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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치를때 종합병원 장례식장비 보통 얼마나 드나요? (상조회사와 비교해보려구요)

경험나눠주세요^^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1-02-19 01:38:45
안녕하세요..

이번에 상을 치렀는데요...
가족중에 상조회사 가입하신 분이 계셔서 상조회사 이용했었어요...
단점도 있었지만..서울의 종합병원 장례식장비보다 많이 저렴하면 저도 상조회사 가입하려구요..

상조회사는 기본납입한금액에 추가비용(꽃, 도우미)까지 해서 420만원정도 들었어요...
장례식장 이용료, 음식은 병원것 이용해야 했으니
이 비용 제외한 것들이 상조회사랑 차이 많이 날까요..
물론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그냥 보통 기본이라고 하는것 기준으로요..

병원에서는 상조회사에서 하는 것 병원것 이용하면 전체금액에서 할인된다고 하더라구요..

상조회사는 자기네 도우미들이 음식관리잘하고 기본물품도 병원보다 싸다고 하지만.
그건 상조회사의 일방적인 말이니까요...
서울의 병원 장례식장 이용해보신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IP : 125.176.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을 보면
    '11.2.19 1:42 AM (119.70.xxx.162)

    상조회사가 그리 저렴하다고 생각이 안 드네요.
    아니, 오히려 비싸다는 생각이

  • 2. 이번에
    '11.2.19 1:45 AM (116.39.xxx.213)

    숙부님 돌아가셨을때 연대 세브란스 특실이었는데 삼천정도라고 들었어요

  • 3. 이번에
    '11.2.19 1:46 AM (116.39.xxx.213)

    음식갑이니 뭐니 다해서요 ㅜㅜ

  • 4. 흠..
    '11.2.19 1:49 AM (220.73.xxx.119)

    윗님 세브란스 많이 비쌈...
    아산병원과 함께 탑클래스...

    상조회사나 병원이나 거기서 거기...
    어떤게 더 편한지를 고려하셔야 할듯...

  • 5. 음식값이
    '11.2.19 1:49 AM (119.70.xxx.162)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결혼이든 상이든

  • 6. 경험나눠주세요^^
    '11.2.19 1:54 AM (125.176.xxx.71)

    윗분은 손님이 아주 많으셨나봐요..
    아니면 병원이 원래 훨씬 비싼건지...
    저흰 그 반정도 들었거든요..
    식장료와 음식은 손님수에 따라 다르니..
    일반 장례비용만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 7. 저는
    '11.2.19 1:56 AM (119.70.xxx.162)

    믿을만한 상조회사가 없다는 것이
    제일 문제라고 봐요.
    먹튀가 많다는 거죠..언제 튈지 모르는

  • 8. 경험나눠주세요^^
    '11.2.19 1:59 AM (125.176.xxx.71)

    네 맞아요^^ 많은 비용이 음식값이지만...
    이번에 해보니까 음식값은 오히려 결혼식에 비해 적게 들더라구요..
    일반 결혼식장 식사 보통 3만원이잖아요
    장례식장은 보통 1.5만원 안쪽이더라구요..
    가보셔도 장례식장은 예식장보다 음식종류가 적잖아요..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가 음식타박도 덜하구요..

  • 9. 경험나눠주세요^^
    '11.2.19 2:01 AM (125.176.xxx.71)

    '저는'님처럼 그게 걸리긴 하는데...
    이번엔 그 말많던 보*상조였는데..
    이용하는데는 전혀 지장 없더라구요....

  • 10. 허거덕
    '11.2.19 5:51 AM (96.3.xxx.146)

    장례비용이 삼천만원이나 드는군요......
    비싼곳이라 그렇다쳐도 그렇다면 싼곳도 천오백만원은 최하 들겠네요.

  • 11. 음..
    '11.2.19 7:14 AM (114.200.xxx.178)

    사람들 많이 오고 안오고에 따라 조금씩 차이나긴하지만..

    저두 일반 종합병원에서 아버지 장례를 치뤘는데 500정도 든거같아요

    자세한 금액은 ...신랑이해서 모르겠지만 ..얼추그정도한거같습니다 ^^

  • 12. 저는
    '11.2.19 8:03 AM (122.34.xxx.188)

    82쿡자유게시판에서 어느분의 후기보고
    가토릭에서 운영하는"평화상조"에 가입해서 2년 납기끝낫지만
    먹튀는걱정 안하고잇습니다
    검색해보세요 그것도 가격이 3가지로 달라요

  • 13.
    '11.2.19 8:34 AM (124.61.xxx.26)

    예다* 이라고 교원공제회에서 만든데를 얼마전 가입했는데 망할 걱정은 안해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사용안한건 환급도 해준다고 하고
    크게 이익을 본다기보다 정신없을 때 믿을만한 구석(?)이 있다는 마음으로 가입해 놓으니
    맘은 좀 편한거 같아요.

  • 14. .
    '11.2.19 8:59 AM (124.50.xxx.34)

    상조회사 이용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장례식장에서 다 알아서 해줘요.
    장례식장을 괜찮은 곳으로 하면 거기에서 소개해주는 게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거나 상조회사보다 더 싸요.
    제가 상을 치러보니 그렇더라구요.

  • 15. 얼마전
    '11.2.19 9:12 AM (59.5.xxx.184)

    아버지 상을 치뤘는데 강남 성모 병원에서했구 저희는 성당연령회에서 도와주시고
    성당식이라 젯상은 차리지않고 빈소는 보통보나 약간 작은곳으로했는데 900정도 들렀어요.
    사람들이 상조회에 가입하면 편하다고 하는데 뭐가 더 편한지 모르겠어요.

    종합병원 영안실에 일단가서 방 잡고 있으면 장례에필요한 모든사람들이와서 고르라고하면 (꽃, 음식, 도우미까지) 고르기만 하면되소 상복, 수의등등 다 거기서 하면되고
    돈만 있으면되요. 저희는 성당 도움을 받아 더 순조로웠는 지 몰라도 굳이 상조회
    필요 없을 것 같던데요.

    참! 빈소 크기와 음식 값에서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빈소 크기는 마음대로 골라지지가 않아요. 우리도 좀 밥상이 좀 더 많은 큰 곳이었으면 했는데 그거 ㅅ 밖에없어서 할 수없이 했고 그나마 밤에 돌아가셨는데 방이 없어서
    그 다음날 아침에 빈소를 차려 4일장이 됐어요.

    만약 돌아가시면 가족 중 한두사람은 빨리 장례식장으로 뛰어서 빈소부터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전에, 장례식장 갔을때 특실에 계시면 부잣집 인가보다 했는데 방이 없어서 어쩔 수없이 그렇게 했을 수도 있겠다 했어요.

  • 16. 매리야~
    '11.2.19 11:58 AM (118.36.xxx.167)

    저희 외할머니 장례식 치르는 거 보니까
    이래저래 돈 천만원 나가더군요.

    저희는 할머니께서 오랫동안 아프셨기 때문에
    아프기 시작할 무렵부터 엄마랑 이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돈 모아서
    적금을 넣었습니다.
    장례비용 뿐만 아니라 병원비에 쓸 목적으로요.
    6-7년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상 치를 때엔 상조회사 힘을 빌리지 않고 해결했어요.

  • 17. 한마디로
    '11.2.19 12:03 PM (119.70.xxx.162)

    병원 장례식장에서도 다 알아서 해준다는 겁니다.

  • 18. ..
    '11.2.19 12:50 PM (1.225.xxx.123)

    지금 5년전 장례의 동생이 보내준 지출내역을 보니
    제일 비중이 큰 식대는 제하고
    빈소 2일 1시간 사용료, 염습비, 관, 수의, 남자 상복6명대여, 여자 상복 4명, 영정사진,꽃, 영구차 해서 500만원 조금 더 들었고요.
    도우미 비용, 벽제 승화원 이용료는 여기서 제한거에요.
    저흰 빈소도 아산병원의 중간짜리 방을 썼고요.
    상주도 위에 보듯 남여 10명 뿐이고
    고인이 화장을 원하면서 최대로 싼것을 사용하라고 일렀기 때문에 관 19만원, 수의도 30만원으로 했어요.
    아주 조촐하게 치뤘습니다. 지금 시세에 맞춰어림짐작을해도 상조회사를 이용해도 별로 안쌀거 같네요.

  • 19. 별로
    '11.2.19 5:03 PM (115.40.xxx.253)

    작년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상조 같은 거 들 필요 없더라구요. 저희는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였고 딸만 셋 있는데 출가한 것도 맏이인 저뿐이라 아는 것도 아무 것도 없었는데 장례식장에서 다 알아서 해줬어요. 저희는 그냥 선택만하면 됐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음식값 비중이 제일 큰 데 식대가 많이 든다는 건 그만큼 문상을 많이 왔다는 의미라 나중에 정산하니까 조의금으로 충당되고도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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