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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록새록 화가 나네요
2월24일에 전화통화를 하여... 처음엔 책을 반송하겠다기에 그러라고 했더니 다시 가격을 25000으로 조정해 달라기에 내가 택배비 3700부담한 것도 있고 조금 화도 나고 해서 28000으로 정하고 입금해주는 걸로 정리 했지요.
그러고 나서 3월 초 까지도 입금이 안되기에 그냥 넘어가기에 조금 괘씸한 생각이 들어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고... 결국 다시 전화를 했더니 지금 폴리가서 새책을 구매했다..이책은 반송하겠다..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동안 내가 먼저 전화하기전엔 문자도 전화도 한번 없다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니까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심한말을 했지요.. 어떻게 이렇게 경우없는 행동을 하느냐고.... 이런 행동을 하는 부모를 보고 아이가 뭘 배우겠느냐고..(이건 좀 심했나요?) 근데 아무리 개인간의 거래이지만 상식적인 면에서도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주소를 보면 책 사줄만한 형편이 안되는 사람 같지도 않고... 형편이 되던 안되던 책을 받고 반송할 생각이면 먼저 연락을 주고 반송을 하던지... 내가 반송이 안된다고 말한적도 없고... 책 상태를 사전에 말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책 상태라는 것도.. 새책 구입하여 한학기 니까 4-5개월 사용한 하드커버 책인데... 아무리 주관적인 입장에서 낡았다고 느껴지더라도.. 같은 아이가 사용한 사이언스 책 구입한 분은 아무말씀 없을 만큼... 또 객관적으로 봐도 공부할때 정말 아무 지장없을 만큼의 책이었는데...이런책을 판매하는 저한테 문제가 있다며 반송하겠다고 소리지르고는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참 세상 살면서 어이없는 경우를 몇번 당하지 않았지만... 이런 황당한 경우가....돈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아이 둘 키우는 젊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일처리를 하며 사는지...
결론은 아직도 책도 보내지 않았고... 아무 연락도 없다는 겁니다.
택배비 3700원 .... 우리아이 보던 책.... 참 제가 그냥 포기하고 악연이었거니 하지만... 우째...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사는 전** 씨 인생 그렇게 살지 맙시다....
1. 또닥또닥
'10.3.21 6:44 PM (115.91.xxx.5)아~열받으시겠어요. 뭐 밟았다고 생각하기엔 괴씸죄가 크네요. 저도 오늘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임신9개월째인데 어떤 자매님이 임신한 거 몰랐다면서 저보고 원래 무지 뚱뚱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라고 하는거예요. 말이면 다인가...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더라도 임산부한테 쉽게 내뱉는 말은 아니잖아요. 아우...속상해요.
2. 아이고..
'10.3.21 6:45 PM (118.223.xxx.41)장터에 모든 경우의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는 사람들은 입금확인 칼같이 하고 물건 보내나 봅니다.3. ^^
'10.3.21 7:17 PM (219.241.xxx.157)님이 포기하고 나가떨어지길 기다리나 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책 꼭 받으시길 바래요
내가 쫒아가 문드리고 책 내놓으라고 할까보다..4. 저두
'10.3.21 8:10 PM (210.222.xxx.57)책벼룩 해봤는데, 좋으신 분도 있고 얌체 같으신 분도 있고 돈 개념 없는 분도 계시고 82쿡에
다양한 분이 계시구나 싶더라구요. 다신 안하려구요 ㅠㅠ5. 사람
'10.3.21 8:33 PM (121.141.xxx.192)기다리게 하는건 정말 안될 짓이에요.
빨리 반송하세요!6. 선불이중요
'10.3.21 8:44 PM (121.186.xxx.66)진짜 진상이네요
꼭 책 받으세요7. 어휴
'10.3.21 8:54 PM (220.79.xxx.203)저도 여기 장터에서 거래하여,
어찌저찌하여 2만원 조금 안되는 돈을 돌려 받아야하는 상황인데요.
한달도 훨씬 넘었네요.
사정 감안하여 독촉하지 않았더니 감감무소식인데다가,
통화할때 물어보니 글쎄...은행갈 시간이 없어서... 이럽니다.
생각난김에 낼 전화하고, 꼭 받아낼겁니다.
직장다닌다며 어찌 그리 셈이 흐릿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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