 미안해요~)

  • 24. 화무
    '23.11.13 4:01 PM

    와~~~ 세상에~~
    정말 화보에나 나올법한 솜씨에 플레이팅 솜씨도 대박!!
    워낙에 쎈쓰가 넘치시는 분 이신듯요
    감탄 백만번~!!!
    엄마의 정성에 힘입어 꼭 좋은 결과 있을듯 합니다.
    엄마도 자녀분도 화이팅 입니다.
    와~ 진짜 감탄이 멈춰지질 않네요 ㅎㅎㅎ

  • 쮸피루
    '23.11.13 9:45 PM

    화보라뇨~ 과찬이세요
    82엔 워낙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화이팅은 아이에게 전해줄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 25. 동네아낙
    '23.11.13 7:47 PM

    헉 남의 자식 밥상에 울컥하네요. 밥과 반찬, 플레이팅도 좋지만 응원메시지가 인상적입니다. 엄마의 귀엽고 노골적인 애정 듬뿍 응원받으며 양껏 먹는 아들래미...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아드님께 엄마의 정성과 82 아지매들의 긍정기운이 듬뿍 담기길~

  • 쮸피루
    '23.11.13 9:47 PM

    울컥하신다는 말씀에 왜 제가 울컥하죠?
    엄마가 되는게 뭔지 모르던 제가 예민하고 힘든 이 녀석 키우면서 정말 인생을 배웠습니다~~^^
    파노라마가 머리에 지나가면서 울컥 합니다
    응원해주시는 감사한 마음 가지고 저도 아이도 마지막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감사하

  • 26. hoshidsh
    '23.11.13 8:39 PM

    육해공 골고루 정말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밥상이에요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부모 마음, 아이도 잘 느끼고
    힘들 때마다 떠올리면서 막판 스퍼트 낼 겁니다.
    꼭 자제분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쮸피루
    '23.11.13 9:48 PM

    아름다운 밥상이라는 말씀과 그 마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이가 막판 스퍼트 내길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 27. 메이그린
    '23.11.13 9:42 PM

    요리에 눈길이 먼저가서 몰랐는데
    엄마의 캘리 또한 아주 멋지네요~~
    진심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 쮸피루
    '23.11.13 9:50 PM

    캘리그라피는 제가 쓴거 아니예요 ㅍㅎㅎ
    인터넷에서 수능응원캘리그라피 찾아서 맘에 드는거 인쇄했습니다~
    집게 스탠드는 다이소에서 1,000원주고 사고-;
    버터링쿠키 박스 잘라서 그 위에 인쇄한 종이 붙였어요~~^^

  • 28. 진현
    '23.11.14 5:53 AM

    저도 아이 둘 수능 앞두던 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밥상!
    엄마가 아니면 누가 이런 밥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요?
    엄마의 정성만큼 아이도 오늘까지 자기 일에 열심이었을 거예요. 최선을 다하면 그날 담담하고 평온한 마음이 되더라고요.

    저는 수능 전날 밤 현관문 열고 나오면 볼 수 있게 응원 문구 붙여 놨었네요.^^
    운동회 출전하는 청군백군 분위기.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
    멋진 결과가 있을거예요.
    제가 경험했으니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 쮸피루
    '23.11.14 7:56 AM - 삭제된댓글

    와~~~~
    진심가득한 덧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건 최선을 더 해본 분만이 쓸 수 있는 글이네요
    너무 멋진 엄마와 자제분일듯 싶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수능 멋지게 치우고 각자 자기 삶을 훌륭하게 살고 있을 자제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쮸피루
    '23.11.14 8:38 AM

    와~~~~
    진심가득한 덧글 너무 감사드려요
    이건 최선을 더 해본 분만이 쓸 수 있는 글이네요
    너무 멋진 엄마와 자제분일듯 싶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수능 멋지게 치루고 각자 자기 삶을 훌륭하게 살고 있을 자제분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 29. Schokolade
    '23.11.14 9:01 AM - 삭제된댓글

    자녀분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자녀분이 엄마의 열정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껴
    더 열심히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좀더 힘내세요~

  • 30. Schokolade
    '23.11.14 9:02 AM

    멋진 엄마세요^^ 자녀분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자녀분이 엄마의 열정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껴
    더 열심히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좀더 힘내세요~

  • 쮸피루
    '23.11.15 9:51 AM

    멋진 엄마는 ^^;;;;
    좀 민망하고요~
    아이가 저 밥상으로 조금 더 힘을 내 줬으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감사드려요

  • 31. 밀레니엄
    '23.11.14 9:22 AM

    저는 올해 재수생까지 수험생이 둘이나 되는데 이렇게 해줄생각을 전혀 못했네요ㅜ.ㅜ 정말 아이들이 많은 힘이 되었을거같아요. 맨날 말로만 해줬는데...너무 멋진엄마세요~ 올해 시험 꼭 잘봐서 원하는 대학 갈거예요 화이팅!!

  • 쮸피루
    '23.11.15 10:58 AM

    꼭 이렇게 응원해야 응원인가요?
    아마 다른 것 더 많이 저보다 해주셨을거예요~
    말씀하시는거 보니 충분히 멋진 엄마신거 같아요
    두 자녀분도 올해 수능 대박나서 원하는 대학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 32. 숲길따라
    '23.11.14 9:39 AM - 삭제된댓글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매일 받는 자제 분은
    복이 많네요. ^^
    저도 마음은 이렇게 해주고 싶은데 솜씨가 없네요.
    엄마 정성 덕분에 자제 분 분명 수능 대박날 거예요.

  • 33. 숲길따라
    '23.11.14 9:40 AM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밥상을 매일 받는 자제 분은
    복이 많네요. ^^
    저도 마음은 이렇게 해주고 싶은데 솜씨가 없네요.
    엄마 응원 덕분에 자제 분 분명 수능 대박날 거예요.

  • 쮸피루
    '23.11.15 11:00 AM

    그녀석도 숲길따라님처럼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
    솜씨는 저도 없는데
    관심을 가지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배우니 좀 늘은거 같기도 하네요~
    82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구요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에게도 전달하겠습니다

  • 34. 달달구리
    '23.11.14 1:04 PM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맘 상하신 댓글들 저도 봤었는데 그 때 댓글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 보고 넘겼거든요
    지금 생각나서 다시 들어와보니 삭튀했네요
    그런 부끄러운 댓글들 쭉 전시할 배짱도 없으면서 왜 쓰나 몰라요 ㅋㅋㅋ
    원글님 정성스런 밥상 잘 봤습니다 보면서 저도 먹고 싶어 혼났어요 아이고 배고파
    자제분 이번 수능 잘 보길 마음속으로 응원 보냅니다!

  • 35. 햇살봄
    '23.11.14 11:18 PM

    아침밥상인가요? 저녁밥상인가요? 혹시 블로그나 인스타는 안하시나요? 구경가려구요~
    너무 감동적이에요. 응원받는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저는 요리초보라 미식가인 딸이 조금은 버겁고(오죽하면 교육비보다 식비를 더 들이는게 아웃풋이 더 잘 나올 딸이라고ㅎㅎ)그래서 맛집을 잘 알아놔야겠다 했는데...엄마밥 응원이 이런것같아서 찡해집니다.
    자녀분 수능 대박 빵 터지길 기원합니다~

  • 쮸피루
    '23.11.15 11:03 AM

    모두 점저? ㅍㅎㅎ
    학교 다녀와서 바로 점심과 저녁사이 3~4시에 먹었어요~ 아이가 급식을 잘 안먹어서요 ㅠ
    블로그나 인스타는 없구요~
    사실 이렇게 한시적으로 마음 먹을 때 아니면 계란밥만도 잘 주는지라 뭐 있어봤자 볼 것고 없습니다~~^^
    따님과 똑같은 입맛을 가진 미식가 아들도 저희집에 살기 때문에 시작한 일이예요-; ㅋ
    부족한 밥상에 과분한 칭찬 너무 감사드리고 아이 응원해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히 받겠습니다

  • 36. 제비꽃
    '23.11.15 4:31 PM

    몇년전 두 아이 수능날이 생각납니다.
    유난히 춥던 그날!!
    엄마의 따뜻한 응원 밥상이 아드님이 평생 가슴에 남을듯 싶어요.
    내일이 수능날 이네요.
    좋은결과 있기를 저도 간절히 바래요.
    누구나 할 수 있는 밥상은 아니지 싶네요. ㅋㅋ 밥상 최고입니다.

  • 쮸피루
    '23.11.16 3:16 PM

    지금 잘 보고 있겠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를 빌어주시니 너므 감사하네요
    밥상은 아니더라도 세상의 모든 엄마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쏟으시겠죠~
    칭찬 감사드려요

  • 37. bluemoon
    '23.11.16 11:44 AM

    레스토랑 인줄 알았어요

    제 엄마 삼고 싶네요
    원글님이 제 엄마 였다면 전 공부 더 잘했을 듯

    대단한 원글님
    레시피 같은거 알고 싶네요
    오 대박 이에요

  • 쮸피루
    '23.11.16 3:18 PM

    정말이세요? ㅋ
    저 잔소리대마왕이니 잘 생각해보시고 엄마 삼으셔야 합니다 ㅍㅎㅎ

    레시피는 82 도움 많이 받았고, 그때 그때 생각나는 메뉴 검색해서 만들었습니다
    꼭 궁금해서 아시고 싶으신 메뉴가 팄으시면 알려주심 최대한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애가 수능 보는데 살림은 만년 초보입니다~

  • 38. 맑음
    '23.11.16 7:54 PM

    아드님 수능 잘 봤죠?

    그엄마에 그아들 이라는 글이
    생각 납니다^^
    대박 레시피에 엄마정성 뿜뿜
    입니다
    대박수능 기원 전해 봅니다~~

  • 쮸피루
    '23.11.21 9:51 AM

    아~ ㅠ
    아무리 잘 본 친구들도 아쉬움은 남겠죠?
    아녀석은 평균적으론 지 실력만큼(?) 본 거 같은데 아쉬움이 많은 과목들이 있어서
    어찌해야 하나 갈등 중입니다 ㅠㅠ
    그래도 82의 마음이 모여서 어렵다는 국어는 한번도 찍어본 적 없는 등급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수능 응원 감사드려요

  • 39. 산들아
    '23.11.19 3:28 PM

    자녀분 무사히 잘 봤지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밥 먹고 힘내서 잘 치뤘을것 같아요
    부디 원하는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 쮸피루
    '23.11.21 9:53 AM

    무사히는 봤습니다~~^^
    정말이지 수능 당일은
    별 일 없이 무사히만 보길 바라게 되거라구요
    끝나고 나니 여기저기 별별 얘기 다 들려오는 걸로 봐선; 무사히 본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감사드려요

  • 40. 자수정2
    '23.11.19 10:35 PM

    메뉴 하나하나 분석해보고 싶을만큼 다 맛있어보여요.
    플레이팅도 멋지고요.
    아드님 이실 것 같은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쮸피루
    '23.11.21 9:54 AM

    메뉴 자세히 보면 별거 없어요~
    배달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차려준 날도 있고,
    간장게장 사다가 한마리 떡하니 올려 놓은 날도 있고~
    혹시 궁금한 메뉴 있으심 알려주시면 아는 한에서 설명드릴게요~~^^
    응원은 정말이지 너무 감사드리구요~~~

  • 41. 엽떡
    '23.12.3 3:40 PM

    우와!그릇도 구성도 엄청나게 다양하네요!!배울점이 너무많아요^

  • 쮸피루
    '23.12.5 12:12 PM

    사실 자세히 보시면
    겹치는 그릇도 많아요

    어릴 땐 그릇 좀 좋아했는데
    이젠 자제하구요~
    이뻐보이는 그릇도 예전엔 막 세트로 들였는데
    요샌 사더라도
    접시 한두장 볼 한두개 이렇게 사요

  • 42. 엽떡
    '23.12.3 3:43 PM

    엄청난 내공이세요 근데d-27에 가운데 당근채같은건 뭔가요?^-^

  • 쮸피루
    '23.12.5 12:13 PM

    당근라페요~
    베이글 구워서
    리코타치즈 두껍게 바르고
    꿀 약간 뿌린 후에 당근라페 올려 먹으면 맛있어요

  • 43. 소금
    '23.12.4 5:53 AM

    식탁매트 20가지가 넘나봐요.
    와~
    대단 하세요.
    식구수 대로하면 대체 몇개일까요~~

  • 쮸피루
    '23.12.5 12:14 PM

    세보진 않았는데
    좀 많은거 같긴 해요~
    옛날엔 이것도 식구 수대로
    아니면 6세트 8세트 막 이렇게 샀는데
    요샌 거의 안사지만
    보통 사도 2장만 사는거 같아요~

  • 44. 프리지아
    '23.12.8 1:09 PM

    우와 우와....정말 엄마밥상 만점이예요~~!!^^ 아이가 눈물나서 어찌 먹을까요?? ^^ 나중에 나중에 성인이되어 저 사진을 본다면....ㅠㅠ 울 엄마 하고 싶어요..

    저렇게 사랑 많이 받은 자녀는 뭐가 되도 되지요...암요 그동안 잘 키우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책으로 출판해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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