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 잡고 늘어지는 사람...
작성일 : 2010-08-14 18:05:11
905647
착각하거나 미쳐 인지 못해서 ..
말실수를 하면 꼭 그 말 떨어지기전에 낚아채서 면박주는 사람들.....
어떻게 대응하세요 .
전 성격상 상대방이 실수해도 그냥 무안할까봐 넘어가고 ..
나이먹고 정신없으니 ...이해하는데...
꼭 사람 무안주고 면박 주는 종자들이 있네요 ...
그렇다고 상대방이 실수 안하는것도 아니고 ..
상식적인것도 모를 수도 있는거고 ..
전 그런가보다 하는데 ...
두고 곱씹어 생각해보니 너무 짜증나네요
효과적인 대응방법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8.14 6:07 PM
(175.112.xxx.87)
상종 안하는게 상책이긴 한데....그런류의 사람은 꼭 말꼬리 잡고 늘어져야 자기가 잘난줄 아는 사람이거든요ㅠㅠ
2. 그냥 허허
'10.8.14 6:12 PM
(124.111.xxx.159)
하고 웃어줘요. 그런 사람들 참 없어보이긴 해요.
3. 지켜보고
'10.8.14 6:13 PM
(59.86.xxx.33)
있다가 똑같은 대응으로 꺽어주세여
4. ㅋㅋㅋㅋ
'10.8.14 6:19 PM
(112.169.xxx.132)
그게 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재주냐?
5. ,,
'10.8.14 6:26 PM
(59.19.xxx.110)
그냥
"아, 제가 착각했네요. 맞아요. "
이렇게 넘어가는게 젤 좋아요.
분위기 좋게 넘어가려고 웃으면서 그분의 재치?를 인정해주면 나중에도 계속 그러니까요.
정색하는 것도 좋지 않구요.
6. .....
'10.8.14 7:27 PM
(112.72.xxx.192)
그런사람있어요 생각도 못하는부분까지 상상더하기 해서 앞서나가고 ---
말꼬리 잡은후에 꼬아상상해서 덧붙여서--
질려서 안봐요
7. 걍
'10.8.14 8:00 PM
(118.33.xxx.113)
왕무시.사무실에 그런 사람있어요. 실수하면 꼭 말꼬리 잡는 인간. 경험상 성격까지도 별루라 상대안합니다. 가끔가다 저도 말꼬리 씹어줍니다.
8. ==
'10.8.14 8:07 PM
(211.207.xxx.10)
환자구나...속으로 그러고 말아버려요.
상대하면 똑같은 사람으로 되니까요.
그러고 걍 잊고
다음에 마주치면 눈인사 딴데보고 해버리구요.
말꼬리 잡는 사람들 거의 보면 심리문제 있더라구요.
9. 저는요
'10.8.14 9:27 PM
(123.108.xxx.51)
고딩 울딸이 그래요 ㅜㅜㅜㅜ
어쩔땐 정말 미워서...
10. 그런
'10.8.14 9:46 PM
(125.135.xxx.65)
사람이 우리집에도 한명 들어와서 넘 피곤해요.
주변인을 각아내려서 자신을 돋보이려 어찌나 노력하는지..
다른 가족은 결점이 많은 그 사람을 덮어주려고 애쓰는데..
정작 본인은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도 놓치지 않고 순발력있게 캐치해서
커게 떠벌려서 깍아내리려 애써요.
정말 짜증나는데 더 문제는 안볼수도 없는 사람이라는거..
11. .
'10.8.15 1:36 PM
(211.224.xxx.24)
내 주위에도 있는데 좀 짜증납니다. 저런사람은 그냥 팍 무시해줘야 그 짓 안해요. 그 딴거 중요하지도 않은것 캐치해 애기한다고 팍 무시해야 그 행동 멈춰요.
별것도 아니고 중요한것도 아닌데 말꼬리잡고 큰틀을 이해못하죠 저런사람들이 그러니 작은부분에 연연해 말꼬리 잡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8194 |
앞집 아가씨가.. 8 |
나영이 |
2010/08/14 |
3,515 |
568193 |
정수기DIY 셋트 사기 5 |
tktj |
2010/08/14 |
477 |
568192 |
뒤늦게 미남이시네요에...미쳤어요.. 6 |
ㅜ.ㅜ |
2010/08/14 |
868 |
568191 |
우리집에는 위장전입한 조카가 8 |
시고모님 |
2010/08/14 |
2,467 |
568190 |
원피스 만들 천 구입하려 합니다 3 |
원단 |
2010/08/14 |
540 |
568189 |
용인 외고 학비가 일년에??? 31 |
?? |
2010/08/14 |
8,069 |
568188 |
루이비통 멀티구두 1 |
얼마나 하나.. |
2010/08/14 |
421 |
568187 |
엄마와의 관계-유지나, 단절이냐. 10 |
고민 |
2010/08/14 |
1,577 |
568186 |
말실수 잡고 늘어지는 사람... 12 |
.. |
2010/08/14 |
1,393 |
568185 |
남편이랑 아이랑 서울에 갔어요^^ 7 |
시골쥐 |
2010/08/14 |
811 |
568184 |
뚝배기에 계란찜 타지 않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급질) 11 |
누나 |
2010/08/14 |
1,849 |
568183 |
급)월세세입자인데 벽에 물이 차고 올라와요 5 |
세입자 |
2010/08/14 |
897 |
568182 |
요즘날씨 이상하네요. 1 |
아지 |
2010/08/14 |
416 |
568181 |
이 재료로 뭘 해 먹을 수 있을까요 ㅜㅜ 14 |
귀찮지만배고.. |
2010/08/14 |
1,253 |
568180 |
남편의 발언-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가요? 23 |
이게뭐야 |
2010/08/14 |
3,844 |
568179 |
포장이사시 주인이 어디까지 ..... 7 |
.. |
2010/08/14 |
1,557 |
568178 |
5살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10 |
웃자맘 |
2010/08/14 |
1,485 |
568177 |
내가 지 다리 주물러 준 세월이 얼만데~ 1 |
남편밉다 |
2010/08/14 |
490 |
568176 |
남편이 오래 가슴앓이 했던 첫사랑을 만나고 왔네요 62 |
** |
2010/08/14 |
16,353 |
568175 |
7살아들 하고싶은거 다 해줘도되나요? 2 |
7살아들 |
2010/08/14 |
455 |
568174 |
혹시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잡담;;) 35 |
음음 |
2010/08/14 |
2,583 |
568173 |
바베큐용 립으로 감자탕 끓일 수 있을까요? 2 |
시행착오불가.. |
2010/08/14 |
379 |
568172 |
노트북에 윈도우를 다시 깔았는데 사진이 안보여요. 4 |
이궁. |
2010/08/14 |
288 |
568171 |
이마트몰 신규 회원 적립금 주네요. 총1만원 3 |
절약 |
2010/08/14 |
586 |
568170 |
기아자동차에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4 |
기아차 |
2010/08/14 |
617 |
568169 |
겨울에 사는 게 더 저렴할까요?? 5 |
에어컨 |
2010/08/14 |
788 |
568168 |
[컴앞대기] 강변 테크노마트 안에 제과점 어디있나요? 2 |
테크노마트 |
2010/08/14 |
321 |
568167 |
지겨우시겠지만 치킨집 문의드립니다. 1 |
먹자~ |
2010/08/14 |
290 |
568166 |
카쳐 스팀 청소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추천해주실..다른 제품이라도) 8 |
스팀청소기 |
2010/08/14 |
542 |
568165 |
요리 잘하시는 분들 대부분 행복하게 잘사시는듯.. 41 |
나도잘하고싶.. |
2010/08/14 |
7,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