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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가 게이로 변했다'

깍뚜기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10-10-17 00:56:06
김조광수는 '호모가 게이로 변했다' 며 고통의 기억에 고뇌했던 시절과 노력, 그리고

나름의 희망을 담아 이야기하지만

한편으로 어떤 이들은 여전히 게이를 일탈, 위협, 병원체로 여기지요.

나와 조금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에 대해 '추앙' 과 '쏘쿨' 이라는 말로 조롱하는 그 태도에는

끝까지 '쏘쿨~' 해지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당사자가 겪을 삶의 무게를 감히 다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의 외람된 마음을 잊지 않으면서요.




김조광수 감독의 칼럼입니다.
IP : 122.46.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10.17 12:56 AM (122.46.xxx.130)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2686.html

  • 2. 보리차
    '10.10.17 1:11 AM (94.202.xxx.29)

    제가 고정닉을 사용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어제 글에 덧글을 달다보니 이건 뭐 의리도 아니고.....^^;;;;

    솔직히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죠.
    도대체 저들은 어떤 이유로 저렇게 살아가는가....
    그런데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찬성도 반대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서 읽어 봤었죠.
    플로랑스 타마뉴가 쓴 <동성애의 역사>로 어느정도의 흐름은 알겠지만....
    그러다가 에릭 마커스의 <커밍아웃>을 읽어보니 쉽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일반인들에게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책.

  • 3. 미츄
    '10.10.17 1:27 AM (221.151.xxx.168)

    물론 당사자가 겪을 삶의 무게를 감히 다 알지 못하는 님의 생각이 외람된것 맞아요.
    무엇에 대해 비판을 한다거나 싫어하기전에 일단은 알고 이해해 보려는 시도가 있어야겠지요.
    간혹 나중에 동성애자가 되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동성애자는 거의 타고난다고 합니다. 그건 마치 우리가 여자로 혹은 남자로 태어나는것처럼 숙명이라 할 수 있어요.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멀쩡한 사람이 동성애자가 되는게 아니고요. 막상 내 자식이 동성애자라고 하면 나도 충격을 받겠지만 그들은 나와 다르게 태어 났구나 하고 말아요. 제가 유럽에서 지낼때 주위에 동성애자 친구들이 있었고 또 매스컴에서 워낙 동성애에 관한 잇슈를 가지고 토론을 많이들 해서 저는 쏘쿨한 편이에요.

  • 4. 바람이 분다
    '10.10.17 1:33 AM (116.125.xxx.197)

    저번 대선에서 문국현씨가 동성애에 관한 질문에 [ 저는 예전에는 당신들을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라고 할때 그 진심이 와 닿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반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일반이든 이반이든 아예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게이면 어떻고 레즈비언이면 뭐? 범법만 저지르지 않으면 그만이야 관심 없어 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한켠에는 이렇게 나 처럼 아무 관심 갖지 않는게 저들에게는 가장 좋은 일일걸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이해? 무엇에 대한 이해인지도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다만 이성이 아닌 동성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어디에선가 약자로 몰린다면 모른체 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힘은 되어주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5. 여림사형의
    '10.10.17 1:39 AM (211.207.xxx.222)

    말이 떠오르는 군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어찌 죄가 되겠습니까.....
    여기 분들이 좋아하시는

  • 6. 깍뚜기
    '10.10.17 1:40 AM (122.46.xxx.130)

    미츄님~ 저는 미츄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물론 저도 이미 알고 있고, 받아들이고 있는 바구요.^^;;;
    제 글에서 '쏘쿨~'이란 표현은 어제, 오늘 논란이 있었던 글과 댓글의 맥락(뉘앙스가 중요하죠!!)에서 특수하게 사용한 말이랍니다 ^^;;;

  • 7. 보리차
    '10.10.17 1:46 AM (94.202.xxx.29)

    방송 언론의 잘못이 있다면 너무 잘난 커플을 보여준다는 거?
    예전에 홍석천씨가 그런 말을 했잖아요.
    트랜스젠더인 하리수와 자신에게 쏟아진 천지차이의 관심.ㅎㅎ
    작고 뚱뚱하고 나이들고 못생긴 게이들도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그려지는 게이는 세련되고 잘 생기고 예쁘고 능력있고....
    그래서 젊은이들이 무작정 유행처럼 따라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받나 봅니다.ㅎㅎ

  • 8. 깍뚜기
    '10.10.17 1:54 AM (122.46.xxx.130)

    보리차님~ 반가워요! 저도 <동성애의 역사>와 <커밍아웃> 아주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여러 항목 중에서도 유독 이 동성애는 핫이슈이지요. 여기에도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더군요. 성성의 문제가 생물계의 재생산과 직결되다 보니 유독 기독교계의 입김도 큰 것 같더군요.

    혹시 조안 러프가든의 <진화의 무지개>란 책을 안 읽어보셨다면 추천해요. 전통적인 진화이론, 즉 선택이론을 비판하고 자연계내의 성적 다양성을 탐구하는데요. 기성의 진화생물학 역시 연구자의 관심과 배경에 따라서 얼마나 편협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지요.

    음... 결국 보리차님이 고닉으로 커밍 아웃 하신듯 ^^

  • 9. 보리차
    '10.10.17 2:01 AM (94.202.xxx.29)

    으헉~ 저보고 더 공부를 하라구요? ^^;;;;
    일찌기 중학교 1학년 시절에 남자와 여자 사이에 어떤 일이 구체적으로 일어나는지를 친구들에게 듣고
    우리 아빠와 엄마는 그럴리가 없다고 그런 동물적인 사건은 절대로 없었을 거라고 거부반응을 격하게 보였던 순진한 제게 뭐 이런 또 어려운......

  • 10. 요건또
    '10.10.17 2:02 AM (122.34.xxx.93)

    음.. 저는 오늘 게시판에서 글 몇 개 읽고, 그냥 좀 많이 답답합니다...

  • 11. 깍뚜기
    '10.10.17 2:05 AM (122.46.xxx.130)

    보리차님 / ㅋㅋㅋ 심지어 영어책이에요... (혼자 고생할 순 없다! 물귀신 작전~)

    요건또님 / 음... 왜 그러신지 알 것만 같아요 ㅠㅠ (역시 혼자 답답할 순 없다! 물귀신 작전~)

  • 12. 보리차
    '10.10.17 2:10 AM (94.202.xxx.29)

    압니다, 이미 검색해보고 으헉~했으니까요.
    잔인한 분이시군요.--*
    위에도 말했지만 제 두뇌용량으로는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이미 충분히 무리인데 영어공부까지 하라니.....

  • 13. 깍뚜기
    '10.10.17 2:24 AM (122.46.xxx.130)

    보리차님 / 그니까, 그게 제가 사실 마지막 부분을 다 못봐서요, 읽고 요약 좀~ 헤헤

    (웃자고 하는 소리에요^^)

  • 14. 봄비
    '10.10.17 2:29 AM (112.187.xxx.33)

    진보진영의 유명인사까지 동성애를 자본주의 체제의 파행적 산물이라고
    규정한 적이 있으니 말 다했지요.-.-
    금융노조에서는 비정규직을 회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하고...
    진보도 기득권이 되면 기득권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게 되는지 원...

    그런면에서 작가 김수현은 참 묘한(?) 사람이에요.
    기본 멘탈리티는 굉장히 보수적인데 어떤 부분에서는 진짜 담대하다고 해야 할까... 그렇지요.
    예전에 어떤 드라마도 대가족이 등장해 맨날 삼시세끼 복작복작 차려먹는 것을
    무슨 성배 숭배하듯이 중요하게 그리면서도
    미혼모.... 호주제 폐지.... 이런 것들을 굉장히 노련하면서도 담대하게 돌파해나가더군요.

    어떤땐 잘난체하는 우리보다 김수현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정치적으로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자뻑에
    그렇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향해 계몽적인 태도를 드러내보이기도 하는데
    김수현은 차근차근... 자신의 방식으로 설득해나가니까요.

  • 15. 봄비
    '10.10.17 2:30 AM (112.187.xxx.33)

    그나저나 낮에 감기약 먹고 쳐잤더니 지금은 말똥말똥....

  • 16. 요건또
    '10.10.17 2:32 AM (122.34.xxx.93)

    오호.. 보리차님의 요약 정리..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다음 주에 키톡에 책 요약본을 올리시는겁니다. 키톡인 만큼, 음식 사진을 무지개색으로 배열하셔서 말입니다.

  • 17. 요건또
    '10.10.17 2:37 AM (122.34.xxx.93)

    김수현이 이번 작품에서는 좀 변했나요? 저는 김수현만큼 계몽적인 (시대사조로서의 계몽주의 맥락은 절대 아니고) 작가가 없다고 봤었는데... 요즘 드라마는 본 적이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요...

    우리 애들도 감기약 먹고 하루 종일 자더니 밤 한 시에 둘 다 깨서 지금 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막 돌기 일보 직전. 후아....

  • 18. 봄비
    '10.10.17 3:06 AM (112.187.xxx.33)

    아... 인생은 아름다워는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제 말은 김수현이 그런 와중에 누구못지 않은 도발성을 드러내곤 하는데
    (야한 것도.... 김수현만큼 더 야하게 그리는 드라마작가가 있나 싶네요)
    그 도발성이 때로는 생각지못한 주제까지 조준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김수현은 박완서 같은 '정통' 보수주의자 같기도 해요.
    사람다움의 강조, 그 사람다움을 유지케 하는 기본 질서로서의 법도의 중시...
    (박완서가 유신체제를 비판했을 때도 그것이 사람다움을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볼수도 있을듯요...)
    정치구조나 사회체제의 변혁 혹은 전복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부정적이면서도
    그 구조가 유지되는 틀안에서 그래도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려는 마인드..
    뭐 그런게 있지 않아 합니다.

  • 19. 보리차
    '10.10.17 4:03 AM (94.202.xxx.29)

    이런....나가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왔더니....--;;;;
    요건또님, 깍뚜기님은 웃자고 하신 말씀이었다는데요?
    그리고 저는 키톡에 사진 좌라락 올리기 못한답니다.^^

    책장을 뒤져보고 뒤늦게 레온 카플란의 <모나리자 신드롬>도 발견했습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말이죠.....

  • 20. 가로수
    '10.10.17 8:51 AM (221.148.xxx.225)

    봄비님 시선이 참 좋군요, 늘 글에서 그렇게 느껴오긴 했지만요
    완전보수에 둘러쌓여 살면서 또한 저도 그렇게 살아오다가 겨우겨우 그경계를 뚫고
    바깥을 바라보면서 심정이 복잡할때가 참 많지요
    그냥 이세상이 단순무식하게 흑과백으로 갈려있으면 참 편하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비겁한 색이라는 말하는 회색을 갖고 살아가는군요
    동성애의 문제는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수현이 너무 잘난 커플을 그렸다고 하지만 그렇게 해야 사람들에게 먹히기도 하지요
    장애인도 동성애자도 시한부인생도 다 인물좋고 조건좋아야 더 호응을 받으니
    매스컴은 그걸 이용할 수 밖에 없고 그안에서 또 소외된 사람이 나오는것 같아요

  • 21. 깍뚜기
    '10.10.17 12:04 PM (59.10.xxx.76)

    늦은 밤까지 오소록한 토론이 오고 갔네요 ^_^

    저의 요즘 고민 중 하나는...
    '공감과 연대의 방법과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인데요. (사춘기...?)
    그 상황에 있지 않은 사람이 당사자가 겪는 부당함에 대해서 함께 말하고 목소리를 높일 때
    때로는 '옳은 것을 알고 있다는' 는 자기 만족에 취해서 내가 옳다고 믿는 생각을 관념적으로 확인하고 타인에게 설파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그럴 경우 정작 진진한 체험을 이미 하고 있는 당사자의 태도와 감수성을 앞지르는 (나쁜 의미의) 과잉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고요.

    (그런 점에서 봄비님 말씀에 공감이 가요...)

  • 22. 보리차
    '10.10.17 1:18 PM (94.202.xxx.29)

    가까이 지내면서도 저는 이런 점들이 참 어렵더라구요.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아는 척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또 그런 문제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오갈 때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이기에
    동정만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 '...그래서 나는 네편이야.'라고 쉽게 말하지 못하게 되구요.
    그저 다를 뿐이지 틀리지는 않다는 말 밖에는 달리.....

  • 23. 보리차
    '10.10.17 1:23 PM (94.202.xxx.29)

    저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지는 못했고 기사에서 김수현씨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들 사이의 애정표현을 좀 더 다루지 못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아마 그랬으면 난리가 났겠죠?ㅎㅎ

    '잘난 커플'이라 말을 했던 이유는,
    때로는 눈요깃거리만으로 그들을 지지한다 믿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었어요.

  • 24. dma
    '10.10.17 1:23 PM (211.192.xxx.37)

    가까운 친구가 게이예요.
    레즈비언들도 있구요.
    가깝다기 보다는 친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의 연인들과도 두루 잘 지냅니다.
    친구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편입니다.
    특별할 것도 없고 딱히 걱정해야 할 일도 없다고 여겨요.

  • 25. 1234
    '10.10.18 12:37 AM (122.38.xxx.5)

    저도 dma님처럼 게이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볼 때 너무 섹슈얼한 쪽에 포커스를 맞추는데 제가 보기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아직 너무 냉담해서 음지에 갖혀 있다보니 오히려 더욱 더 그네들의 관계가 어두운 쪽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제가 외국 드라마를 아주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들은 동성애자들을 코메디의 소재로 자주 많이 다룹니다. '아~ 저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하며 아주 재미나게 봅니다. 반대로 자신의 정체성을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해 죽음까지 생각하는 비극의 소재로도 자주 쓰입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어두운 곳에서 꺼내고 있는 중이지만 이젠 거의 표면상에 올라 있습니다. 이성커플처럼 결혼해서 살거나 하는 커플을 보여주는 거 보면 충분히 도덕적이고 건전하며 깊이있게 서로를 아낍니다. 정체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숨기고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어둡고 변태적인 쪽으로 해소하다 스스로도 괴로워 비극으로 치닫죠. 세태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모른체 지켜보는 것보다도 많이 이슈화 시키고 그들도 적극 소리를 높이고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다보면 그들이 이성애자들보다 더욱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리라 생각 해봅니다.
    저도 나름 오래 본 게 있어서 게이다(게이+레이다)가 발달했는데 마트나 공원 같은데 가면 2번에 1쌍 꼴로 발견합니다. 머리 벗겨진 중년 아저씨와 말꼬롬한 총각커플도 있고 동년배 커플도 있고... 정말 조용들하고 조심스레 행동하는 게 특징이지만 오히려 나나 남편보다 더욱 더 깊이 있는 소통을 한다는 걸 보면서 오히려 저는 반성하게 됩니다.
    자꾸 보여주고 들려주어서 동성애자들이 많아지는 건 결코 아니고(정체성이라는 거 자체가 꾄다고 바뀌는 게 아니고 인간 자체의 내면이잖아요) 불행해서 숨어지내던 사람들이 힘을 얻어 행복해지려 하는거죠.
    우리 다같이 밝은 곳으로 가자구요! 나... 무슨 계몽운동 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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