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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쳤지만....

하녀 조회수 : 12,174
작성일 : 2010-10-15 23:44:43
일전 글을 올렸었습니다.

시숙부님의 결혼식 전날부터 그 댁에 가야 한다고, 그 결혼식에 꼭 한복을 입으라는 어머님의 호령과

함들어 오는 날 가라는 일방적인 아버님의 지시 등등


두차례 글을 올렸었었습니다.

많은 82님들이 지혜와 조언을 주셨었고... 저에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 결혼식이 내일 모레입니다.

글 올린 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 시숙부님댁을 가지 않고 바로 결혼식을 가겠다, 그리고 그동안 저에게 중요한 약속이 생겼습니다.

여차 저차 저녁에 돌잔치라는 약속도 있고 하니.. 결혼식 당일 뵙겠다는 전화를 시숙모님과 시어머님께

각각 전화를 드렸습니다.



시숙모님은 "그래.그럼 어쩔 수 없지." 하시더라구요.

결혼 음식 준비를 먼저 찾아뵙고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제가 요즘 몸이 안 좋다는 말씀도

함께 드렸습니다.


시어머님은 오늘 올라오셔서 병원 입원 후 퇴원하신 고모님댁에 계시네요.

시어머님께 내일은 제가 저녁에 돌잔치도 참석해야 하고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도 12시에 집에 오고 그래서

시숙부님댁 방문(왕복 5시간입니다.)이 어렵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시어머님 "그럼 돌잔치 갔다가 밤에라도 와서 자라!!!!!!"

저 한참동안 말을 잊지 못하다 "저 한복입어서 머리도 해야 되서 미용실 예약해 놨고요... 아이옷이며 화장품이며

모두 싸 갈 자신이 없다 "했습니다. (아이 아빠는 요즘 바쁜 철이라 많이 바쁩니다.)

가타부타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어머님, 그럼 일요일 뵙겠습니다."

그냥 끊으시데요.



............내가 강해지자, 내가 강해지자.. 결혼식 당일 뵙는 것이 도리에 어긋난 일은 아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있던 중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까 저희 시어머님옆에 계셨던 시고모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새사람! 자네 함들어 올 때 갔었어?"

"아니오."

"시어른들이 지금 얼마나 화가 나시고 섭섭해 하는지 알아? 자네가 센스가 있는 사람이면

힌트를 줄때 알아차려야지. 그깟 하찮은 약속으로 맏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안해? 시사촌이면 내 동기간과

똑같은건데 결혼식 전 날 미리 인사를 오는게 당연한거아냐? 자네 시아버지가 시숙부 볼 면목이 없잖아..."



하찮은 약속이라는 말에 먼저 이성을 잃은 것 같습니다.

"고모님, 하찮은 약속아닙니다. 아버님도 저희 모른척 하시고 인연 끊으셨을때 (그 당시 남편이 금융사고를

쳤어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는데... 그 때 부터 저희 모른 척 하시더라구요. 최소한 당신 자식이 저질러 놓은 금액 정도는

물어보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한 번 물어보신 적도 없구요, 일절 연락 끊으셨어요. 제가 갚았습니다.

내용은 시고모님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 때 저 도와준 선배님의 돌잔치에요. 그리고 어떤 인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결혼을 축하드립니다란 인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마지막 말씀은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잘 선택해라."하시며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결국은 제가  졌습니다.

어머님이 이기셨어요.

저 하나 놔두고 여러 어른들 쭉 앉아서 인민재판 하시는 분들이라... 무서워서 갈께요.









IP : 118.223.xxx.16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5 11:49 PM (122.34.xxx.157)

    다 얘기 하셨는데 마지막 고비 하나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지시는군요
    .....
    버티세요
    인민재판 한번만 참고 견디세요

    그게 안된다면 평생 하녀 인증입니다

  • 2. 하아...
    '10.10.15 11:50 PM (222.107.xxx.41)

    예전 글도 다 읽었는데요. 정말 해답이 안 나오는 집입니다...

  • 3. 잘 하셨는데요
    '10.10.15 11:51 PM (115.140.xxx.62)

    당당하게 말씀 잘 하신 것 같은데요. 왜 졌다고 생각하십니까? 흔들리지 마시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세요.

  • 4. 아효....
    '10.10.15 11:51 PM (183.98.xxx.21)

    버티시지요...... 읽는 제가 다 화가 납니다......정작 원글님 결혼할때 그리 도와준 분은 계신가요?

  • 5. 네?
    '10.10.15 11:56 PM (118.35.xxx.202)

    네? 왜 가시려구요?

    욕 다 먹고 결국 그분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그들이 젤 통쾌하게 생각하는 건데요..

    그리 나오면 저 같음 아예 결혼식에 안 가겠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야 진짜 그런가 하지, 조금 반항하다 마는 것이 가장 한심하고 우습게 보이는 거에요.

  • 6. ..
    '10.10.15 11:58 PM (121.181.xxx.124)

    가지마세요..
    간다고 하신거 아니잖아요..
    하실말씀은 다 하신거잖아요..

    다음에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또 다시 새로 시작해야해요...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하는거 아니예요..
    이미 시작하셨으니 이번엔 원글님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이번 고비 잘 넘기세요..

  • 7. ㅠㅠ
    '10.10.16 12:00 AM (112.144.xxx.110)

    그러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제발 ...
    저도 불끈 손에 힘이 쥐어졌는데 ... 잘 하셨는데 왜 지세요?
    그러지 마세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한번만 더 강해지세요.

    돌잔치 갔다가 식중독 걸렸다고 누워버리세요.
    그 결혼식 참석 안하면 어때요.
    제 동서는 시부모님 생신, 이삿날, 명절 등 등 코빼기도 안 보여도 뭐라고 안하십니다.
    왜 사촌 결혼식에 그렇게 불려가서 그러셔야 하는데요? 왜요?
    내가 싫으면 그만이고 이럴때 남편좀 이용하시라구요~~~ 제발요~~~

  • 8. 맞아요
    '10.10.16 12:01 AM (122.34.xxx.157)

    맞아요 반항하다말면 니까짓게 그렇지ㅣ 하고 코웃음칠거예요..
    안타깝네요

  • 9. 이미
    '10.10.16 12:08 AM (175.124.xxx.234)

    욕은 먹을대로 먹었네요.그런데 왜 가겠다는건지요? 이해가 잘 안되는...--;;

    - 안간다고 얘기한다
    - 욕먹는다
    - 안간다

    어라...얘가 이런면이 있구나...부글부글 하지만 인정은 하시겠지요...

    - 안간다고 얘기한다
    - 욕먹는다
    - 간다.....이러면 사람꼴 우스워지죠....더 우습게 보이죠...만만해보이는거죠...

    음....원글님...낳아주신 부모님 생각하세요...이렇게 살아라고 그렇게 키우셨나....? --' 이런생각요.

  • 10. ..
    '10.10.16 12:10 AM (112.144.xxx.110)

    이 기회를 잡지 못하시면 아마 평생 이런 기회 다시 못 잡으실 겁니다.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 아시죠?

  • 11. ...
    '10.10.16 12:11 AM (59.12.xxx.97)

    에구.. 엎어진 물 다시 담아봤자 입니다.
    가시면 더 입방아에 오르고 더 하대할 것입니다.
    안가시면 뭐라고 한마디만 하고 말것입니다.
    할말 제대로 하시는 것 같은데..
    바보가 아닌 이상 안가는 것이 맞습니다.
    음... 나중엔 이일로 가서 조아리고 백배사죄할지도 몰라요..
    가더라도요.. (경험입니다, 이때는 남편도 편이 되어주질 못해요.
    다 거짓말이라고 할테니까요////)
    그냥 안가고 버티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시부모나 시고모들.. 남편있는데서 절대 안합니다.
    꼭 혼자 앉혀놓고 하지요.
    무슨일이 있어도 남편이랑 같이 있고 혼자있지 마시고.. 남편을 물고 늘어지세요....

  • 12. ..
    '10.10.16 12:11 AM (116.39.xxx.218)

    지금은 당연히 욕먹을 시기에요.
    계속 그러면
    당연한줄 알아요. 한번씩 빠지기도 하고요. 그러면 그런갑다 합니다.
    경험자입니다.

  • 13. -
    '10.10.16 12:19 AM (211.209.xxx.77)

    가지 마세요.
    가시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뻔히 알면서 왜 가시려고 하세요? ㅠ ㅠ

    이번엔 안 가시는 게 맞습니다.
    가시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나중에도 조아리고 백배사죄하시지도 마세요.

    충분히 할 도리 다 하고 계십니다.
    힘 내시고 이번 한 번만 눈 감고 가지 마세요.
    그게 맞습니다. ㅠ ㅠ

  • 14. 안타까움
    '10.10.16 12:22 AM (202.169.xxx.117)

    맘도 여리시고 착하신 분 같아요.
    전에 글도 봤었지만, 계속 그렇게 살기엔 너무 맘이 힘들어 보이세요.
    이미 들어버린 욕인데 좀만 더 들으시고 그냥 가지 마세요.
    다들 분들 말씀처럼 더 당하실 것 같아요. 두고 두고...
    끝까지 한번 가 보세요. 힘내시길...

  • 15. 하나더..
    '10.10.16 12:23 AM (118.35.xxx.202)

    이 정도 각오도 안 하셨으면 말을 마셨어야 해요.. 더한 일이 몇번은 지나가야 될겁니다.

    평화롭게 아무것도 잃지않고 고생하지 않고, 얻을 결과는 없어요.

    지금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하는 일이 더 쉽습니다. 님은 고생스러운 길을 지금까지 회피하셨고(자기 팔자 자기가 만듭니다) 앞으로도 회피하시면서 징징거리고 가끔 여기서 하소연 하고 위로받고 그렇게 살기로 결정하시면 시키는 대로 하세요.

  • 16.
    '10.10.16 12:23 AM (119.194.xxx.76)

    바보같네요
    결국 갈꺼면 왜그리 구구절절 하소연하나요
    보는 내가 답답하네요
    결국 갈꺼 적어놓으신건가요?
    마무리를 확 지으세요
    욕 다듣고 더 큰욕 듣고 싶은건가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고
    또 하소연 해봐야 도돌이 표입니다
    말해봐야 힘을줘봐야 결국 그뜻대로 간다면
    여기서 힘을 실어준 우리는 뭐가 되지요 ㅠㅠ
    하도 내가 속상하니 글을 쓰게 되네요
    끌려다니지 마세요
    더이상은 ...
    그럼 봉으로 알아요
    경험자 입니다
    왜려 욕먹고 안한지 몇년되니 어려워하더군요
    왜그리 무수리철럼 살았는지
    헌신하다 보니 헌신작취급당하고...
    다 주옥 같이 경험에서 우러 나온 말들이니 세겨들으면
    좋을듯하네요 에휴~ 정말 내가다답답하네요

  • 17. 아휴...
    '10.10.16 12:24 AM (122.32.xxx.10)

    정말 답답합니다. 이 정도로 나올 거라고 예상 못하셨어요?
    그동안 하녀처럼, 종처럼 부리고 살던 가락들이 있는데
    그럼 처음부터 오냐.. 네 생각이 그렇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라 하고
    어깨 토닥여주실 줄 아셨어요? 이 정도는 각오를 하셨어야죠.

    지금 원글님은 딱 갈림길에 서 계신 거에요.
    다시 하녀로 돌아가서 내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처참한
    기억을 심어주던가, 아님 모든 걸 박차고 일어나서 내 몸 하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삶을 사시던가요...
    사실 이건 다른 사람들은 고민하고 자시고 할 문제도 아니에요.

    지난번에 쓰셨잖아요.
    아이 생각을 해서라도 결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근데 욕 조금 먹었다고 다시 졌네 어쩌네 하시는 거에요?
    한복은 무슨 한복이에요. 결혼식에 가지 마세요.
    제일 처음 한번이 어려워요... 그 다음은 훨씬 쉽습니다.

  • 18. 제발이요.
    '10.10.16 12:26 AM (110.12.xxx.177)

    원글님!!!
    가지마세요.
    당일 가세요. 미리 가지 마세요.
    있는 욕 없는 욕 이미 다 들었는데 왜 가시려고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잘 선택하라고 했으니 잘 선택하셔야지요.
    왜 여기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듣고 도움을 구하셨어요?
    이미 답이 나왔는데 가려고 한다니 참 답답합니다.

  • 19. --ㅂ
    '10.10.16 12:30 AM (121.161.xxx.128)

    할말 다 하시고
    조리있게 다 잘 하셨구만
    왜 가신다는 건지

  • 20. --
    '10.10.16 12:32 AM (121.161.xxx.128)

    그냥 하녀 하세요.
    앞으로 글도 올리지 마시고.
    아. 짜증납니다.
    님이 아니라 님 시어른. 시고모란 분도...며느리는 아랫사람이다..가 아주 몸에 콱 배였군요.

  • 21. 막판에 반전이?
    '10.10.16 12:33 AM (211.63.xxx.199)

    원글님 시어른들과 통화는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박수 쳐드리고 싶네요.
    근데 막판에 웬 반전이랍니까?? 가기로 하신건가요?
    아무리 어른들이 이게 도리가 아니냐? 왜 안하냐?? 무슨말을 하든 원글님은 그저 "죄송합니다. 못갑니다!" 이말 하시고 끊으시면 됩니다.
    시자들이 인민재판을 하건 말건..하녀 노릇하면 인민재판 안할거 같나요? 그 크기만 다를 뿐이예요.
    절대 가지 마세요. 앞으로도 항상 "죄송합니다. 다른일이 있어 못 합니다!" 이말 평생하고 사세요.

  • 22. 그냥
    '10.10.16 12:39 AM (221.164.xxx.85)

    하녀중에도 제일 천한 하녀되십쇼.
    다음에는 글 올리지말고, 조용히 죽었다하고 죽어라하면 죽는시늉하고
    모든건 시부모님뜻대로 사는 사람이 되세요.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다 어쩌다 이야기하지 마십쇼.

  • 23. ..
    '10.10.16 12:41 AM (68.38.xxx.24)

    <,...아버님도 저희 모른척 하시고 인연 끊으셨을때 그 때 저 도와준 선배님의 돌잔치에요.>

    원글님의 이 대답으로 어른들이 속이 부글부글 끓으실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원글님이 이기셨습니다. 안 가시면.
    원글님이 의도했든 아니든 제대로 들이받으신 겁니다.

  • 24. 남잡니다만
    '10.10.16 12:45 AM (180.231.xxx.49)

    이미 안 가야 할 상황이 된 것인데 왜 가시려고요?
    저렇게 말씀하시고도 또 가시면 님은 가셔 봐야 웃기게 됩니다.

  • 25. 이미 다 된
    '10.10.16 12:47 AM (221.164.xxx.85)

    밥에 코박고 죽을랍니까?
    정말.. 답답해서 짜증나네요.
    슈스케보다 열받아서 원....
    60초랑 같이 짜증의 시너지 효과

  • 26. 아이고
    '10.10.16 12:48 AM (121.166.xxx.214)

    저래놓고 가면 시집식구들이 무슨 생각할까요??
    역시 사람은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들이받으면 뭐해요,,,저사람들 원하는대로 행동하시잖아요,
    지금쯤 저사람들은 통쾌해서 쾌재를 부를걸요,,,

  • 27. ..
    '10.10.16 1:01 AM (120.50.xxx.17)

    정말 가시면요........
    그럼 그렇지 니가 쯧쯧...........이럴거에요..그럼서 더 밟지 못해 안달일거고..

    안가면요.............
    아니 얘가...........웃기네..흥!!이럼서 좀 조심할거에요..앞으로........

  • 28. 노예근성
    '10.10.16 1:08 AM (59.16.xxx.109)

    이 글 읽고 느끼는건 자기 위치는 자기가 만드는 구나..........
    앞으로 이런 글 올려서 여러 사람 불쾌하게 안하셨으면 좋겠구요..

    영원히 노예로 사시면 되겠습니다.. 님한테 참 잘 어울려요.
    모자라니까 그러고 사는게 딱 맞는거 같네요.

  • 29. ..
    '10.10.16 1:14 AM (122.34.xxx.139)

    인민재판이 아니라 더한것을 한들, 와서 님을 끌고가겠습니까?
    와서 님을 두들겨 패겠습니까?
    마지막 세줄 읽고서 드는 생각...님 정말 멍청한 것 같아요.
    이번에 가지마시고 두세번만 더 이런 상황 이겨내시면 남은 평생을 당당할 수 있는데 바보 등신처럼 여기서 손들고 갑니까?
    이렇게 마무리하실거면 글도 올리지 마세요.
    읽는 사람 속터져요. 그냥 평생 하녀로 사세요.

  • 30. 아아악
    '10.10.16 1:14 AM (183.98.xxx.166)

    원글님 가시면 제가 화날 거 같네요. 마지막 고비 못 넘으시고.
    안 가셔야 하는데.
    여기서 밀리면 끝이에요. 가지마세요.

  • 31. 아아악
    '10.10.16 1:16 AM (183.98.xxx.166)

    욕먹는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은 당연히 욕먹을 시기라는 말 저 위에 어떤분 하셨잖아요.
    욕이 배뚫고 안들어와요.
    지금 욕먹는거, 그냥 다 과정이에요. 지나가는 과정이라구요.
    이거 지나가야 원글님 자유가 와요.
    아 정말 화가 나네.. 원글님한테.. 진짜 그러지 마세요. 다른 한국 여자들 욕 멕이는 짓 같이 여겨지네요.

  • 32.
    '10.10.16 1:18 AM (125.132.xxx.216)

    만일 시부모가 나몰라라 했던 상황에서 님이 못버티셨으면 그사람들 지금 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기간을 힘들게 버티셨기때문에 어쩌지 못해서 다시 연결된 사람들일뿐이예요.

    그렇게 힘들게 버티신 그 오기를 다시한번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그때의 그 심정으로는 지금 저사람들 안봐도 문제될꺼 없습니다.

    만일 님이 정말 저들이 모여있는 자리엘 간다면 욕먹을 작정을 하고서 일부러 욕먹을려고 찾아가는 상황뿐입니다.
    그게 님에게 도움이 되나요?

    다른것 말고서 님이 그렇게 죄지은 얼굴로 욕먹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실껍니까?
    아이가 어린가본데 기억못할거 같으시겠지만 정말 충격이면 그거 아이도 다 기억해서 엄마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됩니다.

    전 아이때문에라도 절대로 저자리엔 가지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33. 맞다...
    '10.10.16 1:24 AM (202.169.xxx.117)

    님 따님 두 분이라고 했었잖아요.
    이대로 님이 포기하시면 딸들마저 그대로 하녀 된다고 그때 충고 많이 했었는데...
    님 제발 애들 생각해서라도 힘을 좀 내세요.
    엄마시잖아요.

  • 34. 에효
    '10.10.16 1:25 AM (203.234.xxx.203)

    결혼식 끝나고 뒤풀이에서도 하녀일 할 것 같은데 뭐하러 내일 가세요?
    일요일에 어떻게 토낄 것인지만 고민하세요.
    님, 참......

  • 35. 아이고
    '10.10.16 1:28 AM (58.121.xxx.208)

    절대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여기 있는 분들이 속상해서 죽을라고 하잖아요
    정말 제발 가지 마세요
    가는 순간 딱 시월드에서 아주 님을 바보로 알거에요
    제발 가지마세요

  • 36. 일요일
    '10.10.16 1:29 AM (118.35.xxx.202)

    일요일에 결혼식에서 어찌 뵐까 겁나면, 핑게를 대시거나 이유를 만들거나 아님 이유없이라도 결혼식 가지 마시던지요.

    이왕 들은 욕 좀 더 듣는다고 어찌 되지 않습니다.

  • 37. 휴...
    '10.10.16 1:35 AM (122.35.xxx.87)

    가지마세요...

  • 38. .
    '10.10.16 1:45 AM (121.161.xxx.248)

    강한척(?) 하는 시어머니들 약자앞에서만 강하지 강자 앞에선 약합니다.
    아니 할말까지 다 해놓구 왜 왜 가세요?

    시어머니 무서워서? 남편이 걸려서? 그냥 내맘 편하자고?

    가시면 모든상황들이 다시 되돌이표예요. 되돌이표 되돌이표

    친척들이 모여 나를 씹던 토막을 치고 회를 치던 일년에 몇번본다고 그러세요.

    지금까지 너무 만만하게 보여오셨던거 같네요.
    만만하니까 그러시죠.

    이웃집웬수에서 유호정과 그 시어머니 보세요.
    이혼하고도 시어머니보면 주눅들어서 예예하다가 자기 목소리도 커지고 그 시어머니도 아들이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될거 같으니 팍 죽잖아요.
    세상사 모든 인간관계가 밀땅입니다.
    이번에 밀리시면 계속 밀려서 지하로 쳐박하실거예요.

    제발 가지 마세요~~~~

  • 39. ..
    '10.10.16 1:48 AM (116.124.xxx.111)

    저요. 자타가 공인(?)하는 왕소심 에이형이구요, 아직 시어머님께 말대꾸 한번 안하고 산 며늘이지만,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사촌 결혼식에 웬? 참석만 해줘도 고마울판에..저도, 냠편도, 가까운 곳에서 하는 사촌 결혼식이야 당연히 갔지만 멀고, 별로 친하지 않은 사촌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내고 안가는 때가 많아요. 시동생도 아니고 웬 사촌 결혼식에 그리 오지랍이시랍니까? 제발 가지마세요..당일만 참석하면 되어요..

  • 40. .
    '10.10.16 1:52 AM (121.161.xxx.248)

    저도 저희 시어머니한테 나쁜년 미친년 등등등 나 안보는데서 내욕 많이 한거 압니다.
    첨 결혼해선 뭣모르고 네네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아주 만만한 사람이 되버리더군요.

    그담부턴 입닫고 웬만해선 묻는말엔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전화안한다 섭섭해하고
    전화해서 뭐라해도 네 한마디만 하고 그냥 또 말았어요.

    이젠 내가 전화드리는것도 그냥 안하나부다 하시고 저 함부로 안하세요.
    나이 먹어가니 전세가 역전되기도 했구요.

    누구나 한번은 인간관계에서 리셋할때 몸살 있어요.
    그걸 못견디시면 항상 감기 몸살달고 사셔야 하는겁니다.
    에효 너무 답답해서 계속 쓰게되네.............

  • 41.
    '10.10.16 1:54 AM (183.102.xxx.115)

    글 올리셨어요? 속 터지는거 보고 싶어서?
    원래 그런 분들인데 그런 분들에게 욕 안먹고 인민재판 안받고 얻을 수 있는 권리는 없어요.
    욕 안듣고 살고 싶다면 하녀로 사셔야지요.
    보아하니 그런 대접 받으실만 하네요. 아~ 혈압이야~!

  • 42. 그렇게도
    '10.10.16 2:17 AM (118.36.xxx.243)

    70년대 연속극 여주인공 되고프세요?
    하는 수 없지요. 그러셔야지 어떡하겠어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시청률 올려서 모두 뒷골잡게는 하지 마세요!!

  • 43. 하녀가
    '10.10.16 2:36 AM (118.223.xxx.54)

    아니라 노예네요. 정신적으로 노예가 되셨어요. 지금 끊어내지 않으면 대물림도 됩니다.

  • 44.
    '10.10.16 3:01 AM (121.186.xxx.224)

    욕은 욕대로 얻어 먹고
    거기를 왜 가요

    가려면 후기나 쓰지말지
    뭐 잘 하는 일이라고
    82 사람들 열 터져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글 쓰신건가요

  • 45. ..
    '10.10.16 3:03 AM (58.141.xxx.77)

    에효..님!!! 조근조근 할말 다 하시고선 거길 왜 가세요!!!
    진짜 님 또 가심 제가 다 화가 날것 같아요
    그런 전화 각오 안하셨어요? 별것도 아니구만요
    뒤에서 인민재판을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인가요. 나보고 알아서 하라는데 걍 알아서하면 되죠!
    제발..좀 그러고살지맙시다.

  • 46. ..
    '10.10.16 3:04 AM (58.141.xxx.77)

    아..그리고 님..겨우 그게 '몸부림'이에요?
    그건 몸부림이 아니라 조금 꿈틀거리다가 시집에서 요고한번 밟을때가 됐구만 하니깐 도로 깨갱하는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몸부림을 치려면 확실히 치시던가..몸부림 쳐볼까?하고 조금 꿈틀거린것뿐이에요
    에효..어차피 가실분 같은데..이번에 가셔서 하녀노릇한후엔..나는 하녀야......이런생각 하지 마세요. 님 팔자 님이 구기고 계시네요

  • 47. ...
    '10.10.16 3:34 AM (112.159.xxx.148)

    절대 가시면 안되요.
    이번에 그렇게 해서 가시면 평생 하녀네요.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든다고...... 제발 가지마세요

  • 48. 이왕 베린 몸
    '10.10.16 4:23 AM (99.235.xxx.53)

    이왕 찍힌 몸,
    버티세요.

    안 그러면 82온냐들 숨 넘어 갑니다.

  • 49. ...
    '10.10.16 4:27 AM (99.235.xxx.53)

    아, 등신!!!



    욕해서 미안해요.
    너무 화가 나서요.

  • 50. 아...
    '10.10.16 4:56 AM (58.124.xxx.63)

    덧글달려고 로그인했네요......

    가지마세요...
    어짜피 가도 안가도 욕은 똑같이 먹습니다......
    이왕그럴꺼 가지말고 이제 무시할껀 무시하세요....

  • 51.
    '10.10.16 6:06 AM (124.53.xxx.28)

    말 심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저번부터 글 읽었는데 딱 한가지 단어만 생각나네요.

    븅....신....

  • 52. 저기요..
    '10.10.16 7:09 AM (121.142.xxx.153)

    사고치는 남편하고 헤어지면 남남인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한마디 말에 왜 그렇게 좌지우지 되시는건가요? 그들의 말에 가슴 찢어지게 아파하지 마세요. 흥! 하고 스스로의 위치와 자존심을 지키세요. 님이 막나가도 그들이 님을 잡아가두겠습니까? 때리겠습니까? 그냥 조금 편해지세요. 앞의 글 저도 설렁설렁 읽어봤었지만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서 이렇게 댓글다는지 모르지만..
    저 이혼했었어요. 그 사람들 완전 남입니다. 소식도 알지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아요. 제 아이는 제가 키우는 저만의 아이구요. 그들도 아이소식 궁금하겠지만 저에게 차마 연락 못하는듯 싶습니다. 저에게 한 일들이 있기때문에..

  • 53. ㅠㅠ
    '10.10.16 7:34 AM (211.196.xxx.200)

    도대체 왜 그러세요?

  • 54. ..
    '10.10.16 7:35 AM (125.140.xxx.37)

    님글을 읽을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한두번 나쁜년되서 평생을 편하게 사시라는데 왜 끌려다닐 생각만 하시는거에요

  • 55. ..
    '10.10.16 7:58 AM (121.146.xxx.166)

    저 한 소리 좀 할게요.

    님 벌써 근성이 몸에 배였어요.
    하녀근성!

    그동안 많은 분들 그리 많이 충고했는데 그리 행동하시겠다니 !

    앞으로 의견 묻지 말고
    가던 길 그대로 가시면서
    계속 님 인생 그리 사세요.
    누가 뭐래도 본인이 제일 마음 편한 길 가는걸 남이 뭐라겠어요.

  • 56. 아이고
    '10.10.16 8:08 AM (210.106.xxx.171)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는 자리
    뭐하러 갑니까
    제가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었던 적이 있어요
    저도 시숙부댁 결혼식
    그전날 저녁까지 고민하다가
    당일 아침에 유유자적 수영장가서 시간 떼우고
    친구랑 쇼핑 나가서 구경하고 놀았지요
    남편하고 새벽에 건너갔습니다 (같은 서울)
    시댁 모든 식구들이 다~~ 시숙부댁에 모여서(집이 상당히 커요)
    자는 사람은 자고 술마시는 사람은 술 마시고
    당당하게 가서 그냥 잤습니다
    그전날까지 절 그리도 억누르던 감정들 억울할 정도로
    속이 다 후련하던데요
    한번만 뒤집으면 됩니다
    그 이후는 쉬워요
    저도 그 한번이 안되서 당하고 당하고 당하다가
    그 결혼식을 처음으로 딱 뒤집었네요
    이젠 누가 뭐라던 신경도 안씁니다
    그쪽에서 제게 기대를 안하게 되니
    딱히 그사람들 욕하는게 뭔 대숩니까?
    욕 하라지요
    난 귓등으로 흘려듣고 내 할일 하며
    자유로운 길을 택한거니까

  • 57. ..
    '10.10.16 8:47 AM (211.222.xxx.248)

    여기 선배님들이 다 말씀해주셨잖아요..
    믿고 따르세요.. 걱정마시구요...

  • 58. ㅎㅎ
    '10.10.16 9:00 AM (121.182.xxx.174)

    우리 엄마를 보는듯하네요. 남한테 평생 조금도 싫은 소리 못들어서, 모든 판단기준을 남의 눈에 맞추는 사람. 큰 아버지가 일으킨 사건에 집안식구 다 원수되고,아버지는 충격받아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왕래안하는 큰 집에 고기 사들고 다니고,(억울하지만 내 도리는 한답니다) 큰 아버지 입원했을 때, 온 자식들 병원 다녀오라 종용하고, 그러다 큰 아버지 초상집에서,큰 사위가 손 아래사촌처남한테 행패를 당했는데도, 뒤에서 욕만 하면서, 또 도리랍시고 그 집 행사 드나들고~.
    평생 자신은 도리 잘 해서, 집안 어른들이 칭찬 안하는 사람 없다고 자랑입니다.
    자신만 그런 게 아니라, 자식들 한테도 강요하니, 가끔 여긴 왜 가야하나 싶은데 까지 챙기려면 돌아버립니다. 저 딸인데, 마음가는 친척어른에겐 당연 가보려하지만, 그것도 너무 심하게 오버한다 싶을 때는 굴욕감느낍니다. 울 엄마가 너무 미천하게 보입니다. 자기 자랑, 자기 자부심에 자식들까지 이용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장남에게 시집와서 딸 둘을 낳았는데, 둘째 딸 낳고 누워있는 제게, 시부모께 죄송하다고 하라 시킵디다. 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왜 죄송해야돼? 하니까, 그래도 그러는 게 아니랍니다. 정작 시부모님은 저 앞에서 아무런 내색 없는데, 알아서 기는 거지요. 그러면서, 울 엄마 뒷담화 안하는 거 아닙니다.

  • 59. 이어서,
    '10.10.16 9:11 AM (121.182.xxx.174)

    뒷담화 실컷 해놓고, "내가 인간은 밉지만은, 똑 같이 행동하면 같은 인간밖에 안되니, 난 내도리한다" 라고 변명합니다. 조금의 비난도 받기 싫은 거겠지요.
    우리집 딸 들, 모두 시댁에 잘합니다.
    시집 가보니, 울 엄마가 기본에 기본을 너무 넘어 가르쳐놓은 건지, 평소 보던 것의 반만 해도
    어른들이 칭찬합디다. 하지만, 대접 제대로 받는 거 같지않습니다.
    저 맘속으로 분노가 끓어도 시부모에게 대놓고 말대꾸를 잘 못 합니다. 맨날 보고 자란 거의 힘 무시 못합니다. 마흔 넘으니, 저도 말대꾸나 행동도 하게 됐지만, 해보니 나 원하는대로 다 되더군요. 누울 자리 보고 뻗는다는 말 맞구요. 우리 엄마 지금 75인데, 아직도 대접받을 생각은 안하고, 현역인양 온 집안일에 뛰어갑니다. 요즘은 다 사람써서 하는데도, 가서 거듭니다.
    자기 아들도, 며느리도 자기 본받으라고.... 자식들 늘 반발해도, 그 모양입니다.
    그런 엄마 밑에 자라는 딸들, 모욕감 상당히 느끼구요, 결혼하면 마음과 달리 행동이 알아서 기게 되더만요. 저는 고집이라도 세서, 버틸땐 버티는데, 님의 따님들은 어떠한지요?
    너무 화가나서, 좀 심한 말 했습니다.

  • 60.
    '10.10.16 9:21 AM (114.200.xxx.56)

    생각보다 대답하시는거 보니 똑똑하시네요.
    왜 졌다고 생각하시지요?
    님이 지금 이긴거예요....님을 감당못하니, 저쪽에선 인해전술로 나오는군요.

    그냥 지금한데로 쭉 님 마음대로 하세요.
    님이 가고 싶은곳으로 가시고요....어쨋든 지금상황 님이 이기고 있는겁니다.

  • 61. 아~~ 정말
    '10.10.16 9:41 AM (59.28.xxx.204)

    님 이해 불가 입니다. 이미 일 다 저질러 놓고, 욕 먹을 것 다 얻어 먹고서 뭐 하러 간다는 겁니까?
    님께서 가시면 시어머님은 생각은
    1. 그러면 그렇지 감히 어딜 지가......
    2. 다음부터는 더 강하게 해서 꽥 소리도 못하게 만들어야 겠다..
    최소한 이런 마음을 먹을것 같네요.

  • 62. ㅜㅜ
    '10.10.16 9:47 AM (116.43.xxx.65)

    욕 다 먹고 잘 설명해놓고 왜 가십니까?
    언행이 일치하셔야 힘이 실리지요.ㅜㅜ
    님이 하고 계신 것은 자학입니다.

  • 63. 차라리...
    '10.10.16 9:48 AM (119.67.xxx.78)

    차라리 입다물고 그냥 가시지그랬어요.

    이건 뭐 아니한만 못한결과를 낳으셨군요.

  • 64. 화이팅
    '10.10.16 9:51 AM (116.39.xxx.139)

    앞 이야기를 잘 몰라서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다들 내 일처럼 속상해하시는군요.
    님을 응원하는 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받으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은 잘못이 없으니 욕먹으시더라도 당당하세요.
    님 마음이 강하시면 상대도 그 기를 느껴요. 함부로 못합니다.
    아이들 생각하시면서 어디서든 당당히 사시길 바랍니다.

  • 65. 그러니
    '10.10.16 9:54 AM (218.148.xxx.153)

    지 팔자 개 못준다는 말이있는거겠죠?

  • 66. ...
    '10.10.16 10:16 AM (152.99.xxx.164)

    고모님이 이미 꼬리를 내린 상황인데 왜 본인이 졌다고 생각하시는지....
    누가봐도 이긴 싸움을 스스로 졌다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욕먹고 편해지는 길과 욕먹고 고생은 그대로 하는 길이 있는데
    스스로 후자를 택하셨네요

    지금 지고 들어가면 지금보다 더 고생할 각오하셔야할거에요
    스스로 하녀인증을 대놓고 하시는거니까요

  • 67. ??
    '10.10.16 10:19 AM (112.187.xxx.122)

    진짜 뭐니?

  • 68. ..
    '10.10.16 10:34 AM (112.144.xxx.110)

    앞으론 글 올리지 마시고 하녀처럼 사세요.
    왜 우리까지 넘어가게 만드십니까?
    진짜 답답하네.

  • 69. 애초에
    '10.10.16 10:34 AM (124.60.xxx.46)

    찍소리말고 미래의 하녀둘하고 하녀인생살던가 글올려 여러분들 고견을 듣고 알아듣는척 했으면 비슷하게라도 행동에 옮기던지 시도해보는척해보고 지레포기할거면 아예 하지도 말것을 어설프게 건들여만보고 두손들어놓고 무슨자랑이라고 보고씩이나하셔서 여럿 기운빠지게하시나요?이해불가에요.남의 인생 감놔라 배놔라하고 싶지않지만 본인팔자 스스로 꼬아놓고 하녀어쩌구..게시판에 제목으로 낚지마세요.다른분들은 어쩌실지 몰라도 앞으론 낚시글로 보고 생각하고 클릭도 안할테니 알아서 하녀 또는 노예로 대이어 잘사세요

  • 70. ..
    '10.10.16 10:35 AM (121.124.xxx.219)

    여보세요, 시사촌결혼식에 왜 신경쓰세요, 웃기지도않네요, 사촌이라니,,,,
    어이없어요,,,,

  • 71. 어머나...
    '10.10.16 10:40 AM (175.114.xxx.106)

    그렇게 가실거면 모하러 시댁식구들 심사만 건드려서
    본인 맘만 더 상하게 하신데요?
    이미 작정하고 엎질렀으면 그냥 밀고 나가야
    시댁사람들도 적응이 되지요...
    덤비지나 말던가....
    그냥 원글님께 더 화나네요...
    아무리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입장바꿔생각해보면
    이말저말로 사람속 다 뒤집어 놓고 얼굴내밀고 일하면
    보는사람들 속은 좋답니까??

  • 72. 노란우산
    '10.10.16 10:54 AM (112.221.xxx.26)

    답답하네요
    제가 그러고 살었어요 앞에서는 착하다고 이쁘다고 하십니다.
    근데 뒤에서 뭐라 하실까요 지밥그릇도 못 챙기는 바보라고 합니다.
    요즘은 착하다고 하는게 바보라고 하는 소리네요
    한번이 힘듭니다

  • 73. 아놔...
    '10.10.16 11:00 AM (112.140.xxx.7)

    제 동생이면 욕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가지 마세요... 시동생도 아니고 사촌..ㅎㄷㄷㄷ
    이번에 못하시면 평생 하녀로 사시게 됩니다......

  • 74. 답답합니다.
    '10.10.16 11:00 AM (221.147.xxx.14)

    본인이 그렇게 뒷감당이 안되는 사람인줄 알았으면
    그냥 시댁의 문화에 적응하셔셔
    평생 하던대로 했어야지...
    반란을 해놓고
    투항하면 사람꼴이 더 우스워 지는 것 모르십니까?

    작은 변화를 이끄는 것도 얼마나 힘이들고
    진이 빠지는 일인데~~
    그 큰 시댁의 문화를 바꾸는 일을
    이런 정도에 무릎끓으시다니~~
    솔직히
    님같은 사람 별로 안 좋아합니다.

    투덜투덜대지 마시고
    평생 몸바쳐
    사실거면 모르지만
    아니면
    가지마세요.
    막말로
    1~2년 시댁 왕래 안해도
    천륜이라 다 돌아옵니다.

  • 75. 위로
    '10.10.16 11:01 AM (124.54.xxx.17)

    원글님 속상하고 참담하실 거 같아서 위로 글 남깁니다.
    속으로 "졌다"하고 간 것도 속상한데
    게시판에서까지 질타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힘드실 거 같아요.
    일 마치고 돌아와서 댓글 보며 줄줄 울고 계시는 건 아닐까 걱정이예요.

    대한민국 주부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족을 위해 내 의지를 접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아직 원글님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원글님보다 더한 사람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자기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새로 헤치고 나갈 힘을 찾든지,
    아니면 그냥 '나 같은 건 죽어야 돼'하는 우울함과 비참함을 파고들어보세요.
    우울함의 밑바닥을 콱 찍으면 올라올 힘이 생기거든요.
    중요한 건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터닝 포인트를 만드시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조만간 시댁과 거리두기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 76. 이미...
    '10.10.16 11:01 AM (71.170.xxx.132)

    가신듯.... 쩝

  • 77. 성공의 경험
    '10.10.16 11:04 AM (124.54.xxx.17)

    아, 근데 성공의 경험이 중요해요.
    이번에 가셨으면 다시 한 번 실패가 누적되는 거잖아요.
    아주 작은 일이라도,
    내 뜻대로 시댁이랑 거리두기에 성공한 경험, 기분을 잘 살려서
    성공의 기억을 자꾸 만드세요.
    사실 하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한 번, 두 번, 자꾸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78. 괜히 읽어서..
    '10.10.16 11:17 AM (121.88.xxx.241)

    ...답답이 가족들..

  • 79. 우와
    '10.10.16 11:22 AM (121.137.xxx.124)

    완전 대박이네요. 전화 통화로도 무너질거 왜 반항(?) 하셨어요? 얼굴 마주치시면 아주 발도 핥아줄 기세시네.....그래 당신이 이겼소 하면서.....그럴려면 글은 왜 올려서 숱한 사람 시간낭비 시키시는지...원글님이 이제 제일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요. 가든 말든 우리 이제 상관 맙시다. 나름 그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댓글 달아줄 땐 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안합니까?? 이 분 완전 병적인 분이네....무슨 피해자 컴플렉스가 있으신가....여기서도 피해자 대접...있는 대로 다 받고.......시댁가서도 피해자...집안에서도 피해자.....피해자 노릇 안하면 좀이 쑤십니까???? 도대체 왜 가겠다고 또 우기고 나서는진 모르겠지만 이젠 잘 살아보슈. 다신 하녀란 닉으로 된 글 안 읽을테니. 에이 이상한 양반이네.

  • 80. ..
    '10.10.16 11:28 AM (175.112.xxx.184)

    원글님이 그러니까 그쪽에서도 그렇게 나오는겁니다.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거 아이나 어른이나 다 똑같잖아요.그 분들 탓 할거 하나도 없네요.

  • 81. 긴머리무수리
    '10.10.16 11:31 AM (110.9.xxx.149)

    앞에 올렸던 글들에는 댓글을 안달고 읽기만 했습니다만..
    오늘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원글님아/./.
    참 답답다..
    원글님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지만, 화병생길것 같아요,,제가요..
    숨넘어갈것도 같고,,
    에효..
    님 죄송한데요,,,
    앞으로는 이런글 올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82. 원글님임!!!
    '10.10.16 11:31 AM (1.225.xxx.122)

    이미 가셨어요?
    답글 좀 남겨보세욧!!
    복장 터져 죽겠어요.

  • 83. 원글님
    '10.10.16 11:41 AM (112.72.xxx.38)

    은근 즐기나봐요
    그렇게 많은 좋은 조언들이 있었고 알아듣는척해놓구는
    이글도 가관 풋 마지막에 복장 터지게 해주는군요
    님 선택이네요 님은 그렇게 사는게 편한것임
    더이상 글올리지마시길

  • 84. 바로윗님
    '10.10.16 11:42 AM (112.72.xxx.38)

    덧글 기다림 뭐해요
    이사람은 이런사람이에요
    난 역시 착한 맏며느리에요 이렇게 알려주고퍘나봐요

  • 85.
    '10.10.16 11:42 AM (122.47.xxx.35)

    앞으로 하녀님 글 보시는 분은 제발 새글로 알려주세요.
    하녀님글 패스하고 싶어요.
    하녀님이 싫어서가 아니예요.

  • 86. 너무착한척하는거보니
    '10.10.16 11:43 AM (112.72.xxx.38)

    소설같음
    실화일리없슴
    바보가 이리글을 잘쓸수없슴

  • 87. .
    '10.10.16 11:52 AM (222.234.xxx.249)

    딱 한마디 - 빙신

  • 88. 대박
    '10.10.16 11:59 AM (203.244.xxx.254)

    글쓰신것 보니 똑똑하신 것 같은데,
    이런게 바로 헛똑똑이라고 하는것 같군요.
    원글님 완전 헐~~~~~~~~~~~~~~~~~~~~

  • 89. 우리
    '10.10.16 12:02 PM (124.49.xxx.81)

    집안은 십몇촌까지도 다 사촌처럼 왕래하는 집안이라....친정이요...
    근처라든가 올수 있는 며늘들은 말안해도 다들 오세요...
    사촌이라도 아이가 어리고 멀고하면 다 봐주세요
    같은 시나 인근의 시에사는 아이들 컸다든가 해서 올수있는
    조금은 나이가 든 며늘들이 이해를 해주시니까요
    그게 사촌으로 한정 짓지않고 범위가 넓으니 넘 많이들 오셔서 오히려
    일량도 적어지고 시끌 벅적 재미나고 오랜만에 본다고 ...이런행사가 아니면 못본다고
    ...다들 좋아하세요, 스스로들 오신거니...
    원글님의 사정이 아이도 어리고 거리까지멀고 특별한 인연의 선배님댁 행사도 있고하니
    어른들이 양해를 해주시면 좋을텐데, ....
    시증조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시면 사촌이면 명절이면 부딪히는 가족인데
    저라면 오히려 가서 며늘 역활해주는게 더 좋은거라는 생각인데..
    다들 생각이 다르네요

  • 90. 뭐냐고요!
    '10.10.16 12:37 PM (211.109.xxx.163)

    이글 낚시인 것 같아요.

  • 91. ~
    '10.10.16 12:54 PM (175.195.xxx.219)

    원글님
    82에서도 욕먹네요.
    답답~~~~~하네요.
    저도 착한년 소리듣기 싫어 못된년 됐습니다.

  • 92. 사시던데로
    '10.10.16 1:20 PM (222.238.xxx.247)

    쭈~~~~~~~~~욱 그렇게 사세요.
    어느날엔가는 나는 없어지겠지요.

    그리고 딸만 있으시다했는데 딸들도 엄마처럼 그렇게 살도록 몸으로 머리로 알려주세요.

  • 93.
    '10.10.16 1:25 PM (59.20.xxx.130)

    이많은 덧글에도 답글 하나 없는거 보니..
    이미 가셨나 봅니다......이런 덴장!!!

    자기팔자 자기가 만든다~~ 이게 명언임.

  • 94. ,
    '10.10.16 1:26 PM (110.14.xxx.164)

    이럴때 한번 미친척 있어야 아 이사람은 이렇구나 하는겁니다
    이번에 지면 앞으로도 우습게 보고 맘대로 해요
    아프다고 하고 다 때려치고 누워 있는게 낫겠어요

  • 95. 차라리
    '10.10.16 1:34 PM (210.116.xxx.86)

    그냥 쭉 하던대로
    예예 하면서 바로 가시지...
    이건 뭐 욕은 욕대로 먹고, 무시는 무시대로 당하고
    하녀인증 제대로 하고...
    여기 82에서까지 욕 바가지로 먹고...
    이보다 더 멍청할 순 없네요. (죄송한 표현이지만..)

  • 96. 님댁에...
    '10.10.16 1:42 PM (211.107.xxx.67)

    님댁에 또다시 남편의 금융사고와 같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때 나몰라라 했던 분들,..이번엔 도와줄까요?

    님! 정신 차리셔요! 님이 문제셔요. 그리고 그런 님의 우유부단함을 가장 잘 알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바로 님 시댁 어른들이십니다.

  • 97. ??
    '10.10.16 3:06 PM (175.253.xxx.6)

    댓글들 너무 하네요.

    대신해 줄 것도 아니면서 남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아요.

  • 98. 한마디만...
    '10.10.16 3:12 PM (116.120.xxx.101)

    제발 이 글 읽으시고 안가셨으면...


    지금 가시면...

    " 이렇게 올수 있는일이었는데....얼마나 시댁을 우습게 알았으면 니가 올수 있는데도 안온다고 하냐 " 이런 소리나 듣습니다.

  • 99. 님,
    '10.10.16 3:55 PM (218.39.xxx.149)

    따님 있으세요? 따님이 님 하는 것 보고 배워 그렇게 살겠네요. 위의 댓글 읽다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시길 원하세요?

  • 100. 댓글들이....
    '10.10.16 4:32 PM (125.135.xxx.110)

    원글님 가셨어요?

    그렇게 해놓고 가면 안되요
    가려면 아무말 말고 가시든지..
    고모님까지 한판해 놓고 가시다니...
    담부턴 가실거면 암소리 말고 가시고요...
    할말 다 했으면 가지마세요.
    할말 다하고 안가면 나쁜년이지만
    할말 다하고 가면
    나쁜년 웃기는년 되는거에요...

  • 101. 가지마세요
    '10.10.16 5:00 PM (125.132.xxx.52)

    바로 윗님 말이 정답입니다
    이렇게 하고 가시면 진짜 나쁜년 되십니다
    저같으면 결혼식도 안갑니다

  • 102. 헐...
    '10.10.16 5:05 PM (220.68.xxx.86)

    저는 그런 사람 제일 힘들어요.
    싫다고 자기 주관 다 이야기 해 놓고, 나중에 보면 눈치 보면서 다시 숙이고 들어와서 눈치 더 받아가며 시키는대로 해요.
    군소리 없이 차라리 하거나, 아니면 싫다고 했음 끝까지 버티던가..
    욕은 욕대로 먹고 일은 일대로 하고...옆에서 보면 정말 미치겠습니다.
    원글님이야 혼자 욕먹고 혼자 힘드시면 그만이지만,
    팀원 중에 그런 사람 있으면 정말 미치고 돌아버리겠습니다.
    나를 더 하대해줘 하는 말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 103. 이런...
    '10.10.16 7:36 PM (110.8.xxx.58)

    욕 먹을거 다 먹고
    평생 이리 사실분이네요
    댓글이 아깝다는 생각이..
    저는 욕 크~~게 먹고 완전 편하게 프리~~하게 삽니다.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니
    세상이 달라지더군요
    방방 뛰던 시부모님 이제는 포기인지...뭔지..
    에구...한심하십니다.

  • 104.
    '10.10.16 9:16 PM (183.98.xxx.153)

    뭐 원글님 일이니 원글님이 알아서 잘 하시겠죠.

    근데 역사에서도 반역을 꾀할라면 끝까지 밀고나가야 왕이 되지
    어설프게 했다간 참수당하던데... 결론이 매우 아쉽네요.

  • 105. 그런데
    '10.10.16 9:17 PM (121.166.xxx.150)

    왜 남의 일에 감정이입들이 되서 입에 거품물고 거의 욕설과 저주에 가까운 글들을 다는거죠?
    그냥 원글은 본인 신세한탄을 연속으로 82에 올린거고 어쩌면 그냥 달린글들에서 본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또 좀 용기도 내서 시집에 속에 있는 말을 좀 한거고,,그러나 결국은 시집 어른들과의 기싸움에서 한 발 물러난건데....남의 일에 저주에 가까운 말들을 달고 ..참 재밌네요...
    멀 본인들 일이나 잘하지 남의 일은 속속들이 모르는거에요...원글이 택한 방법은 어쩌면 본인 입장에서 최선일수 있어요...본인들이 아마 못하는 일을 원글이 해주고 거기서 대리만족들 얻으려다 안되니까 거품무는 거 같아 안좋아 보이네요...그냥 냅둬요....왜 남의 일에 이리들 난리부르스들인지.유치합니다..

  • 106. ,
    '10.10.16 9:27 PM (180.65.xxx.152)

    가던가 말던가
    니 팔자 니가 만드세요

  • 107. 아 왜
    '10.10.16 9:36 PM (61.83.xxx.208)

    마지막에 무너지시는지...

  • 108. 어차피
    '10.10.16 9:42 PM (115.143.xxx.210)

    가도 욕먹는 상황입니다. 나이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니고요, 그런 노친네들은 가뿐히 무시해주세요.

  • 109. 근데..
    '10.10.16 9:59 PM (123.215.xxx.140)

    오늘 오전부터..댓글들 읽어보니...82사람들이 오히려...이성을 잃은것같고..
    나쁜사람들로 보여요..좀 자중들 하시지...

  • 110. 휴..
    '10.10.16 11:04 PM (222.111.xxx.245)

    지난 글이 선명하게 기억안되서요..
    남편분은 가만히 있나요? 가라고 등 떠미나요?
    이해불가입니다..

  • 111. 쌰~~~
    '10.10.16 11:31 PM (180.68.xxx.155)

    ㅇ 이라는 말이 저절로 제 입에서 나왔습니다..죄송합니다..
    응가 쉬야 가릴지 모르는 사람 더러 있습니다(님께 또 죄송합니다..이러면 제 입도 더러줘지지만)

    님보다 제가 남이니까 낫지 않을까요??
    제입을 대신 원글님을 위해 더러워지렵니다~(첫번글부터ㅏ 본 사람입니다)
    넋나갔다 이런말 모르시나요??
    그분들 넋나가신분들이십니다..
    제대도 나가셨습니다..
    님도 답답하고 갑갑하지만..
    그분들은 정말....wwwewfj$a#@tut*@#8T6 DK이십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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