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에게도 이런날이

| 조회수 : 2,3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7-12 14:19:44

음식을 꾸준히 신경쓰며 챙겨야 되니 상황이라 제 입까지 챙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오늘은 남편이 꼭 맛있게 먹으라고 당부해서

그래 나도 잘 먹어야지 싶었어요.




무려 소고기 등심을 궈 식초만 뿌린 적양파와 슬라이스 오이에 싸 먹었답니다.

역시 고기에요 기운이 납니다.


후식으로 수박까지~^

저는 오늘 두번이나 올렸답니다.

가입 20년이 넘었는데 나에게는 당치않을 키톡에 이리 올려도 되는건지.

첫글 올리고 좀 창피~

미주 (miyg9)

이곳을 알게된것이 제인생 손가락안에 꼽을수 있는 행운이었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리야
    '23.7.12 2:25 PM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키톡 글은 늘 눈팅하면서 침 흘리고 있습니다. 고기에 마늘도 맛있어보이고 오이에 싸먹는 맛은 어떨까 궁금하고 저도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계속 잘 드시면서 올려주시면 너무 땡큐~^^

  • 2. Mate_Real
    '23.7.12 2:26 PM

    아 역시 고기죠 암요~~

  • 3. 솔이엄마
    '23.7.12 2:33 PM

    와!!!? 남편분 쏘 스윗~♡
    아내에게 잘챙겨먹으라고 당부하는 남편이 세상에 있군요ㅡㅡ
    사진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개편을 축하해야하는데 지난주랑 이번주까지
    꼭 해야할 일이 있어서 잠도 줄여가며 고생중이랍니다ㅜㅜ
    과제만 끝나면 저도 등판할께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뵈요!!!

  • 4. 바삐
    '23.7.12 2:46 PM

    오이 슬라이스에 싸먹는 등심의 맛!
    최고로 고소 상큼할 듯 합니다.
    조만간 저도 따라서~~^^

  • 5. 띠띠
    '23.7.12 3:14 PM

    양파와 소고기 맛은 상상이 가는데
    오이 슬라이스와 소고기라니 어떤 맛일까요?
    나중에 이렇게 해먹어봐야 겠어요.
    맛있을 거 같아요.

  • 6. 미주
    '23.7.12 4:04 PM

    제가 워낙 식재료 관심도 많고
    맛보는 것도 즐겨라 하니
    다양하게 생각나는데 응용을 하지요.
    나만 즐겁지 남편과 딸은 맛있다고는 하지만
    떨떠름 하는 표정을~^
    상추를 제일 좋아하지만
    저에게는 그 무엇도 쌈이 될수있어요.
    오이는 마침 집에 있는거라요.
    사과가 있음 사과가
    가지,호박,버섯 있음 갸들을 궈서요.

  • 7. berngirl
    '23.7.12 6:56 PM

    고기 넘 맛있게 구워졌어요. 얼마나 부드러웠을지 추릅~ 오이 슬라이스는 진짜 참신해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오이 소고기 궁합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 8. 유지니맘
    '23.7.13 10:23 AM

    상큼한 오이 슬라이스가 .
    맛있는 무려 소고기 등심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는걸요?

    건강히 잘 챙겨 드시고 .
    담번 저희집 식탁에도 굴어다니던 오이가 저리 이쁘게 변신 될수 있는 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6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8,452 8
41065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10,244 3
41064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574 6
41063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880 7
41062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5,190 5
41061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7,433 5
41060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8,145 3
41059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5,145 3
41058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8,029 5
41057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7,800 4
41056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7,554 5
41055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9,071 5
41054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3 행복나눔미소 2025.08.10 5,211 8
41053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8,057 4
41052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6 방구석요정 2025.08.08 6,732 6
41051 친구의 생일 파티 20 소년공원 2025.08.08 7,051 7
41050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4 Alison 2025.08.02 9,603 7
41049 7월 여름 35 메이그린 2025.07.30 10,694 5
41048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3,360 4
41047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2,513 4
41046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885 3
41045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3,467 3
41044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2 챌시 2025.07.20 9,968 3
41043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10,558 7
4104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7 솔이엄마 2025.07.10 16,931 6
41041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3,077 3
4104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7 소년공원 2025.07.09 11,131 5
4103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4,01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