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루이비통 가방 고르기

고민고민녀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0-08-09 08:54:22
어쩌다가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받을 기회가 생겼어요..
가격은 100~130만원 선에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면세점에 가보니
티볼리 외에는 거의 160~180만원 선인거 같네요.
모노그램이 없어서 기본 모노그램무늬로 하고 싶고,
용도는 숄더백으로 출퇴근용은 물론 아무때나 편하게 들 데일리가방.
여러가지 종류를 들어봤는데, 맘이 딱히 정해지지 않아서 구매는 못하고 왔지요

1. 티볼리 : 어깨에 들었을때 여성스럽고 이쁘나, 간편한 복장엔 안어울릴수도 있을거같음
2. 갈리에라 : 무난~한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복장에 어울리것 같았음. 약간 노티나보이는거 같기도함
3. 토탈리 : 이것도 아주 무난하며 편하게 들수 있을거같음..넘 단순해보이기도 하며, 어깨끈이 약간 긴듯..
4. 앗치 : 신상이라고 하는데, 어깨에 맷을때 세련되보이고 감각적으로 보여 매우 맘에 들었음..그러나 쭈글쭈글한 몸통하며, 여물어지지 않은 입구 등 사용에 불편할 수 있을거 같았으며, 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몇년후 식상할 거 같기도 함..

혹시 이중에 어떤 가방이 이뻐보이시던가요..
IP : 125.128.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9 9:02 AM (219.250.xxx.97)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그런데 앗치가 끈이 한 줄로 된 길이가 약간 짧고 끈두께는 굵은 가방인가요?
    가방 스타일은 사각이구요.
    저 그거 넘 멋져서 살까 고민하다 모노그램이 있어서 다른 것 구입했어요.
    네버플은 니제 너무 흔하고 그런데 그 가방은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 2. 가방구매
    '10.8.9 9:15 AM (59.15.xxx.119)

    저는 요즘 신상 딜라이트풀인가가 너무 예뻐보여요 저도 가방 선물받기로 해서 그걸살까 고민하다가 뷔똥가방은 너무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거 같아 그냥 프라다 샀어요
    딜라이트풀 한번 알아보세요

  • 3.
    '10.8.9 9:58 AM (150.150.xxx.114)

    고르신 것중 앗치빼곤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일거예요.
    그리고, 앗치는.. 끈이 아마 둥글거예요,, 가방에 내용물이 많아지면, 끈 둥근게 아플수 있어요..
    앗치보단 딜라이트풀이 100-150사이로 나와있는데, 저도 그게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딜라이트풀도 너무 트렌디한 디자인이죠.. 쫌있음 네버풀만큼 흔해질거 같아요.

  • 4. 미욱
    '10.8.9 10:47 AM (124.51.xxx.7)

    토탈리요~

  • 5. ...
    '10.8.9 10:49 AM (122.40.xxx.67)

    제가 요즘 어떤걸 살까 보고 있는데 거의 같네요.
    갈리에라, 토탈리, 앗치, 딜라이트풀, 팔레모 중에서 하려고 하는데요.
    토탈리는 너무 무난해서 좀 그렇고,
    앗치와 딜라이트풀이 비슷한 이미지인데 앗치가 세련되고 예쁘긴한데
    어깨가 아프다는 말이 있고 딜라이트풀은 실제로 보면 좀 빈티가 안날까 싶고,
    갈리에라나 팔레모는 많이 들고 있는데 이제 사도 될까 싶고,
    팔레모의 경우 애들스럽지 않을까 걱정되어,
    딸한테 같이 들자니까 자기 스타일 아니라 하고,
    한번 사볼려고 하니까 뭐 이리 어려운지요.

  • 6. 저는
    '10.8.9 10:59 AM (211.221.xxx.193)

    티볼리GM으로 구입했어요.
    팔레모와 티볼리가 가격이 같았던가 비슷했던가 그런데
    제가 사이즈별로 다 들어봤는데 팔레모는 캐주얼한 느낌이였고
    티볼리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여서 남편이 티볼리가 제일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39살.키 171.66사이즈-,.-;)
    그런데 티볼리 짝퉁 진짜 많아요. 다른것도 많지만
    백화점에 갈때마다 1~2명씩은 보는데요.
    짝퉁의 특징..사이즈는 PM인데 손잡이는 GM이 제일 많더라구요.
    본인들은 모를거예요. 탠닝된것도 그렇고..색이 달라요.지저분.

    동생은 토탈리를 샀는데 (30초반)기저귀 가방처럼 사용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지난주에 팔레모도 결국은 하나 더 구입.
    티볼리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아기 데리고 다니기엔 안어울린다구요.

    티볼리 처음에 들면 너무 무겁다~..그리 무겁지 않네...괜찮네...
    그런데 어떤 옷과 매치를 시켜도 이쁘게 잘 어울려요.
    탠닝을 시키지 않는게 더 이쁘더라구요.30대후반부터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아요.
    옷차림과 함께..캐주얼하게 입어도 살짝 품위가 느껴져요.

  • 7. 원글 고민녀
    '10.8.9 11:22 AM (125.128.xxx.77)

    흑흑 여러분들이 의견주셨는데,,
    결국 딜라이트풀과 팔레모, 2가지 종류가 고민대상에 더 포함됬네요..
    아휴..가방을 흔히 사는게 못되니 더 고민되는듯..
    그래도 간혹간혹 사는 사람들은 일케까지 고민 안할거 같아서 괜히 우울..ㅎㅎ

  • 8. ~~
    '10.8.9 12:34 PM (112.148.xxx.241)

    캐주얼하게 입으시면 팔레모로하세요
    저도 다 들어봤는데..
    클래식하게 정장으로 입지않는이상 팔레모가 젤 적당
    딜라이트풀은 실제로 보심 별루..
    팔레모는 토드로 들어줄수있구요
    길게 숄더 크로스로 하니 좋더라구요..
    매일 들고다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712 큰 물통 꽂아서 쓰는 정수기는 어디서 사야해요? 4 도와주세요... 2009/09/27 630
493711 속도 프로맘 2009/09/27 243
493710 죄송하지만 아기이름 좀 골라주세요.. 34 이름... 2009/09/27 1,425
493709 vja)펑펑 운 정운찬 가족 19 z 2009/09/27 2,774
493708 탄력레이져 해보신분있으신가여? 울엄마가 해보고 싶어하는데 레이져 2009/09/27 407
493707 솔약국집 에서 셋째 며느리가 시댁 3 갈 때 입었.. 2009/09/27 1,335
493706 직업상담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취업 2009/09/27 592
493705 논술을 보고와서 8 고3엄마 2009/09/27 1,041
493704 실비보험 최소로 해도 되겠지요? 4 .. 2009/09/27 783
493703 얼마전 "하나"님의 양파 짱아치 담그는 방법 글이요.. 2 삐질공주 2009/09/27 901
493702 없애면 안 되나요? 6 특목고 좀~.. 2009/09/27 900
493701 목줄 안한개 신고해서 경찰왔는데요!!!!!!! 17 웃겨요 2009/09/27 2,988
493700 실비보험은 환급받는게 아니지요? 3 .. 2009/09/27 550
493699 개인이 소유하는건가요? 예로 삼성같은 대기업? 9 서울대 법인.. 2009/09/27 686
493698 내 입으로 얘기한것도 아닌데 속이 조금 상하네요. . 2009/09/27 388
493697 남편이 의심스러울때... 5 고민 2009/09/27 3,170
493696 포인트 벽지에 대해서요 3 이사 2009/09/27 1,221
493695 방송3사 가요프로그램은 10대가 주 시청층인가요? 1 오글오글 2009/09/27 292
493694 프로스펙스 워킹화 신어보신 분 계세요? 10 w 2009/09/27 2,881
493693 유럽의 요즘 날씨는 어떤지요? 4 유럽날씨 2009/09/27 670
493692 생일선물 해주고도 꿉꿉한 마음... 5 비오네요. 2009/09/27 842
493691 초등5학년기출문제사이트 좀 가르쳐주세요.. 2 톡톡 2009/09/27 1,146
493690 ㅋㅋ 팬질~ 1 연예인 조아.. 2009/09/27 296
493689 13세 남자아이 허리부분에... 2 튼살 2009/09/27 336
493688 계산기로 수학푸는 아이~~ 7 부모라는 자.. 2009/09/27 921
493687 박사과정 공부하신 분께 문의드립니다 5 친구 2009/09/27 775
493686 남편이 회사일을 자꾸 집에와서 해서요.. 1 고민 2009/09/27 431
493685 이런 남편 있나요? 드라마에 빠져 사는 남자 31 이해 안가 2009/09/27 2,226
493684 애살덩이님... 1 ... 2009/09/27 905
493683 올해 횡재수가 있다는데요.. 횡재하고싶네.. 2009/09/27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