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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외가 쪽 제사는 보통 안가시죠?

외조모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02-23 22:43:19


베스트 글 읽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희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남편의 외조모 제사에는 생각해보니

항상 남편도 안부르시고 시어머니만 왔다가신거같네요.

남편한테도 물으니 자기도 어렸을때는 외할머니가 더 많이 키워주셨는데

외갓집 제사는 안가봤고 친가 제사만 하고 있다고..

저희때 되면 제사 친가고 외가고 한대만 지내던지 아님 다 절에 올리는 추세겠지만

어제인가 기사보니 아이들이 친밀감 느끼는 순서가 이모>외삼촌>고모 이고 삼촌은 아예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생각해보면 고모보다는 이모가 백번 편하고 할머니보다 외할머니가 더 정감있게 느껴졌는데

참 제사도 안가봤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전 아직 외할머니 살아계시는데 ..잘해드려야겠어요

돌아가셔서 제사 하면 엄마랑 같이 제사비들고 가던지 그래야겠네요
IP : 119.196.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1.2.23 10:49 PM (122.38.xxx.90)

    시외가쪽 제사에는 부르시지 않죠. 결혼식등 행사에는 부르셔도요.

  • 2. ㅇㅇ
    '11.2.23 10:53 PM (58.145.xxx.94)

    당연히 안가죠... 부르지도 않고요.
    불러도 안갈듯....

  • 3. .
    '11.2.23 10:57 PM (122.34.xxx.51)

    저 시어머니는 가족이 어쩌고 하면서 가재요.
    신랑 외숙모는 반기지도 않는데 말이죠.

  • 4. 저랑 제 남동생
    '11.2.24 10:20 AM (218.209.xxx.218)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제사 참석합니다. 남동생네는 부부가 오고, 저는 다른 도시에 살아서 주말 끼면 신랑이랑 같이 오고, 주중일 경우에는 저만 아기 데리고 다녀갑니다. 추도예배 드리고 저녁식사하구요. 저랑 올케가 다른 새 언니랑 설겆이 정도 합니다. 작은 봉투 했었는데, 외숙모가 와주는 것만도 고맙다고 제사떄는 그냥 오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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