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스톡홀름 노르딕 박물관

| 조회수 : 3,129 | 추천수 : 3
작성일 : 2020-05-09 15:56:00

여행 다녀오면 여간해서 여행 사진을 잘 보지 않는데~~

코로나19로 꼼짝 못하고 지내던 날들에 사진을 보기도 했습니다.

5년된 노트북이 버벅거려서 겨우 사진이나 보다가

얼마전에 하드를 SSD 하나 더 끼워주는 업그레이드 받았더니 날아다니네요.

그래서 그냥 사진 몇장 올려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8년 여름 북유럽 여행을 했습니다.

엄청난 더위속에 그 쪽 사람들은 거의 탈진 상태였었고

원래 냉방시설 없이 살던 사람들이라서 더 힘들다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우린 일상 한국 날씨정도인데, 밤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특별한 냉방이 필요없었구요.

겨우 2년전인데 넘나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스톡홀름이 노르딕 박물관이라는 곳에서 상차림 모형만 찍어 모아둔것이 있네요.

옛날 그 곳 사람들이 이렇게 먹고 살았겠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20.5.9 3:57 PM

    다음 블로그에서는 사진까지 다 복사해서 붙이기가 아직도 되네요.~~~

  • 2. 프리스카
    '20.5.9 4:09 PM

    꽃게님 오랜만입니다~ ^^
    다음 블로그 운영을 하지 않아 잘 몰랐네요.
    귀한 약식레시피 잘 써먹고 있어요.
    음식도 전통이 있어 지금도 저리 먹겠죠?

  • 꽃게
    '20.5.10 1:37 PM

    프리스카님 오랫만이죠?
    글쎄요. 저곳도 우리처럼 시절따라 음식도 변했을듯 하네요.

  • 3. 초록
    '20.5.9 5:21 PM

    그릇도 너무이쁘고..,
    저시대에도 우리나라처럼 하인?들이 참 힘들었겠구나싶은 동질감ㅜㅠ

    전설의 약식레시피
    저도 식구들중 혼자만 약식좋아해서 몇번해먹고 나눠도주고
    스타를 만난듯~~감사합니다 ^^

  • 꽃게
    '20.5.10 1:39 PM

    그럴것 같죠? 음식해서 먹이는 사람은 늘 힘들죠.
    과분한 인사, 감사합니다.

  • 4. 테디베어
    '20.5.9 5:27 PM

    꽃게님 오랸만입니다.
    저도 약식 잘 해먹고 있습니다.
    상차림 모형인데 진짜인 것 같이 보여요~

  • 꽃게
    '20.5.10 1:42 PM

    데디베어님 글 잘 보고 있답니다.
    감사힙니다.

  • 5. 꽃게
    '20.5.10 1:40 PM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저 분들도 옛날엔 소박하게 먹고 살은것 같아보였답니다.

  • 6. 쑥송편
    '20.5.10 7:04 PM

    스톡홀름에 저도 갔었는데, 왜 못 보고 지나쳤는지.. -ㅠ-ㅠ
    민속촌에 들렀는데, 북유럽 사람들 키 큰 것 치고 침대가 너무 작더군요.
    그곳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예전에는 쿠션 놓고 비스듬히 상체를 세우고 잤다고...

  • 꽃게
    '20.5.12 8:30 AM

    저도 깜짝 놀랐어요.
    침대가 작아서요.~~

  • 7. Harmony
    '20.5.11 2:39 AM

    여행 못가는 이시기에 귀한 사진이네요.
    과일담는 도자기그릇도 아주 멋져보이고 높이 쌓인 과일 담음새도 신기합니다.
    텃밭의 채소들은 잘 크고있나요?
    여행사진과 함께 다음엔 텃밭 채소도 보여주세요.^^

  • 꽃게
    '20.5.12 8:31 AM

    네~~그래 볼께요.
    요즘 고구마 심고
    조금 있다가 땅콩 모종이 좀 실해지면 땅콩 심을거에요.

  • 8. 솔이엄마
    '20.5.12 6:16 PM

    사진 한장 한장이 다 아름답네요.
    꽃게님 덕분에 갑자기 분위기 북유럽~~~~ ^^
    유럽에는 가본 적이 없지만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 저도 데려가셔요!!^^

  • 9. 콩민
    '20.5.17 11:46 PM

    저희도 18년 여름 북유럽 갓엇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786 일일 일빙수 노하우 (민서네빵집님께 헌정) 8 뽀그리2 2023.07.17 4,930 2
40785 보리리조또 4 Jessie 2023.07.17 3,678 3
40784 처음 인사드려요 5 메직트리 2023.07.17 2,962 3
40783 십여년 만에 쓰는 키톡^^ 14 코댁 2023.07.16 5,169 2
40782 뉴욕 맛집 정보^^ 6 Juliana7 2023.07.16 3,628 5
40781 여전히 잡다한 포스팅 7 아스펜나무 2023.07.16 3,591 5
40780 오랜만입니다 6 뽀롱이 2023.07.15 2,831 3
40779 그간 구경만한 것이 미안하여~ 6 민서네빵집 2023.07.15 3,667 3
40778 병어조림 주고 L호텔 점심 대접 받고 남는 장사. 3 진현 2023.07.15 3,907 2
40777 별 거 없는 일상 점심과 다음 주 도시락 6 나옹맘 2023.07.15 4,259 4
40776 비가 오니 먹는게 더 땡겨요 8 예쁜이슬 2023.07.15 3,553 5
40775 양배추부침개 (오꼬노미야끼) 2 Jessie 2023.07.15 3,838 5
40774 흔한캠핑메뉴 4 나는왜 2023.07.14 4,334 2
40773 에그누들 볶음면 6 Jessie 2023.07.13 4,489 3
40772 냉장고 파먹기 10 완차이 2023.07.13 5,317 3
40771 비가와서 이것저것 10 냉이꽃 2023.07.13 4,717 5
40770 리뷰로 만원 받은 여자 11 뽀그리2 2023.07.13 4,082 4
40769 먹는것이 남는것 7 미주 2023.07.13 2,812 3
40768 오랫만이어요^^ 8 복주아 2023.07.13 2,661 4
40767 리뉴얼 개편 기념으로~(강아지 사진도 있어요) 14 뮤즈82 2023.07.12 3,091 6
40766 고인물 키톡동참~ 4 오늘도 2023.07.12 2,877 5
40765 뽐낼 솜씨는 아니지만 5 바람소리 2023.07.12 2,364 3
40764 빠에야 사진 한 장 뿐이네요 8 피오니 2023.07.12 2,800 4
40763 (축)프랑스유학생 솜씨부터~ 6 andyqueen 2023.07.12 4,051 2
40762 두근두근.키친토크 처음 인사드려요. 12 금모래빛 2023.07.12 2,673 6
40761 저도 개편 축하^^ 7 berngirl 2023.07.12 1,929 3
40760 나에게도 이런날이 8 미주 2023.07.12 2,139 5
40759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 해요 14 띠띠 2023.07.12 3,52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