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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학생들 용돈 부모님께 타쓰나요,벌어쓰나요?

궁금해서요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1-01-01 14:24:21
전 아빠가 매주 5만원씩 출근하면서 주시고
나머지는 제가 다 괴외통해 벌어서 썼거든요
다른애들은 모르겟어요
전 옷이며 생필품까지 제가 다 벌어썼어요
5만원도 아주셔도 되는데 그때 아빠가 현직에 게셔서 꼭 주고 싶어하셨어요
학비는 장학금 받기도 하고 괴외로 돈 좀 모아지면 부모님 드리기도 했어요

요즘 대학생들  잘 꾸미고 다니던데
.필요한 돈들 벌어쓰나요? 그냥 평범한 학생들이요
알바한다면 보통 어떤 알바 하나요?
IP : 123.213.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2:27 PM (110.12.xxx.46)

    아무래도 과외를 제일 많이 하고 그 다음엔 스타벅스 알바도 많이들 하고
    그 다음엔 학교안에서 하는 인턴, 각종 근로들도 많이 하고 학교 근처 음식점에서도
    많이들 하더라구요

  • 2. ...
    '11.1.1 2:28 PM (119.64.xxx.151)

    언제 대학을 다니셨는지 모르겠지만 예전과 요즘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예전에는 대학생 과외 수요도 어느 정도 있었고
    과외비 대비 등록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과외하면서 대학 다니는 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대학생 과외 선호하는 부모도 별로 없고
    과외해서 등록금 충당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지요.

  • 3. 제가 아는애들은
    '11.1.1 2:29 PM (124.49.xxx.74)

    대부분 용돈 20만원정도 받고, 그 외에 필요한 돈은 알바로 벌던데요.
    보통 과외나 학원알바같은거..콜드*톤이나 베*킨에서 일하는애도 봤구요.
    제가 아는애들은 거의 그랬어요.
    저는 학비부터 제가 모두 벌어서 썼었구요.

  • 4. 매리야~
    '11.1.1 2:30 PM (118.36.xxx.137)

    저도 대학 다닐 때 알바 정말 많이 했거든요.
    용돈 조금 받아서 나머지 용돈은 제가 벌어서 썼어요.

    요즘 애들은 공부해서 자격증 따기 바빠서
    부모님들이 많이 도움주지 않을까요.

    제 사촌동생은 종종 과외 알바했는데...
    돈이 생겨서 좋긴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공부에 방해된다고
    안 하더군요.
    아껴 쓰고 공부하는 게 낫다구요.

  • 5. 제말이
    '11.1.1 2:43 PM (115.86.xxx.66)

    알바하느니...차라리 돈 아껴쓰고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받는게

    남는거라고 아들아이 귀가 닳도록 이야기하죠...

    과외하고 알바하면서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 힘들어요...고시생들 중에서도

    과외하며 한다는 사람들 ...장수의 지름길이거나 아주 그 길로 가기 십상이죠...

  • 6. .........
    '11.1.1 2:55 PM (175.210.xxx.130)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엔 용돈하고 학비까지 벌어서 썼는데요..요즘엔 어림없을것 같아요..
    일찍 태어났으니 대학물 먹었지..늦게 태어나고 우리부모같은 부모 만났다면 대학은 못갔을것 같네요,,가더라도 물심양면의 지원이 없다면 졸업하기 힘들었을것 같네요..

    그때 당시도 부모님이 돈대주고 자기 공부와 꿈만 쫒으며 열심히 자기길 가는 친구들이 부러웠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과외로 학비벌고 각종 아르바이트하느라 공부에 전력투구하고 싶어도 시간없고 기운없고 돈없었던 기억...

    요새는 알바로 학비 조달하기도 싶지 않을듯해요..등록금 자체가 많이 올랐고 앞으로도 계속오를것 같아요.. 용돈도 알바안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돈 쓰기가 좋겠지만..

    그보다는 공부하고 스펙쌓는게 나을거에요...

  • 7. 내미
    '11.1.1 2:58 PM (125.134.xxx.64)

    우리집 06학번 , 07학번 한번도 돈 번적 없습니다.
    그래도 국립 다니는 것, 가끔 장학금 받는 것, 집에서 다녀 부대비용 안드는 것에 위로하며...

  • 8. 저희집
    '11.1.1 4:22 PM (115.86.xxx.115)

    부모님 존경 스러우신 게..
    오빠와 제가 대학원 까지 나왔거든요. ky 중 하나라 등록금도 비쌌어요
    지방에서 서울 집 따로 2개 얻어 주시고. 매달 생활비, 용돈, 책값 보내주시고. 반찬해 보내주시고.
    엄마 말이.. 공부 한다면 땡빚을 내서라도 시킨다.. 가 집안 가훈(?) 비슷한 거라고..
    그 옛날에 밥은 굶어도 학교는 보냈다고 돈 아무리 많아봤자 머리에 쌓는 만 못 하다고..
    공부 열심히 해서 기간 단축하는 게 도와주는 거라고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아빠 4형제, 엄마 7남매. 평범한 집에서 다 대학까지 보내느라 고생하셨거든요)

    요즘 애들도 비슷해요. 공부 열심히 해 장학금 받는 게 어설프게 알바 하는 거 보다 낫고
    조기졸업하는 게 낫고 스펙 열심히 쌓는게 남는 거라는 생각 하고 있어요.

  • 9. 주변에
    '11.1.1 4:28 PM (115.86.xxx.115)

    (이건 잡담 인데요)
    과외하다가 학원이 좀 더 돈 준다고 학원 나가고.. (학생 모집의 부담이 별로 없잖아요)
    학원 알바 시작했다가 돈 맛 보고 학교로 못 돌아 오는 선후배 동기들 많더라고요.
    지금도 제겐 큰 액수 입니다만, 학생 때 일이백은 정말 크잖아요.
    과외/학원 알바는 조금 조심해야 될 거 같아요. 너무 빠지지 않게요.

  • 10. ,,,,
    '11.1.1 8:02 PM (211.114.xxx.132)

    공부 끝나면 평생 돈 벌어야 하는데
    뭐하러 벌써요?!!!
    공부에 올인 하는게 가장 정석입니다.

  • 11. 전 주말알바
    '11.1.2 10:51 AM (118.33.xxx.160)

    주중엔 열심히(?) 공부했어요....
    주중에도 알바하면 생활에 지장이 있는듯해서...
    주말이나 시간날때 하는것들을 주로 찾았는데.....그래서인가 나름 다양하게 알바한편인듯...
    (화장품이나 통신서비스테스터, 워드시험보조감독..미스테리쇼퍼..놀이동산..등등..)
    그래봐야 용돈벌이 수준이었는데....전 알바하면서 느낀게 많네요...
    사회간접체험 및 부모님께 고마워하는 마음이 생겼달까요......
    울꼬맹들도 크면 알바(과외말고;;) 종종 시키고 싶단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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