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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이 어지럽다고 누워서 식은땀을 흘려 청심환 먹이고 했네여

도움 청합니다.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1-02-23 22:39:11
괜찮다고는 하시는데 몇년전 뇌경색 미세하게 오셨거든요. 걷는것도 조금 휘청거리시고... 그러고 나서 체한것 같다고 하시고 땀이 또 나고 해서 청심환 다시 주었더니 안정이 되시더라구요. 이게 혹 어떤 증상인지 궁금해요. 심근경색인지? 부산인데 어디 좋은 병원 의사 없을까요? 오늘 해운대 백병원 이선x 이라는 의사한테 갔는데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시고 엄청 불친절하셔서 어머니께서 MRI 안찍겠다고 하시더군요. 맘상하셔서...주변에 물어보니 해운대 백병원 사람 너무 몰려 안좋다고 하더군요. 양산 부산대병원은 좀 멀고..
IP : 175.214.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1.2.23 11:05 PM (118.221.xxx.50)

    빨리 병원가세요
    광안리 쪽 한서병원 심장쪽으로 잘 봅니다
    응급실로 바로 가세요
    친정엄마 3년 전 돌아가셨어요
    체한 것 같다고 본인 혼자 걸어서 개인병원 낮에 다녀오시고 병원서도 소화제 처방
    저녁에 식사도 잘 하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주무신다고 들어가셨다가
    너무 아프다고 식은 땀 흘리며 나오셨어요
    119 불러라 하시더니 쓰러지셔서 병원 도착하고 곧...
    빨리 병원 가셔요
    해운대 백병원은 아직 체계가 덜 잡힌 듯 해서 별로였어요
    친정아버지 거기서 치료 제대로 못 받으시고 의사들 간호사들 대처 제대로 못해서
    돌아가시고 나서도 두고두고 속상합니다
    호흡 힘들어 하셔서 의사 간호사 호출 얼마나 했는데 와보지도 않고
    당직 의사 빼꼼 들여다 보더니 아는 병인데, 아직 큰 일 없을거라고...
    제가 보긴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그날 의사 별 일 없을 거라고 하고 돌아가자마자 바로 돌아가셨어요

  • 2. 윗글 이어
    '11.2.23 11:06 PM (118.221.xxx.50)

    참 친정어머니는 체기 있고 식은땀 나시고 했던 거 급성심근경색이었다 했어요
    빨리 한서병원 응급실 가세요

  • 3. ..
    '11.2.23 11:13 PM (211.38.xxx.23)

    여기서 이러실 시간 없으세요. 지금 당장 응급실 가셔요. 부디 별일 없기를 빕니다.

  • 4. 직행
    '11.2.23 11:28 PM (218.232.xxx.55)

    연세가 있는 분이시라면 얼른 병원 가셔야해요.
    우리 할머니가 이런 증세 보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괜찮다고 하셨는데 하루정도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시더라구요

  • 5. ~~
    '11.2.24 10:02 AM (121.166.xxx.1)

    혹시 당뇨는 없으신가요?
    그럼 저혈당 증세이거든요. 저혈당이 맞다면 단 음료수 및 식사하시고 병원가셔요

  • 6. 감사해요
    '11.2.25 2:28 AM (175.214.xxx.149)

    말씀하신대로 바로 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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