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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얘기가 나와서.. 일본여자들 두피는 괜찮을까요?

일본여자탈모?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1-02-19 00:30:40
일본여자들은 정말 검은머리가 한명도 없는것 같아요.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거의 이십대 초반부터 평생 갈색으로 염색하는것 같던데

참, 눈썹도 머리에 맞춘다고 염색하더라구요.

그들의 두피는 괜찮을까요??

전 이게 옛날부터 궁금했어요.

괜찮다면 저도 염색하고 싶은데 , 가뜩이나 탈모를 더 가속화시킬것 같아서..ㅠㅠ
IP : 119.195.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9 12:41 AM (58.227.xxx.253)

    그러게요. 저도 뒤늦게 멋내는데 바람이 들어서 ㅎㅎㅎ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주변에 보면 술많이 먹고 담배도 피는 여자들이 결혼해서 임신만 잘하고
    애도 잘 낳는경우 봤거든요 ;;; 오히려 더 건강한 생활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아픈 경우도 있고.
    저도 평소에 건강을 꽤 조심하는 편이라서 몸에 안좋다는건 일체 안했는데도,
    남보다 건강한지 모르겠어요 ;;; 맨날 골골해요.
    그래서 그냥 확 염색도 하고 그러고 싶었나봐요...만일 염색한다고 머리 탈모되고 하면
    아이돌이나 연예인들은 늙어서 다 대머리 되게요..그들은 맨날 염색+드라이 등등..엄청
    머리에 고문하잖아요.

  • 2. ..
    '11.2.19 12:44 AM (175.198.xxx.129)

    그런데 일본의 보통 여자들은 그리 염색 안 하던데요.
    잡지에 나오는 일본의 거리에 있는 젊은이들 모습.. 그건 일부에요.
    일본에 가서 변두리나 지방에 가보면 다들 수수하게 하고 다니던데요.
    물론 검은머리로요.

  • 3. 일본여자탈모?
    '11.2.19 12:48 AM (119.195.xxx.71)

    아, 그런가요?
    그런데 도쿄사람들은 지방사람들을 참 촌스럽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도쿄쪽은 거의다 염색하던데.
    머리가 검정색이면 바로 지방사람, 아니면 외국인 이라고 하던데.

    첫댓글님,
    맞아요, 제 절친도 하루도 술 안거르고 담배피고 해도
    주름살도 없도 머리숱 짱짱하고 임신이 하두 잘되서 고민이더라구요;;
    서른중반인데요.
    진짜 불공평해요.
    참, 스티브 잡스가 젊어서부터 채식주의자였다는데 췌장암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가시게 생겼습니다..ㅠㅠ
    뭐 이런 경우가.

  • 4. --
    '11.2.19 12:53 AM (58.227.xxx.253)

    참 그런데, 보통 파마 3,4개월에 한번 정도 하잖아요. 염색도 길게 하면 3개월에 한번정도 하는데,
    차라리 파마를 안하고 염색을 하면, 어떤게 더 몸에 나쁜거에요???
    파마약도 무지 독한데,. 염색보다 더 나쁘지 않을까요???
    머리색깔이 좀 연하면 꼭 파마안하고 컷트만 잘해도 스타일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스티브잡스가 채식주의자인데, 췌장암이래요??? 이런...
    역시 우리의 유전자가 다 결정하는거군요. 결국 조상탓인가 -_-;;;그럼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뭔지...

    맞아요. 티비보니 90살 100살까지 매끼마다 고기나 사골국 드시는 할머니도 계시던데,
    그래도 무병장수 하시잖아요.
    그냥사람마다 다르다고 해야 하는건지..정말 복잡해요...휴

  • 5. jk
    '11.2.19 1:00 AM (115.138.xxx.67)

    염색과 파마중에서는 염색이 좀 더 독하다고... 좀 더가 아니라 몇배 더 독하다고 볼 수 있어용....
    염색 자체가 손상반응을 일으키는 것이기에 특히나 밝은머리 염색일수록 그 강도가 더하거든요.

    펌의 경우도 걍 하면 머리색이 미세하게 갈색으로 계속 바뀝니다. 그래서 40대 이상 아주머니들 잘 보면 머리색이 검은색인 경우가 드물어요. 대부분 밝은갈색. 염색을 해서가 아니라 펌때문에 그런거죠.
    염색은 그걸 한방!!!!에 해치우시는거죠.

    그리고 여자들 긴머리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는 경우 보통 긴머리의 경우 3-4개월마다 한번씩 해도 되기 때문에 두피손상은 참아줄만하죠. 게다가 밝은 갈색정도라면 그렇게 자극이 심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색상이 밝을수록 자극도는 더 심해집니다)

  • 6. ...
    '11.2.19 1:11 AM (175.118.xxx.16)

    염색도 퍼머도 거의 하지 않고(각각 1번씩 해본 게 전부)
    40여년 정도 살아온 여잔데요...저 머리 자꾸 빠져요.흑흑 ㅜ ㅜ
    역시 유전자.... 인 건가요?

  • 7. ㄹㄴㅇ
    '11.2.19 1:19 AM (110.10.xxx.76)

    윗님 유전자 맞는 듯..제가 바로 그렇거든요. 퍼머도 다섯손에 꼽을 정도 염색도 두번 한 채 44년 살았어요.

  • 8.
    '11.2.19 1:30 AM (121.166.xxx.188)

    일본도 도심에 가면 젊은 여자들은 머리 색 가지가지인데,,
    지유가오카나 메구로쪽 가면 일본여자 같지 않게 키 크고 머리결 좋고 염색도 안한 부티나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염색하는 연령대나 취향은 따로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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